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6일에 초·중·고 사서·사서교사를 대상으로 2021년 학교도서관연구회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소통으로 공감하는 학교도서관 공간 구성’을 주제로 수원과학대학교 고재민 교수를 모시고 학교도서관 공간 트렌드의 이해와 사례연구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9월에는 학교도서관 공간 구성을 위한 매뉴얼 적용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여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방향 제시로 노후화된 학교도서관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안양과천 학교도서관연구회’는 안양·과천 지역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의 현장 중심 연구조직으로,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이 소통ㆍ협력하여 학교도서관, 학생 독서활동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연구, 학교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전성화 교육장은 “학교현장 중심의 연구회 운영을 통해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학교도서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정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30일부터 10월8일까지 관내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꽃눈 발달단계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딸기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딸기는 꽃눈이 발달된 후 심어야 적기에 다수확 할 수 있다. 특히 꽃눈이 미발달된 딸기를 심으면 수확 시기가 늦어지는 피해를 볼 수 있어 정식하기 전 꽃눈 발달단계 검사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 농업기술센터는 ‘꽃눈 발달단계 검사 서비스’를 통해 딸기 꽃눈의 생장점을 관찰해 발달 정도를 확인한 후 농가에 모종을 심을 적정 시기를 알려주고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건강한 딸기 모종 5본를 무작위로 뽑아 관내 농업인상담소에 맡기고 명부를 작성하면 검사 후 모종 심을 시기를 개별적으로 연락해준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분화되지 않은 딸기를 심을 경우 꽃눈 형성이 늦어져 수확 시기가 최대 1개월 정도 늦어질 수 있으며, 수확량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딸기 출하 지연은 농업인 수익과 직결되는 부분이므로 기술센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식 시기를 계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2호선 1단계 한전 인입 수전선로 공사를 위해 9월6일부터 상무대로와 서암대로 구간 총 연장 5429m에 대한 도로굴착에 들어간다 한전 인입 수전선로는 외부 영향을 받지 않고 도시철도2호선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받기 위한 단독 선로로, 이번 공사는 한전 변전소부터 도시철도 정거장 변전실까지 전력케이블을 땅속으로 매설하게 된다. 사업비는 68억원으로 지역업체가 공사를 시행하며, 지난 4월 계약과 동시에 도로굴착심의와 경찰청 협의를 마쳤다. 공사기간은 3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1공구 상무대로 도로굴착 구간은 한전 화정변전소부터 쌍촌역교차로, 운천저수지, 상무중학교를 거쳐 도시철도 204정거장까지 폭 1.4m, 깊이 1.4m 연장 2816m이다. 3공구 서암대로 구간은 한전 북광주변전소부터 경신여고사거리, 신안교교차로, 전대입구사거리, 중흥삼거리를 거쳐 도시철도 219정거장까지 연장 2613m 구간이다. 도로굴착 시 굴착구간은 당일 임시 복구를 원칙으로 하고, 굴착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을 최대한 피해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현장에는 차량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7일부터 9월 13일까지 경기도교육청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2학기 동두천양주 경기꿈의대학 수강신청을 진행한다. 경기꿈의대학은 3차에 걸친 모집을 통해 9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10월 24일까지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운영하고 10월 25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 2학기 동두천양주 경기꿈의대학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인문, 경영,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체육, 의학, 간호, 약학, 공학, 멀티미디어, 정보통신 등 다양한 계열의 거점형 강좌 43개, 방문형 강좌 10개, 온라인형 강좌 3개가 개설된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 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거나 이에 준하는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이나 기관에서 진로 경험을 제공하는 강좌를 선택해 수강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 개척 역량을 신장시키는 학생중심 교육프로그램이다. 오정호 교육장은 “동두천양주 지역 학생들이 경기꿈의대학을 통한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교직원,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렴 콘텐츠 공모전은 청렴 및 갑질 예방 관련 내용을 자유롭게 공모주제로 선정하여 슬로건, 캘리그라피, UCC, 웹툰, 카드뉴스, 포스터 총 6개 분야로 이뤄진다. 청렴 콘텐츠 공모전 공고문은 평택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신청서를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상을 선정하여 교육장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용주 교육장은“청렴 콘텐츠 공모전이 교육공동체의 청렴 실천 의지를 확산하는 계기로 관내 학생, 교직원, 시민들께서 다양한 재능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해양에너지와 지원동 일대 자연마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김달성 지원2동 주민자치위원장, 선동·화산·용연마을의 통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산·교동·선동·용연 등 자연마을 159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동구는 앞으로 가스 공급배관 설치 및 도시가스 공급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추진사항에 대한 협의 등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도시가스 공급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2억여 원을 투입해 공급배관 공사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는 자연마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해양에너지 측과 공급시기, 시설비용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주민간담회를 통해 자부담 비용 등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쳤다. 