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언능 시켜부러’ 주문 챌린지에 동참해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임 청장은 지난 19일 광주공공배달앱을 이용, 토스트 70여 개를 주문해 엄중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인력 등 보건·방역 근무 직원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은 가입비 및 광고료가 없고 중개수수료도 2%로 민간 배달앱 수수료(6.8~12.5%)보다 크게 저렴해 가맹점의 부담도 줄고, 광주상생체크로 결재 시 10% 할인되는 등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임 청장은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남성숙 (재)광주광역시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들이 광주공공배달앱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광주형 공공배달앱을 많은 광주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가 추석맞이 제수용 농산물 확보를 위해 산지 출하 홍보에 나섰다. 관리사무소는 지난 2일 장성을 시작으로 나주, 곡성, 담양 등 농산물 생산농가를 방문해 농산물 수급 상황을 파악하고,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출하를 요청했다. 또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부적합 판정 농산물로 인한 출하자의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와 부적합 판정 제한 기준 등도 안내했다. 김성현 관리사무소장은 “산지 출하 홍보 활동을 통해 추석 농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신규 출하지를 발굴하는 등 다양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광주시 유형문화제 제3호인 ‘광주 십신사지(十信寺址) 석비’(이하 십신사 석비)의 보존처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박물관은 시 문화재위원회의 전문가의 심의와 자문을 받아 지난 한 달여 동안 이끼류를 제거하고 비석 표면이 벗겨지는 박리현상 확산을 방지하는 등 보존처리를 했다. 당초 임동의 유림숲 안에 자리잡았던 십시사지 석비는 십신사 석불과 함께 광주의 북쪽을 지키는 상징물로 여겨졌다. 비석 상단에 산스크리트 글자인 ‘옴’이 새겨져 있어 ‘범자비’라고도 불렸다. 1978년 전남대학교에 재직하던 최몽룡 교수에 의해 비석에 새겨진 300여 자의 글자가 불경의 하나인 ‘다라니경’을 새긴 것으로 밝혀졌다. 다라니경은 전염병이 돌 때 경문을 외우면 병마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며 믿던 불경이다. 또한 비문의 ‘정사년’이라는 글자를 통해 비석이 세워진 시기를 고려시대 말엽인 1377년으로 보는 학자들이 많다. 20세기 이후 십신사 석비는 여러차례 자리를 옮겼다. 일제강점기 농업고등학교(농고) 실습지를 거쳐 1964년 농고 본관 앞으로 이설됐다. 1976년 농고가 오치동으로 옮기면서 석비는 197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5회 세계하천호수학대회(SIL2021)가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하천호수학회(SIL)·한국하천호수학회 주최, SIL2021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건강한 강, 호수 및 인간을 위한 생물 다양성 및 생태계 서비스’를 주제로 각 국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지식과 지혜를 논의하고 이 내용을 세계로 확산시켜 수생태계의 건강성과 생물다양성을 회복하는데 기여한다. 대회는 50개국 6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구두발표 270여편, 포스터 150여편이 30여개 세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경쟁력이 확보된 한국의 하천 생태계 모니터링 프로그램에 관한 ‘하천건강성 국제 워크샵’과 세계적인 석학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광주시는 수생태계 보존, 수자원관리의 핵심이 되는 분야의 세계 최대의 학술행사를 함께 하고, 이 행사가 광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가 가장 선진적인 물순환선도도시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하천호수학회(회장 토마스 메너)는 19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장애인 특별주간’ 마지막 일정으로 남구 송하동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제석근로사업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일반 작업환경에서는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직업훈련,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을 갖춘 사회복지시설을 지칭한다. 이날 방문한 제석근로사업장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시설로 김치류를 생산 판매한 수익금으로 중증장애인의 고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제품 생산에 직접 참여하는 한편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 등 어려움이 많을 텐데도 사명감을 갖고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통해 근로 장애인의 소득 창출 및 고용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보호작업장 24곳, 장애인 근로사업장 5곳 등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주민들의 고충 해소 및 권익 보호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옴부즈만 활동을 하실 분을 찾습니다.” 광주 남구는 위법‧부당하거나 불합리한 행정 제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제도 개선 등의 직무를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시민 옴부즈만 5명을 오는 9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옴부즈만은 행정기관과 주민들 사이의 문제를 제3자가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해결하는 시민고충 처리 위원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고충민원 중 특정한 민원에 대해 조사‧처리하고, 고질 민원에 대해 합의 조정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또 행정제도 개선에 관한 실태를 조사하고, 제도 운영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이에 대한 권고 또는 의견을 표명하는 권한을 갖는다. 이 권한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과 같은 효력을 갖는다. 남구는 전문성을 수반하는 자리인 만큼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셔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 및 공인 연구기관의 부교수 이상 또는 이에 상응하는 역할을 수행한 사람,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 5급 이상 공무원의 직에 있었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2021년 특색사업으로 학교 현관 출입문 안전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현관 출입문 안전개선 사업은 1층 출입구 강화유리문 주변 일반유리 고정창을 강화유리로 교체하여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20년 이상 노후 학교는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1층 출입구의 현관문은 강화유리로 설치되어 있으나, 현관문 주변의 고정창은 일반유리로 설치되어 있어 파손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었다.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는 이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관내 66개 공립학교의 현황을 파악하여, 현관문 주변 고정창이 일반유리로 설치되어 있는 10개교를 대상으로 15,000천원을 투입하여 강화유리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의정부 관내 모든 학교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선 교육장은 “예방적 학교시설 안전관리를 통해 학교를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로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포스터 공모전을 8월 23(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일상에서 경험한 정직, 공정, 정의 등 청렴의 덕목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나 이천교육가족에게 청렴 실천을 권유하는 내용을 주제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8월 23일부터 9월 17일 18시까지로 참가신청서 및 공모작품을 우편 또는 인편으로 감사담당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 작품에 대해서는 교육장 상장과 부상 수여하고 이천교육지원청 별관에 전시 및 청렴 연수 자료 활용과 청렴 홍보물 제작 시 홍보 도안으로 사용하여 이천교육행정의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이천교육청 손희선 교육장은“이번 청렴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이 한층 더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천교육행정이 더 청렴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포함한 모든 이천교육가족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경기도의회 도의원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용역 추진 건을 시작으로, 의정부 관내 학교 개별 현안, 교육환경개선사업, 소규모환경개선사업 및 특별교부금 사업,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등 학교시설 관련 예산 현황 및 관내 학교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한국판 뉴딜사업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미래 공간 마련에 대하여 깊은 논의를 했다. 도의원들은 개별 정담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아이들을 키우는 열린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현장에 귀기울여 의정부교육 발전 방향과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오래되고 낡은 학교 건물을 보수하는 것을 넘어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배우는 행복한 의정부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2021 동두천양주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컨설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동두천양주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종합컨설팅 및 대입모의면접컨설팅 진행에 대비해 진로진학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개최하였다. 워크숍에서는 2021 동두천양주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컨설팅 운영 방법, 진로진학컨설팅 대비 연수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옥빛고 부장교사가‘학생에게 힘이 되는 면접컨설팅’이라는 주제로 대입모의면접컨설팅의 이해, 학생별 특징과 학교 맞춤형 면접 유형을 설명했다. 2021 동두천양주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컨설팅은 총 4일(8월 24~26일, 30일)동안 운영하며, 동두천양주 대입 리더교사 및 관내 진학지도 전문가 등이 학생부종합컨설팅과 대입모의면접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개회사에서“동두천양주 지역의 대입 진학지도 전문가 그룹을 양성하고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진학컨설팅을 제공하여 지역의 대입 진학지도 역량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