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서구청이 지원하는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지역아동센터 ‘슬기로운 식생활’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 21곳의 어린이 470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요리 꾸러미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배부하였다. ‘슬기로운 식생활’ 사업은 편식율이 높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여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을 실시 할 수 있도록 위생·영양 교육 영상 (▶골고루먹기/▶나의식습관확인하기/▶손씻기/▶요리활동)과 요리꾸러미를 함께 제공하였다. 식품구성자전거를 통해 식품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고 편식하던 채소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여 시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센터 허영란 센터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 어려울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 양평 조현초등학교(13학급(특수2학급)은 ‘큰 꿈을 가꾸어 가는 작은 학교’로 100명이하 작은 학교에서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함께 교육공동체를 형성하여 230여명 13학급으로 성장한 혁신학교다. 조현초 총동문회(회장 조효식, 사무국장 유기용)에서 2021년 8월 25일 2학기 개학일에 맞춰 전교생 학생용 마스크 300세트를(25개입) 7.500개를 전달해주었다. 조효식 조현초총동문회 회장은 “어른들이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을 열심히 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조현초등학교를 만들고, 코로나를 핑계로 배움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선생님들과 후배들에게 당부하였다. 김진현(조현초 학부모회 회장)은 “총동문회에서 후배들을 위해 마스크를 준비해 주어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일상적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학부모회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조현초등학교는 2021년 8월 25일 개학하여 병설유치원, 1, 2학년이 등교하여 공부하고, 3 ~6 학년은 온라인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학준비로 교실 전체 방역소독을 했으며, 청소업체에 위탁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교실 배움 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예방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안심콜 서비스 실시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통신료를 연말까지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신청 및 지원은 동구청 누리집 첫 화면 ‘안심콜서비스’메뉴를 클릭 업종, 상호, 영업소재지를 등록하면 별도 인증절차 없이 080 안심콜 번호가 부여된다. 신청기간은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서비스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신청 후 승인이 나면 바로 사용 가능하며 통신료는 전액 동구청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 업종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이·미용업 ▲PC방 ▲오락실 ▲멀티방 등 9개 업종으로, 관련 법령에 의해 출입명부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출입명부 의무화 업소가 대상이다. ‘080’ 안심콜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확진자 발생 시 감염원 역학조사를 위해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운영된다. 방문객이 전화를 하면 전화번호와 방문 시간만 수집해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관에게만 제공되며 방문일로부터 4주 후 자동 삭제가 되므로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구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슬기로운 민원 처리의 날’이 주민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새로운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일상 속에서 기존 다중 집합 방식으로 진행됐던 ‘주민과의 대화’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해결에 나서기 위한 ‘찾아가는 민원현장의 날’이라는 새로운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방역지침을 적용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한 ‘슬기로운 민원처리의 날’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소통행정을 체감할 수 있는 행보에 나서고 있다. ‘찾아가는 민원현장의 날’은 매주 화요일 13개 동 순회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현재 146개소의 민원현장을 방문하고 총 358건의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보·차도 ▲산책로 ▲공‧폐가 정비 ▲하수도 정비 등의 생활민원이 다수 건의됐으며 건의된 358건의 민원사항 중 260건을 기 완료됐거나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민원사항은 중장기적으로 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마을공동체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동네방넷’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온리溫里’ 동구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동네방넷’은 마을활동가들의 정보공유, 소통과 연대를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결성된 자발적 마을활동가 연대 모임으로 13개 동 30여 명의 활동가들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동구마을학개론’ 행사를 통해 네트워크 결성에 대한 마을활동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5월부터 준비모임과 추진위원회 등 7차례의 회의를 진행해왔다. 