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모델로 한 도심융합특구 선도 사업지인 광주 상무지구에 평생주택과 도서관, 에너지파크, 의료원,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공공인프라가 조성되고 있어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상무지구 일대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에 2025년까지 삶과 일, 여가가 연계된 복합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도심융합특구 사업은 미래 성장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새로운 혁신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고 최근의 생활의식 및 행태를 반영한 맞춤형 정주환경을 조성하며, 미래를 대비하는 스마트 그린환경 조성, 도전이 일상화되는 혁신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창업·성장·벤처·소통·교류의 공간과 혁신창업 융복합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혁신창업 융복합공간은 혁신형 기업의 미래기술 선도공간, 수도권 선도기업 이전 및 창업성공 기업 등 앵커기업 입지 공간, 선후배 기업의 멘토링, 컨설팅, 기술트렌드, 오픈 아카데미 공유 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도심융합특구 사업은 삶과 일, 여가, 배움이 어우러진 복합타운의 특성상 주거, 문화, 의료, 복지 등 핵심기업과 인재들이 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4일 장애학생 정보화 능력 향상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해 ‘2021 경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이 갖고 있는 IT 기기 활용 능력 등을 향상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는 소속 학교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나눠 진행한다. 정보경진대회는 아래 한글, 파워포인트, 인터넷 검색 등 12종목에 55명이 참여하고 e스포츠대회는 키넥트, 스포츠 육상, 오델로 등 6종목에 58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예전에 다함께 모여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것인 만큼 리허설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시 방법 등을 사전에 안내하고 운영하는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그동안 연습한 종목에서 마음껏 능력을 펼치고 다른 학생들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종목별 1팀은 다음 달에 열릴 2021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문재인 정부의 정부혁신 가치를 교육현장에서 실현한 우수사례의 최종 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8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8일간 온라인 국민 투표를 한다. 올해로 세 번째 실시하는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국민이 공감하는 혁신 사례를 발굴하여 다른 교육기관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올해는 기관별 특색을 고려하여 시도교육청, 국립대학, 교육부로 구분하여 우수사례 순위를 결정하며, 누리집 광화문1번가에서순위결정을 위한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한다.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 누구나, ‘광화문1번가’로 접속한 후 기관 유형별로 내용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를 선택하면 된다. 교육부는 지난 7월부터 시도교육청, 국립대학, 교육부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사례 63건 중에서 전문가와 국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심사를 거쳐 순위결정전에 진출할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고,학습 격차 해소, 기관 간 협업,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 등이 다양하게 선정되었다. 교육부는 이번 온라인 국민 투표(심사) 결과를 전적으로 반영하여 기관 유형별 정부혁신 우수사례 최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측은 22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관련 공모지침의 총사업비 해석에 관한 협의를 종결했고, 서진건설에 수용여부를 24일까지 최종적으로 회신해 줄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협상의 마지노선은 오는 24일까지로 서진건설이 광주시 측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협상이 결렬돼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공모 당시 공모지침에는 ‘관광진흥법’의 관광단지 시설기준 및 구비조건에 적합하게 관광단지 총사업의 규모를 사업 신청자가 자율 제안하도록 돼 있었다, 서진건설은 관광호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이 포함된 4826억원 규모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우선협상자대상자로 선정됐고 광주도시공사와 협의 조정을 거쳐 4826억원을 총사업비로 확정했다.【참고자료 1 참조】 하지만 올해 협상이 재개되면서 서진건설에서는 공모 당시 본인들이 자율제안해 확정해 놓은 총사업비의 규모를 4826억원에서 4633억원이나 줄어든 193억원이라고 주장하면서 협상은 급격하게 난관에 부딪히게 됐고 조속한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을 바라는 많은 시민들은 사업추진에 대한 우려를 갖게 됐다. 광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가 '2021 전국지방자치단체평가’에서 69개 자치구 그룹 중에 종합 순위 6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종합 순위 16위에서 무려 열 계단 상승한 괄목할 만한 성과로, 광주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서울 강남구 등 수도권 지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2021 전국지방자치단체평가’는 지자체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공익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종합·체계·지속적 평가를 통해 각 지자체의 성장추세를 추적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로 5회째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행정서비스와 재정역량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부문별로 ▲행정서비스는 사회복지·지역보건·문화관광·교육 등 행정 전반에 관한 6개 분야 36개 항목 ▲재정역량은 재정여건·재정건전성을 6개 분야 12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부문 가운데 행정서비스가 높은 자치구일수록 종합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는데, 동구는 행정서비스 중 문화관광(6위), 지역보건(10위) 분야가 상위 10% 이내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두며 종합 순위 향상에 기여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부터 9월17일까지 ‘2021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수상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은 지역출신으로 문화예술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문화예술인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드높이고, 그 뜻을 이어받아 한국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과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문학 박용철·김현승·정소파 등 3개 문학상 ▲한국화 허백련 미술상 ▲서양화 오지호 미술상 ▲국악 임방울 국악상 등 4개이며, 총 9명의 문화예술인을 선정한다. 