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위기 근로자를 발굴해 지역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광주시는 24일 상무지구에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김익주 광주시의원, 박상백 북구 부구청장, 이돈국 광산구 부구청장, 광주그린카진흥원 김덕모 원장, 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 나성화 이사장, 자동차·가전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고용안정추진단·고용안정취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용안정추진단·고용안정취업지원센터’는 광주시와 북구, 광산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2025년까지 466억원을 투입해 주력사업의 고용안정을 위한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센터는 앞으로 자동차·가전산업의 위기 근로자를 발굴해 지역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취업전문컨설턴트가 가전 및 자동차산업 실직(예정)자를 대상으로 1 대 1 취업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한 상담, 진단, 취업역량 강화교육,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 단계별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지원하고 위기 근로자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전국 학원 집중 방역기간’에 발 맞춰 17일~9월3일 개학 전후 학원 등 야간·주말 방역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4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기존에도 지속적으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등 취약분야 현장 점검을 추진해 왔고, 개학 전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간·주말까지 방역 점검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특히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 이영호 교육지원국장, 한홍규 행정지원국장도 참여해 방역 점검에 대한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올바른 착용, 거리두기, 주기적 소독·환기 등 학원·교습소에서 지켜야 할 공통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키로 했다. 또 분야별 코로나19 추가 방역수칙 준수 여부(노래·연주 칸막이 내 실시, 춤출 때 거리두기 준수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광주지역도 오는 9월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된다.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학원·교습소에서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학원 관련 종사자의 PCR검사, 건강상태 자가진단에도 적극 동참해 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더불어민주당․북구3) 의원이 24일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실에서 ‘채식, 미래의 먹거리’라는 주제로 2045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의 채식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 신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육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채식이 권장된다.”며, “광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식생활 실천 및 지원 조례’에 따른 채식 정책 현안점검과 관련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토론회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길예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대표, 김선경 크립톤 이사, 박재우 市 기후환경정책과장, 김현중 市 농업생명과장, 최은순 광산구학교밖지원센터장, 문명진 ㈜네니아 대표 등이 참석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들은 채식의 다양한 이점이 결국 기후와 건강을 위한 윈-윈 전략임에 공감하고, 광주가 기후위기 대응에 필요한 채식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 마련과 지속가능한 농업과 함께 일자리와 연관된 채식 산업 활성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올여름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몸소 일깨워준 시간이었다.”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021년 8월 24일 경기도의회 의원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고, 광명지역의 교육정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김영준 의원, 유근식 의원, 정대운 의원과 광명교육지원청 김광옥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학기 코로나19 방역대책 및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등 광명 해오름교육 추진 현황과 주요 학교현안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정책실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였다. 참석한 도의원들은“학교 현장과 적극 소통하여 광명만의 특색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옥 교육장은“경기도의회와 소통・협력을 통하여 미래를 향해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4일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지원 ‘아따! 프로젝트’ 중간점검을 위한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내용과 성과,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하반기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구는 이번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기 위한 ‘야간안전 횡단보도’, ‘led빛길 꽃길’ 등 사업을 비롯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청년창업가와 함께하는 주민공동체 조직 ▲중독 없는 마을 ▲정신건강 예방지원 ▲1인가구 특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복지인프라 구성 등 지속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민주도 복지사업이다”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변화와 참여 속에 동구의 또 하나의 새로운 복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아따! 