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올해 생산한 햇밀을 선보이고, 가공품과 요리를 판매하는 장터, ‘햇밀장’ 온라인 행사에 참여해 최근 개발한 밀 신품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농부시장 마르쉐’가 매년 운영하는 햇밀장은 밀 생산자와 가공업자를 비롯해 제빵업자, 연구자, 소비자가 함께 만나 우리 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밀 생산농가, 소규모 제분업체 및 지역 베이커리가 참여해 햇밀과 통밀빵, 통밀쿠키 등 우리 밀 가공제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9월 12일까지 운영된다. 주문배달이 가능한 품목은 누리집에 기재된 업체 정보와 판매 품목을 확인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2020년부터 햇밀장 행사에 참여해 우리 밀 품종을 전시 하고, 관련 정보를 알리고 있다. 이번 온라인 행사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 밀연구팀 김경훈 연구사가 강연을 통해 코로나 시대, 식량안보를 위한 밀 생산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기후 변화 과정에서의 밀 변천사와 우리 밀 삼총사(‘아리흑’, ‘오프리’, ‘황금알’),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가운데 기능성 색소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패없는 공직사회 정착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업무 추진과정에서 위반하기 쉬운 청탁금지법, 부패방지권익위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법령을 숙지토록 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공직자 1029명이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된 청렴골든벨 유알엘(URL)에 접속해 청렴 관련 문제 풀이 실력을 겨룬 결과 1위에 소방행정과, 2위 자치경찰행정과, 3위 인사정책관실이 선정됐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계기로 공직자들이 반부패 법령을 숙지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렴이 내재화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복지연구원 초대원장으로 김만수(62) 동신대학교 보건복지대학장을 내정했다. 김만수 원장 후보는 광주일고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동신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34년간 재직하고 있다. 특히, 2005년 당시 활발하게 연구되던 실버산업 강의를 담당할 적임자로 인정돼 사회복지학과로 소속을 변경한 후 현재까지 사회복지분야에서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내정된 원장 후보자는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학식뿐만 아니라 동신대종합사회복지관장을 역임한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다”며 “광주복지연구원을 새롭게 혁신하고, 연구원이 광주복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정책연구 중심기관으로 도약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대 원장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9월6일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심각한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 만들기’ 정책이 6개월 연속 출생아 수 증가로 이어지면서 관련 단체와 학회가 이를 높게 평가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출산장려 정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는 광주시의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 만들기’ 정책을 2021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로 선정하고 25일 광역단체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는 추진 배경, 독창성, 대응성, 효율성, 정책 수단의 적합성, 정책의 성과와 기여도 및 지속가능성 총 7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을 통해 진행됐으며, 시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자체 시상식을 갖고 이용섭 시장이 김순옥 여성가족과장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광주시의 6월 출생아 수는 69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4%가 증가했다. 올 상반기 누계로는 총 4142명이 태어나 지난해 같은 기간 3765명에 비해 10% 증가했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금호중 소프트테니스(정구)부가 19~25일 개최된 ‘2021년도 전국 중·고교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남중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금호중에 따르면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금호중 소프트테니스부는 준결승전에서 우승 후보인 전북 대표 순창중과 맞붙어 접전 끝에 이겼다. 여세를 몰아 결승전에 충남 대표인 홍성중을 꺽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개인전 단식 경기에 출전한 금호중 3학년 문지혁 학생이 3위를 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문지혁 학생은 홍상현 학생과 함께 복식 경기에도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 금호중 소프트테니스부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백종복 교장, 김희성 감독, 백관수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와 교직원·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에 힘입은 결과다. 특히 광주시교육청이 금호중 소프트테니스장 개·보수를 통한 지원으로 학생선수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었다. 금호중 소프트테니스부 김희성 감독은 “3학년 문지혁, 홍상현, 김도휘, 배무진, 2학년 김승진, 김정훈 선수는 기초 체력이 우수하고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인성적인 부분에서도 타의 모범을 보이고 있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이포고등학교는 ▲블랜디드 러닝 선도학교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 선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1975년 개교한 이포고등학교는 현재까지 총 4,46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보통과 3학급, 골프과 3학급 그리고 특수학급 1학급의 소규모 학교로 학급 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준비하고 있다. 이포고등학교는 2021학년도 블랜디드 러닝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온 · 오프라인 수업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한 온라인학습실(온누리실) 2실을 구축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스마트교실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미래 교실 환경에서의 학습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수업환경 개선사업으로 2021년 스마트단말기 보급사업에 선정되어 60대의 스마트 단말기를 추가 확보해 전교생이 스마트 단말기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무엇보다 학교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 시범사업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되어 20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5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된 ‘2021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광산경제백신회의’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사)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정책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광산구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역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산‧학‧언 등 44개 기관 및 단체(현재는 종교 포함 45개)와 ‘광산경제백신회의’를 결성했다. 이후 ‘광산경제백신펀딩’을 통해 소상공인 1% 희망대출 등 총 14탄의 경제백신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성과를 인정받아 이날 장려상을 받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경제백신회의는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거버넌스를 강화해 골목상권에 힘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 환경 및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25일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로 했다. 광산구는 교통약자 배려지역(어린이·노인)과 교통사고 잦은 구역의 환경개선,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협력 및 자문 역할을 맡는다. 교통안전교육 강사와 프로그램 지원도 수행하게 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하고 운전할 수 있는 교통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단위학교 중심으로 운영되던 학교운동부를 모든 학교 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전문스포츠클럽으로 전환 운영키로 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문스포츠클럽 전환 운영은 학령인구 감소 및 학생선수 부족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정상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5일 ‘학교운동부 전문스포츠클럽 전환 운영 계약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3교 학교장(월곡초・송정서초・광주충장중), 3개 클럽 대표(월곡FC U-12・송정서FC U-12, 광주충장베이스볼클럽), 교육 관계자가 참석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교육청의 ‘꿈꾸는 학생선수, 꿈을 실현하는 학교운동부’를 목표로 한 학생선수 육성시스템은 종목 특성을 고려해 학교운동부 및 전문스포츠클럽 등 이원체제로 운영된다. 다양한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전문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본인에게 맞는 스포츠 종목을 탐색하며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를 전문스포츠클럽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학부모, 학교관계자, 학교운동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코로나19 등으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세대의 삶을 진단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활동가들이 모였다. 광주광역시의회 청년발전특위(위원장 최영환)는 25일 오후 3시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시대 청년의 삶 실태 진단 및 대책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발전특위와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 공동주관으로 ▲김종진 (사)유니온센터 이사장과 ▲오인창 광주광역시 청년정책팀장이 발제자로 나서 코로나19 시대의 청년의 삶 실태를 발표했다. 토론자는 ▲주세연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 ▲임명규 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은철 광주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참여해 코로나19가 광주시 청년들에게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최영환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관행적으로 추진된 청년정책에서 탈피해 청년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에 걸맞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토론회는 코로나19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광주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으며, 언제든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