수상후보자는 각급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뿐 아니라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광주시민 20인 이상의 개인 연서로도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은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서류를 포함한 추천서를 모집기간에 광주시 문화도시정책관 공연예술진흥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접수처 : 광주시 서구 내방로111, 광주광역시청 5층 문화도시정책관 문의: 광주시 문화도시정책관(062-613-3181) 추천을 통해 모집된 후보자는 부문별 운영위원회 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1년 2학기 등교 개학 확대가 추진됨에 따라 빈틈없는 학교 방역관리를 위해 지난 8월 20일 관내 학교 177교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온라인 연수는 최근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인한 학교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 예방 및 대응을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위기 대응 및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 예방 안내 지침(5-1판 개정)' 변경사항 등을 다루었다. 연수강사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정영희)로,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학교 내 위기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 방법, 학교 현장의 질의응답까지 다루어 학교 현장에 맞는 실질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학교 교육현장의 노력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등교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교 내 방역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부 학교 집중방역기간(8.11.~8.27.) 동안 학교별 방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방의회 의원이 자신이 발의한 조례를 대상으로 일선 현장 종사자,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조례 시행 이후 사후점검을 통한 실효성 확보를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민주‧동구2) 의원은 20일, 광주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아동 놀 권리 조례’에 이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권익 보호 및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 제정 이후 진행 사항을 점검해 보고, 실효성 담보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방의원의 책무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정된 조례들이 사후점검 활동 미비로 실효성이 떨어져 제정 취지와는 무색하게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는 사례들이 있다.”면서 “이를 담보할 수 있는 노력들이 활성화 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정책들로 발전되기를 기대하고, 세부 사항들을 점검해 보고, 문제점 도출, 해결방안 등을 마련해 보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임정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권현정 부산 영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발제와 토론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구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슬기로운 민원 처리의 날’이 주민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새로운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일상 속에서 기존 다중 집합 방식으로 진행됐던 ‘주민과의 대화’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해결에 나서기 위한 ‘찾아가는 민원현장의 날’이라는 새로운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방역지침을 적용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한 ‘슬기로운 민원처리의 날’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소통행정을 체감할 수 있는 행보에 나서고 있다. ‘찾아가는 민원현장의 날’은 매주 화요일 13개 동 순회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현재 146개소의 민원현장을 방문하고 총 358건의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보·차도 ▲산책로 ▲공‧폐가 정비 ▲하수도 정비 등의 생활민원이 다수 건의됐으며 건의된 358건의 민원사항 중 260건을 기 완료됐거나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민원사항은 중장기적으로 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보조금24’는 ‘정부24’ 로그인 한 번으로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전국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서비스다. 현재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305개 서비스를 알리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지자체별로 6천여 개 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보조금24를 통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가정양육수당 ▲보육료 지원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개인 자격과 소득과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동구는 오는 31일까지 보조금24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동구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 및 SNS를 통해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홍보를 통해 ‘보조금24’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이용률을 높여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일일이 각 기관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