향후 동구는 사업구역과 공사일정에 대한 충분한 홍보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시가스 공급사업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도로 및 하천 사용에 대한 인·허가 및 민원사항에 대한 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동구형 상생협력상가 ‘착한상가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임대료 10% 이상 인하 혹은 임대료 2년 동결을 상생협약한 임대인에게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동구 소재 상가건물 소유자로 지원금은 시설 방역이나 청소, 전기·화재 안전 점검, 소규모 리모델링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리모델링의 경우 방수·도장·화장실 개보수 등 건물의 내구성을 높이는 공사에 사용할 수 있으며, 단순히 점포 내부를 고치는 인테리어 비용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17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건물주는 신청서, 상생협약서 등의 서류를 작성한 후 도시재생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형 착한상가 협약은 임차인은 임대료에 대한 부담 감소를, 임대인은 건물 리모델링 기회 제공 등 서로 상생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동구만의 특화된 방법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6월 10년 이상 임대료 인상률을 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31일 학교급식법 대상에 포함되는 원아 수 100명 이상의 사립유치원 260개 원에 급식 조리기계·기구와 조리위생 환경개선을 위해 약 1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사립유치원도 학교급식 법령을 준수하여 위생·안전관리 기준을 지켜야 함에 따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조리환경개선을 위한 유치원별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식중독을 예방을 위해 필요한 냉장고, 보존식 냉동고 등 10가지 품목 중 유치원에서 신청한 품목을 최대 527만원까지 지원한다. 기계나 기구의 교체를 희망한 유치원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조리실 내부 공간을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1개 원당 115만 원을 지원하여 기존 노후 환경을 개선하거나 학교급식법 점검 기준에서 요구하는 소형 위생 물품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립유치원에서도 원아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 학교급식법에 미포함된 원아 수 100명 미만의 사립유치원도 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도 단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조리환경이 개선과 안전한 급식이 보장되도록 노력할 것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31일 북구 평생학습관 증축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북구 평생학습관은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과 노인 등이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고 학습실 등의 공간이 협소해 강사와 수강생들도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지난해 제일건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일건설이 4억 2200만 원, 북구가 4억 7900만 원을 들여 285가 늘어난 4층 규모(연면적 1224)로 증축했다. 특히 계단, 엘리베이터, 내부 리모델링, 화장실 개보수 등 건물 노후에 따른 내・외부 환경을 개선했다. 평생학습관은 1층 갤러리, 2층 사무실, 3층 프로그램실과 요리실, 4층 프로그램실 2곳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북구는 향후 평생학습관에 주민을 위한 학습카페와 아카이브실을 조성해 간담회, 워크숍,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평생학습 활성화에 주력하는 한편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관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평생학습관의 이용이 편리해지고 접근성도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여러 계층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올해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아동친화화장실 4개소에 대해서 시설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2017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이후 2019년부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시설을 개선해 오고 있다. 그동안 아이들은 성인용 변기를 사용할 때 부모들이 지켜보거나, 손을 잡아주는 등 변기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과 아이들이 두려움을 느껴왔다. 화정동 꿈마당어린이공원과 학생독립어린이공원, 쌍초동 효광어린이공원, 풍암동 신암근린공원 등 총 4개소에 조성된 아동친화 화장실은 출입문 버튼과 세면대, 변기 등을 모두 어린이 체격에 맞는 눈높이와 크기로 설치하고, 화장실에 들어서면 경쾌한 음악과 함께 귀여운 캐릭터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다. 아동친화 화장실을 이용한 한 부모는 “아이의 체형에 맞춘 시설이 설치되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세심하게 배려해 준 서구청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동네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편안하게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