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1년 청렴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청렴슬로건 공모전’은 광주교육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청렴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전은 ‘청렴한 광주교육을 위한 우리의 자세와 의지’를 주제로 학생과 일반인(교직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14일 개최 공고 후 7~8월 접수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2021년 청렴슬로건 공모전’에는 학생 부문 65편, 일반 부문 265편이 접수됐다. 시교육청은 유사 슬로건 사용 여부 조회 등 밀도 있는 심사 평가를 거쳐 최우수작 2편(학생1, 일반1), 우수작 9편(학생6, 일반3), 장려작 2편(일반2) 등 총 13편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그 결과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 중 일반 부문으로 출품한 ‘광주교육의 날씨는 오늘도 청렴:)(배솔, 일반시민)’, 학생 부문으로 출품한 ‘싫어요! 청탁문화, 지켜가요! 청렴문화(김하윤, 주월초 4학년)’ 2편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교육청은 추후 공모전 최우수작을 공문서 상단에 게시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30일 서울시와『공존을 위한 생태스포츠』사업을 통한 학생들의 자전거 안전이용 문화 형성 및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초등학교 내에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필기와 실기 인증을 마친 학생들은 ‘서울시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지역 40여 개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하고, 향후 서울 전역 초등학교 5, 6학년으로 대상학교 및 학년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비대면 원격수업 장기화로 학생들의 스포츠·여가활동 부족 문제가 대두된 상황에서 자전거 교육의 시행은 학생들의 신체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통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서울시 공공자전거 서비스인 따릉이 대여소를 200여 개 중·고등학교 안팎에 설치하여 생태전환도시 시스템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공존을 위한 생태스포츠 실천의 첫걸음인,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전거 안전이용 수칙을 배우고, 일상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9~10월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29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봉사활동의 인식을 제고해 학생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 발표에 따라 교육과정 내 봉사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교육과정 내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00학급 봉사활동 소양교육을 목표로 희망학급을 모집한 결과 230학급이 신청했다. 이 중 광주 관내 117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9~10월 중 학교로 찾아가는 봉사활동 소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봉사활동 소양교육’에서는 자원봉사의 이해 및 활동 사례를 통해 자원봉사 의미와 자원봉사활동 에티켓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e청소년 자원봉사 DOVOL(두볼) 활용방법 안내, 청소년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활동 사례, 모둠활동의 자원봉사 실천방법 나누기 등의 교육활동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중앙공원 1지구 ‘비공원 시설의 규모(면적·경계 등) 변경’ 안건에 대한 심의를 벌여 원안 통과시켰다. 이날 위원회는 비공원시설 부지 면적을 기존 18만9360.96㎡(7.78%)에서 19만5456.97㎡(8.03%)로 변경했다. 또 사업 대상지 건폐율을 당초 26.07%에서 29.92%로 3.85%P 상향하고, 용적률은 199.8%에서 214.07%로 14.27%P 상향했다. 중앙공원 1지구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비공원시설 규모 변경(안)이 도시계획위원회를 최종 통과돼 쟁점들이 해소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2020년 6월1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인가·고시한 이후 1년 2개월여 동안 시, 사업자,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사업조정협의회를 5차례 개최하고, 도시공원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시는 ▲분양방식을 선분양에서 후분양으로 변경 ▲분양가를 실시계획인가에서 제시한 1938만원보다 68만원 내린 1870만원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오후 3시부터 창의융합실에서 인공지능(AI) 교육 전문가와의 소규모 회의를 통한 인공지능(AI) 교육 운영 역량강화를 위하여 2021 정보교육활성화 지원단,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운영교 실무자가 참여한 『2021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장준형교사(오마초, 컴퓨터교육 박사)가 ‘학교교육 인공지능(AI) 교육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으며, 참석자들과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통해 2021학년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운영을 하는 학교에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배움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나 교사(의정부중)는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중간평가를 하면서 느꼈던, 궁금한 점과 어려운 점 등을 함께 모여 나누고 해답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인공지능(AI) 교육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고민하고, 실천의 다짐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에서 인공지능 교육활동을 선도해 나가는 학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 농업인이 농업·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21년 빛고을 귀농‧귀촌교육(하반기) 과정을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주민등록등본 기준)하는 귀농·귀촌 예정자이며, 30일부터 9월1일까지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9월16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진행되며,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기초(소양)교육, 영농기술교육, 농업 유관기관 이해 및 선도농업인이 들려주는 실전 영농이야기 등 내용으로 총 14회(60시간)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마당-교육안내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1년 빛고을 귀농·귀촌교육 상반기 과정(4.15.