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2학기 개학을 맞아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을 대상으로 SW·AI(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식 개선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는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의 개념에서 시작해 최근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이유로 SW·AI 교육이 필요한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진행됐다. 또한, SW·AI 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적용해 나갈 때 단순히 기기를 활용하는 측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향후 변화되는 미래사회에서의 해당 교육의 필요성과 기기가 활용되는 상황을 이해하고, 나아가 컴퓨팅사고력 등이 균형 있게 교육과정 안에서 다루어져야 함을 이야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확산에 따라 SW·AI 교육의 필요성이 더 빠르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 같다”라며 “교육과정에서 SW·AI 교육을 담아내기 위한 고민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교육지원청 심춘보 교육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SW·AI 교육은 필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다만 오늘 연수에서도 얘기되었듯이 기기를 활용하는 것만이 SW·AI 교육이라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역사공원에 독재정권에 항거하다 산화한 4‧19 희생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4‧19혁명 기념탑이 설치됐다. 광주광역시는 25일 광주역사공원에서 이용섭 시장, 조석호 시의회 부의장, 김환식 시 부교육감,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 4‧19혁명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했다. 4‧19혁명 기념탑은 지난해 4‧19혁명 60주년을 맞아 1962년에 건립돼 훼손이 심각한 추모비의 원형을 복원하고, 선대의 희생정신과 민주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3‧15의거 표지석과 연계해 건립이 추진됐다. 4·19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바탕으로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8월 준공했다. 기념탑은 3단 구조 높이 7.6m로, 1단은 화강석, 2단 청동부조, 3단은 스테인레스 재질로 기념탑 뒷편의 벽은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 서석대를 형상화해 탑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다. 기념탑 좌‧우측에 자리한 7개 인물부조상에는 1960년 자유당 독재정권에 항거하다 목숨을 잃은 7명의 인물초상과 약력을 표기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또한, 상단의 타오르는 불꽃은 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 일반정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2018년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최우수상, 2019년 ‘소규모 사업장 건강 환경조성 프로젝트’ 대상, 2020년 ‘주민친화 건강정책 추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동구는 중복 수상 불가 원칙에 따라 훈격이 높은 일반정책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대한민국 건강도시 신규 공동정책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도 2위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는 동구가 실시한 ‘동구민 건강요구도 조사’ 결과를 통해 동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전 부서 신규 건강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조정 등을 추진하고 ‘모든 정책에 건강을’ 고려한 구정으로 건강도시 정책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동구가 ‘모든 정책에 건강을(Health in All Policies: HIAP)’이라는 목표로 ‘건강도시 동구 지속가능 발전목표(D-SDGs)’의 내실화를 위해 전 부서가 칸막이 없는 협업을 펼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보육교직원 45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20.11.27)에 따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의 심폐소생술 의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동구는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회차를 나눠 1회 비대면 이론교육과 4차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즉각적이고 전문적으로 아동들의 안전사고에 대처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일상시대 속 감염병에 취약한 식(食)문화 개선을 위해 ‘안심식당’ 서약운동을 추진하고 참여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안심식당’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다 위생적으로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운동의 일환이다. 서약 운동은 ▲덜어 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이행과제를 음식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서약하고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운동이다. 현재까지 관내 음식점 중 118개소가 ‘안심식당’으로 참여 중이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3대 이행과제 실천 여부를 정기 점검하고 있다. 서약업소로 신청하면 구청에서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안심식당 스티커를 배부하고 농림식품부 정보망에 등록 관리된다. 또한 안심식당 업소의 덜어 먹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덜어 먹기’ 용기를 지원·배부할 계획이다. 동구는 향후 60여 업소 이상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며 신청은 관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이면 가능하고 연중 접수한다. 접수 방법은 전화 또는 팩스, 직접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제30회 광산구민의 날을 맞아 광산구민상 후보자를 9월3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광산구는 매년 지역 발전과 명예선양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구민에게 광산구민상을 포상하고 있다. 수상 부문은 △효·나눔복지 △자치공동체 △문화예술교육 △지역경제 △생활체육 △친환경 등 6개다. 