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구시설관리공단 2021년 직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7명 선발에 총 157명이 접수하여 평균 22.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별로 보면 신규(일반직 7급) 6명 모집에 153명이 지원하여 25.5: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경력직(일반직 4급)은 1명 모집에 4명이 지원하였다. 필기시험은 오는 8월 28일에 치러지며, 8월 26일 채용사이트에 서류전형 합격자와 필기시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을 공고할 예정이다. 서구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시험 전‧후 시험장 전체를 방역 소독할 계획이며, 시험 당일 시험장 입구에 체온 감시카메라, 손소독제, 코팅장갑 및 사전문진표 등을 비치하고, 시험장 내 2m 거리를 두고 책상을 배치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험의 모든 과정은 지방공기업 인사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에 이어 3차 면접시험을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임용 절차를 거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1년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자전거 수리 전문가 3명이 18개 동의 주요 아파트,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장소를 순회 방문하여 무상으로 자전거 안전점검 및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해 74회 1,759건, 올해 상반기(4~6월)에는 50회 1,062건을 수리하는 등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하반기(9~11월)에도 50회를 운영하여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별 세부일정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공지사항-‘행정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매주 4회(화・수・목・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미착용 및 접수대장 미작성 시에는 이용이 불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뿐만 아니라, 주민 자전거교실 운영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1일 예초기 무상 정비와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예초기 정비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예초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현장접수를 하고, 안전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정비를 마친 후 개별 연락해 예초기를 전달할 예정이며, 무릎보호대와 얼굴보호망 등 안전용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를 점검해야 한다”며 “특히, 작업 전에 주변 돌, 나무 등 장애 요인을 없애고 작업자 안면과 무릎 등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12월까지 연장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부터 9월8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및 영화상영관, 여객시설 등 112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광주시와 자치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소방안전원 등 유관기관, 외부 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시설물 방화관리 및 안전사고 대비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등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에 추석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배광춘 시 자연재난과장은 “다중이용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두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사회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생활실태와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해 향후 정책개발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1년 광주광역시 사회조사’를 26일부터 9월15일까지 실시한다. '2021년 광주광역시 사회조사’기준시점은 26일 자정이며,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라 표본가구로 선정된 4905가구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삶에 대한 만족, 자치단체 특성, 소득‧소비자산, 주거와 교통, 노동, 교육, 문화와 여가, 복지 등 8개 부문 76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 또는 비대면(비밀봉투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조사과정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사요원은 사전 코로나19 검사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방문조사 중 비대면 조사를 요청하면 비밀봉투조사 등을 활용토록 했다. 조사결과는 단계별 분석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중 '2021년도 광주의 사회지표’책자와 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사회개발 정책수립 및 연구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학교 등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지역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지역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교육과정 다양화 및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학교 간 상호 협력하여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이다. 동두천양주에서는 단위학교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 및 희소 과목, 전문교과 과목 중심으로 8개 거점교에서 14개 강좌를 개설하여 12개 고등학교 2학년 157명이 참여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과목 개설을 위해 5월부터 ▲고교학점제 워킹그룹 연수 ▲학생 수요 조사 ▲교사 및 학생 모집 등을 거쳤으며, 지난 8월 9일부터 20일까지 교사 연수 및 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3일 인공지능 기초, 보건 과목을 시작으로 14개 강좌가 교실온닷 플랫폼에서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수업의 질 관리를 위해 교사 지원단을 구축하여 만족도 조사 등의 모니터링과 교사간 수업 사례 나눔을 실시하며, 11월 고교학점제 포럼과 12월 교육과정 박람회에서 사례 나눔과 평가를 통해 2022학년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해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배송해주는 ‘치매환자 돌봄 물품 무료 택배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택배서비스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치매환자의 보호자 및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됐다. 북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방수매트, 미끄럼 방지용품 등으로 구성된 돌봄 물품이 무료로 집까지 배달된다. 그동안은 치매환자의 보호자나 가족이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령해 왔었다. 돌봄 물품은 신청일 기준으로 1년 동안 예산 범위 내에서 무상지원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기간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돌봄 물품 신청은 신분증(대상자, 수령자)과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북구치매안심센터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물품뿐만 아니라 치매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등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를 겪는 주민과 그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코딩 자격증 따고, 바늘구멍 취업도 성공하자” 광주 남구는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 연계형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청년 코딩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부터 남구 청년와락에서 ‘청년 코딩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청년들에게 코딩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과 함께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부터 45세 미만 청년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교육생들은 오는 11월 11일까지 두달간 총 20차례에 걸쳐 60시간 교육을 받는다. 오픈 소스 웹 애플리케이션인 앱 인벤터(App Inventor)와 인터페이스 사용법을 비롯해 화면 배치 레이아웃, 이미지 구동 및 구글 지도 연동 실습, 스마트폰 센서 및 블루투스 서버 연동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또 4차례에 걸친 앱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본인이 제작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등 이 기간 동안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제작‧기획하는 훈련을 받는다. 교육 수료 후 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모습을 구체화하기 위해 실천 사례를 분석하여 「포스트휴먼 시대의 기후위기 대응 교육: 사례와 실천 방안」을 발간하였다. 연구진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을 ‘포스트휴먼 시대’라고 보았다. 포스트휴먼 시대는 단지 기술의 ‘진보’로 인한 인간의 한계 ‘극복’이 가능한 시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 문제제기가 일어나는 시대를 의미한다. 기후위기는 포스트휴먼 시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산업공해, 자본주의와 과도한 소비주의, 공장식 축산업, 패스트푸드, 패스트패션, 국가 및 사회집단 간의 불평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최근 탈인본주의와 탈인간중심주의를 지향하는 포스트휴머니즘 관점에서 기후위기를 바라보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연구진은 포스트휴먼 생태주의 관점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 교육 사례를 질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실천 방안을 탐색하였다. 10개의 사례를 탐구하였고, 이를 위해 12명의 교사와 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하고 교육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가 살펴본 사례들에서 나타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진로지원을 위해 8월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2021학년도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신청을 진행한다.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교과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융합주제 탐구 활동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무엇보다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대학과 전문기관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2학기 꿈의대학 강좌 및 인원은 총 3차례의 신청을 통해 확정된다. 1차 수강신청은 8월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3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된다. 2차 수강신청은 1차 수강 결과가 발표된 이후부터 8일 오전 9시까지이다. 2차 수강신청 결과에 따라 개설예정강좌가 선정되며 결과 발표 이후부터 9월 10일 오전 9시까지 추가 신청이 진행된다. 추가신청이 마무리 되면 최종확정 강좌가 정해진다. 이후, 정원미달 강좌에 대해서 9월 10일 최종 수강확정학생 발표 이후부터 9월 13일 오후 6시까지 수강 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의정부는 학생이 대학과 전문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강하는 방문형 강좌 93개와 대학 ․ 전문기관의 강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