운영위는 지난 19일 첫 회의를 열어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돌입, 향후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네트워크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하고 9월 말 ‘동네방넷’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향후 ‘동네방넷’은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와 공동체 성장을 위해 ▲학습모임 ▲정례회의 개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소통워크숍 ‘마실돌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해 마을공동체 성과 및 활동 공유를 위한 공동체 축제의 장 ‘온리 동구 성과공유대회’의 기획 단계부터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13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새마을회와 뜻을 모아 동지교(옛 농장다리) 인근에 주민들을 위한 공유문화공간인 ‘동구공유마당’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구공유마당’은 동구새마을회(회장 박헌조)와 지산1동 복지공동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 중단된 지산1동 작은도서관에서 보유한 도서와 버려진 피아노를 활용해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공간’을 조성했다. 동구공유마당은 지난 7월 31일 옛 농장다리 아래에 개소한 이후 마당 내 설치된 시민공유 책장, 피아노, 아이스팩 수거함 등을 이용하는 학생, 주민, 직장인 등의 발길이 잇따르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동구답게 책과 음악(피아노)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푸른길 공원 인근에 인접했다는 점과 ‘동구형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절약(Reduce) ▲재사용(Reuse) ▲새활용(Refurbish) 하는 ‘3R 생활 실천마당’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일 이곳을 지나는 한 주민은 “푸른길공원은 자주 지나다니는 길 중에 하나인데 이런 곳에 공유문화공간이 조성돼 정말 좋다”면서 “많은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0월 열릴 '2021 사어버 무역상담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이버 무역상담회는 광주전남KOTRA지원단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상담회는 중국 난징, 샤먼 지역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 사무실 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상담 효과와 계약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중국어로 제작된 E-카탈로그 및 샘플 발송 등 사전 마케팅을 강화한다. 참여기업에게는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통역, 화상 장비 등을 지원한다. 북구 소재(본사 또는 공장) 중소기업 중 수출이 유망한 품목이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및 광주전남KOTRA지원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수출산업도 큰 위기와 변화를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마케팅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5일 이륜차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륜차 불법행위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 배달 수요 등이 급증하면서 이륜차 소음 민원이 늘어났다. 이에 광산구는 광산경찰서와 함께 소음 관련 민원이 집중된 신창·수완지구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에 나섰다. 단속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LED 불법개조와 굉음을 내는 소음기 불법개조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졌다. 적발된 이륜차에 대해서는 위반사항에 따라 고발, 과태료 부과, 원상복구 등 엄격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통해 이륜차의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소음 민원이 집중된 지역을 대상으로 추석 이전까지 두 차례 더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파주교육 청렴·공감·소통의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렴·공감·소통의날은 존중과 배려, 공감을 기본으로 한 반부패 청렴 종합 행사로 올해 파주교육지원청은‘민주적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기관 청렴 중점과제로 선정한 만큼 다양한 행사 및 소통을 통해 조직구성원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로 수평적 상호존중 및 행복한 조직문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지난 23일에는 교육장 및 각 부서장, 사무관, 학교현장에서 근무하는 행정실장이 신규주무관들과 상호존중의날 이해 및 다짐, 청렴·존중·배려 서약식, 선배와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MZ세대의 신규주무관들은 평소 직장생활을 하면서 궁금했던 것을 선배들에게 질문하면서 공직가치를 공유하고 세대 또는 직급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 다가오는 30일에는 감사담당관을 비롯 각 부서별 팀장 및 행정실장을 분임장으로 한 분임별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방안 간담회 및 갑질근절 토론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직급별/세대별 바라는 조직문화 의견 공유,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갑질 예방 방안 논의, 존중과 배려문화 구체적 실천방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백운광장 주변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미디어 파사드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 2곳이 이 사업의 핵심인 킬러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구청 7층 상황실에서 ‘문화광장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 제작 위한 상호 교류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백운광장에서 선보일 미디어 파사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위성호 광주디자인진흥원장과 이종국 조선대 LINC+ 사업단장, 나종희 광주대 산학협력단장님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남구와 광주디자인진흥원, 조선대 LINC+ 사업단, 광주대 산학협력단은 침체된 백운광장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기존에 차량 통행 위주의 광장 개념에서 벗어나 백운광장을 명실상부한 문화광장으로 조성, 남구종합청사 외벽을 통해 빛의 향연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유동 인구가 넘실거리는 곳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중이다. 일례로 2곳의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의 졸업 작품을 미디어 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