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조대장미의거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최로 조대장미의거리 특화 메뉴개발 경연대회 ‘장미 셰프를 찾아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점가 특색에 맞는 특화메뉴를 개발해 핵심 점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매출 향상 등 경쟁력을 갖춘 상권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창업 기회로 활용하는 등 지역민과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과 있는 대회로 개최됐다는 평가다. 심사는 식품·요리 분야 교수진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가 3인 등 심사위원들의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기능성, 상품성, 창의성, 대중성을 가진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10개 팀이 참여한 상인부에서는 ‘로제해물떡볶이’를 선보인 추미경 ‘카야분식’ 대표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장미파스타’를 선보인 오신옥 ‘한라맥주’ 대표는 우수상을, ‘장미김밥’을 선보인 황기승 ‘혼술천국’ 대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대장미의거리 상점가와 조선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연계해 조선대 학생으로 구성된 5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원활한 비대면 소통을 위해 관련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비대면 영상회의 네트워크 성능개선을 위한 노후 장비 교체 및 성능개선 작업을 이달 중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외부 비대면 온라인 소통을 지원하는 자체 영상회의 전용 시스템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구청 4층 유휴 공간에 대형모니터, 카메라, 방음 시스템을 갖춘 영상회의실을 조성 중이다. 영상회의실은 앞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서에서 진행하는 각종 마을 사업과 전문가 회의 등 외부와의 소통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3개동 헹정복지센터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상·음성 송출시스템을 구축한다. 오는 10월까지 구청 본관과 별관, 13개 동에 방송 송출시스템을 설치하고 자체 회의와 주요 행사를 공무원 및 주민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원격으로 관리한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일상시대에 대비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소통을 위한 관련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시스템이 갖추어지면 비대면 영상회의 문화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일상에서 만나는 문화재’를 주제로 다음 달 3일부터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을 앞두고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는 지난 17일부터 소통경로당, 마을사랑채 등 지역민의 생활공간을 직접 방문해 광주문화재야행 즐기는 방법을 직접 알려주는 ‘찾아가는 디지털 야행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단 운영은 코로나일상시대를 맞아 모든 시민이 스마트 디지털 세상의 혜택을 능동적으로 찾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포용’에 초점을 맞추고 남녀노소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광주문화재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홍보도우미는 스마트기기 이용이 어려운 세대를 위해 ‘디지털 오지라퍼’를 자처하며 광주문화재야행 누리집, 유튜브 채널 접속 및 이용 방법 등 디지털정보 이용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광주문화재야행 ‘달빛걸음송’에 맞춘 달빛댄스를 배우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고 문화재 지도 VR투어를 통해 동구의 숨은 보물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도 선사했다. 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3일 낮 상무지구 음식점과 카페를 찾아 고객이 전화 한 통화로 출입명부를 등록하는 ‘안심콜’에 대해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 시장은 먼저 한 음식점에 들러 직접 안심콜을 이용해 출입명부를 등록한 뒤 업주와 음식점을 찾은 손님들께 편리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유리한 ‘안심콜’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근 카페로 이동해 역시 업주와 손님들을 상대로 ‘안심콜’ 이용을 홍보했다. 안심콜은 방문객이 해당 업소에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기록이 자동으로 등록되는 시스템으로, 연락처와 방문시간이 자동으로 통신사 서버에 저장되며 기록은 방문일로부터 4주 후 자동으로 폐기돼 개인정보 보호에도 유리한 시스템이다. 안심콜은 전자출입명부(QR코드)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도 전화 한 통화로 쉽게 출입등록을 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방식이다. 광주시는 유흥시설 6종,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 이미용업 등 출입명부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업소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안심콜’ 통신료를 연말까지 전액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23일 오전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영구임대 늘행복 주치의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의원’ 준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빛고을국민체육센터 1층에 마련된 ‘우리동네 의원’을 찾은 김삼호 청장은 주요 공간과 시설을 둘러보며 개원 상황을 점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23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함에 따라 관내 급경사지를 비롯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김병내 구청장과 재난안전 대처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을 비롯해 현장 관리관 및 주민 대표와 수시로 소통하면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비상근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재산 보호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급경사지 41곳과 산사태 취약지역 11곳, 대형건축 공사장 9곳 등 낙석 및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해 영산강변에 위치한 양촌 배수펌프장 등 배수펌프장 4곳에 대해 긴급 가동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긴급 상황 발생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관내 62곳에 설치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풀가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로 인근 상가와 주택 침수를 대비해 관내 하수맨홀을 점검하고, 모래주머니 2,000개와 수중펌프 33대, 양수기 39대를 비치해 수해에 따른 긴급 대응이 가능토록 조치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태풍이 북상하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시 소재 속옷 규정이 있는 31개 여자 중고등학교에 대해 6월 10일부터 실시한 특별컨설팅 1차 결과를 발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인권교육센터 인권조사관과 교육지원청 장학사로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속옷 등 복장 규제 규정에 대한 특별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속옷 규정이 있는 여자 중·고등학교 31개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7월 말 현재 속옷, 양말 등 색깔 규정을 삭제 또는 제·개정한 학교는 6개교이며, 25개교는 연말까지 제·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차 특별컨설팅에 이어 8월 16일부터 2차 특별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2차 특별컨설팅 대상은 학생생활규정 점검 결과 컨설팅이 필요한 남녀공학 중·고등학교 21개교이며, 속옷 등 복장의 과도한 규제에 대해 시정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2차 특별컨설팅은 2021년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컨설팅 실시 이후 모니터링을 통해 시정되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는 직권조사를 하여 이행을 강제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8년 ‘서울학생 두발 자유화’와 2019년 ‘편안한 교복 공론화’, 2021년에는 속옷 규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학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유흥시설 등 7개 업종의 소상공인에 대해 출입관리 안심콜 서비스 이용에 따른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업소에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기록이 등록되고 4주 후에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으로,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고,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이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 안심콜은 상황 발생시 출입 기록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해 왔다. 서구는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출입관리 안심콜 비용 지원신청을 접수받는다. 7개 업종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이미용업, PC방, 오락실이 해당되며, 출입명부관리 의무시설 위주로 지원한다. 서구에 등록된 지원대상 업종이라면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영업신고번호로 조회하여 신청 완료 즉시 콜번호가 부여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27일까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을 추가로 공개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정부의 제2회 추가경정에 따른 사업비 확보와 기존 사업의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하여 코로나19라는 위중한 경제 상황에서 기업의 재정난 해소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모집 분야는 일반 직종과 IT 직종 일자리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7일까지 구청 1층 일자리센터 등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기업을 1차로 선정하고, 1차 선정된 기업과 함께 청년 구직자를 공개 모집 후 매칭데이를 통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완료한 24개 사업장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부터 신규 채용된 청년 인건비의 80%(월 160만원 한도)를 매월 지원받게 되며, 일정 요건을 만족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및 서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정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서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는 8월 18일 본관 총장실에서 8월 말로 정년퇴임을 맞이하는 최인식 교수(신학전문대학원)와 김영호 교수(미래인재개발센터)에게 그간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인식 교수는 1992년 신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학교와 학생을 위해 헌신하고 수고하였으며, 30년간 교단에서 후학을 양성해 온 공로로 교육부로부터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김영호 교수는 2021년 미래인재개발센터 교수로 임용되어 정부기술개발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되는 등 아낌없는 열정으로 대학의 발전을 위해 수고했다. 황덕형 총장은 “대학과 학생의 미래를 위해 누구보다 헌신하신 교수님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하며, “이후에도 학교를 위해 기도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