프로젝트’사업이 선정돼 3년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8억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수1동, 계림1동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33인의 마을활동가들이 전하는 마을현장의 이야기를 기록화하는 온리동구 마을활동가 인터뷰 아카이브 ‘사람책 도서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람책 도서관’은 동구 마을자원을 자료화하고 각 동 마을활동가들의 소속감 및 향후 마을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마을활동가들과 청년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인터뷰는 청년활동가의 시선에서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선배 마을활동가들의 모습 등을 다양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마을공동체 ▲아파트공동체 ▲문화예술공동체 ▲마을사랑채 ▲주민자치회 ▲코디네이터 활동 등 6개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발하게 마을공동체를 이끌어 온 마을활동가 33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인터뷰는 동구 마을활동 홍보를 위해 동구마을공동체 밴드 및 카카오톡,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뷰 기사는 책자로도 발간돼 동구 마을공동체의 사업성과 및 마을활동 사례 공유의 장(場)인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의 날’에 전시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마을공동체의 정착에 애써 오신 마을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만성질환관리 취약지역인 지원1·2동에 슈퍼마켓 4곳을 선정해 ‘건강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실시한 동구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 결과에서 만성질환관리 취약지역으로 나타난 지원1·2동을 대상으로 관내 건강마켓을 지정해 심뇌혈관 질환 등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건강마켓에 참여하는 슈퍼마켓은 ▲우리마트(지원로 23) ▲모아할인마트(학소로76번길 14) ▲파머스마켓(학소로109) ▲한빛마트(천변좌로606) 등 4곳이다. 해당 건강마켓에는 식품별 효능이 기록된 건강알림판, 뇌혈관질환 예방 리플릿, 다양한 홍보물이 담긴 ‘건강 담은 카트’가 비치돼 있다.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건강서비스 제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 터전 가까이에 보다 적극적인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외부활동 제약으로 건강관리에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요즘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건강정보를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환경 변화 속에 청사 방문 시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부서·직원 업무 및 회의 안내를 위한 비대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은 32·55인치 영상정보 디스플레이, 43인치 키오스크 등으로 구청 본관 및 별관 등 28곳에 설치되었고 직원 및 청사 안내부터 구정 홍보, 포토갤러리 등 다양한 기능으로 민원 안내에 사용된다. 특히 동구청 현관 입구에 설치된 비대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은 터치식 스크린을 통해 ▲각 부서별 업무 내용 ▲담당 직원 정보 ▲층별 부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청 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및 회의를 안내하는 디스플레이는 1층 엘리베이터 앞과 3층·6층 회의실 입구에 설치돼 회의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안내하고, 기존 층별로 부서 입구에 있던 인쇄 조직도를 디지털 터치스크린 방식의 웹 기반 청사 안내 시스템으로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조직개편이나 인사이동 시 간단하고 빠르게 업데이트를 하여 민원인의 불편 감소와 행정 공백 방지 등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구 곳곳의 아름다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4일 성남 관내 교육시민단체와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과 성남교육희망네트워크, 성남창의교육시민포럼, 성남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의 대표가 참석하여 ▲미래교육 및 자유학년제 정책추진을 위한 지역자원 활용방안 ▲2022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른 추진현황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공동체 이해도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여러 교육시민단체와 함께 성남교육에 대한 의견수렴과 방향 공유 및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궁금점 논의를 통해 교육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성남교육지원청의 여러 교육정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시민단체 대표들과 함께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한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이범희 교육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발전의 주체가 되는 것이 현장중심의 성남교육 실현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미래사회,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시작 등 빠른 사회변화에 발맞추어 교육정책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이 속에서 안정적으로 학교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많은 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영유아와 부모간 친밀감을 높이는 스킨십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구는 24일 “3~36개월 영유아를 둔 부모 및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자녀와 신체적‧정신적 교감을 나누는 ‘하반기 북 스타트 오감학습 프로그램’을 9월부터 푸른길도서관에서 실시한다”며 “프로그램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감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연령대에 맞춰 5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오감발달, 베이비 마사지&요가’ 프로그램은 3~12개월 영유아 및 부모를 위해 마련됐다. 아기를 위한 팔과 손 마사지를 비롯해 장과 심폐 튼튼 마사지, 웃는 얼굴 마사지 등을 배우며, 엄마를 위한 요가 동작도 학습하게 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영유아 및 부모 10쌍이다. ‘책과 함께 랄랄라’ 프로그램은 6~13개월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씩 진행된다. 작은 악기를 이용해 사물의 크고 작은 것을 인지하고, 숲에서 사는 생물들의 움직임과 동물에 대한 인지 학습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