주민 30명 이상이나 동장, 기관 및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대상은 광산구에서 태어났거나 3년 이상 살고 있는 주민, 3년 연속 사업장 소재지가 광산구에 소속된 자이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명함판 사진 2매와 함께 작품, 사진, 인쇄물 등 공적을 증명하는 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공적조서 등 추천에 필요한 서류는 광산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광산구 행정지원과에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9월3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광산구는 구민상의 신뢰성과 권위의 정립을 위해 추천된 수상후보자들의 공적을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의견을 받는 주민검증, 공직자들의 현지 실사, 심사위원회 심사 등 3단계 검증 시스템을 운영한다. 광산구민상 시상은 ‘광산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구리시는 8월 23일, 24일, 30일 총 3회에 걸쳐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9월 1일자 퇴직 예정인 관내 교장 5명에게 지역교육발전 기여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안승남 시장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 김진원 교육국장 등을 비롯하여 각 일자별로 23일 교문중학교(민경렬), 인창중학교(김재한), 24일 서울삼육고등학교(최승호), 30일 수택고등학교(이격주), 구리여자고등학교(박정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작년부터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학습 환경의 어려움과 학습 결손 방지 방안 등 지역 교육 현실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자리를 함께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김진원 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관내 학교와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데 힘을 써 준 구리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세심한 배려, 오랜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시는 교장 선생님들에 대한 예우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오랜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시는 아쉬움도 크시겠지만, 그간의 경험과 구리시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리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교사가 자발적으로 나서 직접 보충‧보정지도 활동을 하는 ‘키다리샘’ 550팀이 8월 26일 15:00에 실시간 비대면으로 ‘기초학력 보듬행사’를 갖고, 키다리샘 위촉장 수여, 지도사례 공유와 전문가 컨설팅 등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키다리샘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습결손 회복에 대한 선생님들의 적극적 참여와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회복 종합방안에서 학습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울시교육청에서 이루어지는 교사의 자발적 기초학력 보장활동에 대해 격려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위촉장 수여로 교사의 자발적 노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함께 해 보자’는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함께 하는 키다리샘들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우수 실천사례 공유,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크 마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지원에서 현장 교사가 핵심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교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26일 14시 30분부터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통해 새로운 미래교육을 준비한다’를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사업 의의와 추진 내용을 살펴보고, 학교 공간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 대해 학교 공간 전문가와 교원, 학부모가 참여하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발표와 토론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이야기한다’와 ‘새로운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학교 공간 구성에 대하여’ 의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이야기한다’ 세션에서는, 학교 공간에 대한 변화 경향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핵심 내용에 대해 살펴본다. 고인룡 공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가와 학부모의 시선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학교 공간 구성에 대하여’ 세션에서는, 전문가와 교원,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 공간 및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함께 풀어나간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혁신교육포럼 위원 및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2021 제2회 포천혁신교육포럼 다(多)함께 토론회’를 25일 15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포천혁신교육포럼은 경기혁신교육을 바탕으로 포천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과 발전 방안 논의 및 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협의체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분과별 협의회에서 추출된 의제를 바탕으로 온라인 토론회를 통해 각 교육 주체들이 포천 미래교육의 지도를 그리고 함께 공유하며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또한, 학교-교육지원청-지방자치단체-지역 시민 사회의 주체들이 참여하는 지역교육 협의체로의 역할을 통해 지역 교육자치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심춘보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다 함께 만들어가는 포천혁신교육포럼 운영을 통해 학교와 마을의 협력이 확대되고, 아이들을 중심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포천 미래교육을 향한 지역교육생태계가 확장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 포천혁신교육포럼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매번 의견 수렴과 협의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