~7.22.)에서는 55명이 했다. 교육내용·방법·실효성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89%가 교육과정에 만족하며 귀농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원생활에 대한 수요 증가와 농업·농촌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영농 기초역량 및 실천의지 배양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 주도형 에너지전환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전환마을 사업의 거점센터 5호점인 ‘풍암마을 에너지거점 센터’가 27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풍암마을을 마지막으로 올해 계획한 5개의 거점센터가 모두 개소하면서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한 마을별 특화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풍암마을 에너지거점 센터’는 풍암동 일대 3개의 공간을 활용해 에너지전환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거점센터에서는 에너지전환과 관련된 교육과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풍암 행복주민센터 옥상에 조성한 태양광발전체험학습장에는 5㎾급 태양광 발전시설과 풍력발전 설비를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광주다일교회에 자원순환센터를 조성해 우우팩 등의 재활용 쓰레기를 수집하는 등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을 실시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4월 공모를 시작으로 5개 마을 네트워크 참여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극복과 에너지 문제 해결을 공동체 대안 모색을 위한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 조성을 추진해왔다. 1호점인 첨단마을 에너지전환 카페는 지난 7월2일 문을 열었으며, 이어 13일에는 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 제2차 회의를 8월 26일에 개최하여 지난 제1차 회의(2021.5.27.(목)) 결과를 공유하고 실무협의체의 중점과제를 발굴함과 동시에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지난 5월에 발족한 실무협의체 7개 부처, 6개 기관의 실무자(담당과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이버폭력 사태의 심각성과 전 부처(기관) 협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학생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사이버폭력 인식 개선을 위한 예방 활동(캠페인)과 홍보를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선정한 중점과제 추진을 위하여 부처(기관) 공동으로 마련한 주요 방안은 다음과 같다. 모든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사이버폭력 예방 홍보 자료를 제작하고 학교, 도서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에 배포하여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학생 주도적인 사이버폭력 예방활동단(서포터스단, 투게더 프로젝트)이 유튜브,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예방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학교폭력 유형 중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9월 3일 저녁 7시 30분 5・18민주광장에서 최태성 역사 강사를 초청해 ‘동구 달빛걸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큰별쌤 최태성 강사와의 만남’은 일제강점기 역사 속으로 사라진 광주읍성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랜선투어와 토크콘서트 ‘보이지 않는 성(城), 광주읍성과 만나다’로 진행된다. ‘유명 한국사 길잡이’로 알려진 최태성 강사의 안내로 광주읍성의 흔적을 찾아 동문을 시작해 읍성 옛터 안에 있던 객사, 동헌, 희경루 터, 회화나무까지 광주 동구를 랜선으로 한 바퀴 돌아볼 예정이다. 이야기 벗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통해 일제에 의해 파괴됐지만 광주의 다사다난하고도 빛나는 기억들이 응집된 광주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토크쇼 참여 희망자는 30일부터 ‘광주문화재야행’ 누리집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또한 광주읍성 랜선투어와 토크콘서트는 비대면 영상 콘텐츠로도 제작돼 9월 16일 유튜브 채널(광주문화재야행 TV)과 케이블방송(KCTV, CMB)으로 송출된다. 최태성 역사 강사는 2001년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산1동 마을사랑채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아동학대 중대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수업 등 생활방식의 변화로 위기 아동 발견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웃들의 관심과 신고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모교육 이후 지산동 법원사거리 교차로에서 아동학대 신고 전화 112, 아동학대 유형, 신고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켓, 플래카드를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동구는 앞으로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동구 조성을 위해 관내 조성된 마을사랑채에서 지속적으로 부모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동구에서 우리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부모교육과 유관기관 간 협력으로 학대 아동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9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든 주민이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