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21일 2회에 걸쳐 초등학교(4~6학년) 및 중학교(1~3학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년 부모-자녀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부모-자녀 소통 교육‘은 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가족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부모-자녀 소통 교육은 ‘지구야 미안해~ 우리가 변할게!!’를 주제로 실시됐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지구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가정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의 경우 채식 요리체험에 참여했다.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채식 요리에 대한 레시피를 제공했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며 가정에서도 채식을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중학생의 경우 가족 화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가정 내 공기정화 및 탄소 배출을 줄이는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육기관과 연계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지역경제에도 작은 도움을 줬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기후 위기에 대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살레시오여중이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2학년도 1학년 학급은 총 4학급으로 구성되고, 학급당 16명씩 총 6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23일 살레시오여중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6조, 광주광역시 특성화중·고등학교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제10조 제1항에 의거 살레시오여중을 ‘특성화중학교’로 지정·고시했다. 지정 기간은 오는 2022년3월1일~2027년 2월28일 5년 동안이다. 살레시오여중은 2022학년도부터 정규 교육과정 안에서 3S(STUDY-SMILE-SERVICE) 활동을 통해 ‘나’답게 피어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 시민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교과 내 일반교육과정 60%, 특성화 교육과정 40%로 구성된다. 기본에 충실한 정규 교육과정과 특성화 교육과정을 병행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반 학교에서는 실시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활동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신입생 모집은 ‘특성화 전형’ 및 ‘국가유공자 전형’으로 나눠진다. ‘특성화 전형’의 경우 ‘학군 내’에서 40%(26명), ‘학군 외’에서 60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사회분야 연구기관과 ‘위기청소년 보호·지원정책의 부처연계 강화와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확산’을 주제로 8월 23일 국책연구단지(세종시 소재)에서 제2차 사회정책 공개토론회(포럼)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지원과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을 위해 부처 간 정책 연계를 제고하고 현장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현안을 연구해 온 백혜정 선임연구위원(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위기청소년 대상의 학업·진로·취업 지원, 경제적 지원과 심리·정서적 지원과 같은 기능별 서비스의 연속성을 위한 지원체계 일원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혜숙 연구위원(서울연구원)은 위기청소년의 기본권 보장과 사회적응·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서울시 정책사례를 발표하고 사회정책으로의 확산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에게 공교육에 준하는 교육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대안교육기관 지정 운영사업과 서울시립 청소년드림센터 운영을 통한 맞춤형 지원 성과사례를 소개한다. 발제 이후에는 학계, 연구계와 관련 부처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개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3일부터 9월12일까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광주시와 자치구 10개 반 40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꾸리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출입장소의 30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에서 200m 이내 교육환경보호구역 주변 주요 통학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에게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구역은 정비 범위에 포함해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학교 주변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등의 불법광고물 등이다. 또 일반 성인보다 체구가 작은 학생들의 교통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공동주택 분양현수막은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을 이용한 경고전화 발신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하고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동범 시 도시경관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등하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다양한 산업현장의 숙련기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숙련기술 발전을 위해 ‘2021년 광주광역시 명장’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대한민국 명장’과 동일하게 기계설비, 금속재료, 패션·디자인 등 37개 분야 97개 직종이며,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특정 분야·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광주 내 주민등록 기간 3년 이상, 관내 기업체에 3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인이어야 하며, 유사한 분야의 명장에 선정된 경험이 없어야 한다. 광주시는 공정성과 확보와 도덕성 검증을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실사, 시민 사전 공개·검증, 면접심사 및 명장심의위원회 최종심사 등을 거쳐 12월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시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증서, 인증패, 5년간 연2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받게 된다. 이번 공모 참여 희망자는 9월16일까지 신청서를 광주시 일자리정책관실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광주광역시청 7층 일자리정책관실)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방법과 서식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환 시 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3일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염주더샵센트럴파크아파트 건설 현장과 평동산단 개방형체육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구 화정동 ‘염주더샵센트럴파크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 강풍에 대비해 타워크레인과 가설 울타리, 거푸집 등 결속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광산구 옥동 ‘평동산단 개방형체육관 건립 현장’에서는 지하구조물 공사현장 내 배수로와 사면 상태 등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태풍이 상륙하면 건설자재가 날아오거나 떨어져 맞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특히 집중호우 시 침수,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방형체육관 건립 현장의 양수기, 방수포 등 수방 확보와 빗물받이, 집수정 등 배수로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성결대학교, 연성대학교, 대림대학교와 함께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첫째, 현장연계형 미래교사 양성, 둘째,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역량 강화, 셋째, 지역사회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교류하고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위해서는 예비교사의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대학의 노력과, 현장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지원이 모두 필요하다는 점에서, 상호기관의 업무협약은 지역 유아교육 내실화에 장기적인 결실을 맺어줄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화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우수한 예비교사 양성 및 현장교원 역량 강화를 동시에 이룬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지역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시작하는 의미있는 날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시민들이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확대 캠페인인 ‘RE100(Renewable Energy 100%) 시민클럽’을 활성화하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용섭 시장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주-대구 RE100 시민클럽 공동출범식’에 참석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RE100 참여활동을 격려하고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을 달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광주와 대구 RE100시민클럽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출범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양 시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시의회, 시교육청 등 공공기관 관계자와 지속가능협의회,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등 대표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출범식은 광주와 대구가 에너지 전환을 통해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연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RE100 시민클럽’은 일정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갖춰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을 약속한 일반 시민에게 RE100 인증을 부여해 기후·환경 문제 대응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를 19일부터 9월3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파주교육지원청 별관2층에서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군인,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시도 졸업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파주관내 학교 졸업예정자는 재학중인 학교에서 접수하며 졸업자는 출신학교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원서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파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는 교육지원청 담당자들과 위촉된 지원단의 협조로 원활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능원서접수는 접수유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원서접수처에 방문하시기 전 꼭 공지사항을 필독한후 접수하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388명의 수험생이 파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하였고 파주관내 총 4,635명의 수험생들이 응시원서를 접수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원서 접수처 방역 관리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역체크, 거리확보 등 지침을 준수하여 방역관리를 강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나너우리평화감수성교육 DMZ 평화통일 인문학 기행을 운영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DMZ 평화통일 인문학 기행은 DMZ 접경지역의 지리, 문학, 통일, 생태 등 인문학을 주제로 한 학생 주도 평화통일 체험프로젝트이다. 이번 기행은 파주교육지원청 혁신교육팀 주관으로 건국대 평화통일인문학연구단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코로나19로 체험프로젝트 진행이 어려워져 “인문학으로 분단과 통일을 생각하기: 영화 속 통일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비대면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통일인문학으로 바라본 분단과 평화의 공간 DMZ ▲역사가 사람들에게 남긴 상처, 분단, 트라우마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오래된 미래의 땅에서 공존을 꿈꾸다 ▲트라우마 말하기를 너머 고통의 연대와 사회적 치유 ▲ 전쟁의 감옥에 갇힌 사람들 이며 교수님과 연구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였다. 첫 날 특별강연을 맡은 박영균 교수는 “DMZ 접경지역인 파주에서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강연을 하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평화통일에 관한 인문학적 소양이 성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