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마을-가정이 함께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후견인제 시범 사업을 오는 9월부터 20개 마을 기관과 함께 본격 시작한다. 이번 시범 사업에는 84명의 교육후견인이 참여하여, 여러 기관에서 분산 운영하는 학생 복지제도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빈틈을 메우기 위해 지속적 상담과 학생 처지에 가장 적절한 학교-가정- 지역을 잇는 복지 지원을 통해 최종적 복지전달자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후견인은 학생, 학부모, 담임과의 지속적 상담 및 소통을 통해 학생에게 가장 적절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연결하여 사회적 보호자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자이며, 후견인의 안정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교육후견인제를 운영하기 위한 마을 기관을 공모하였다. 교육후견인제 운영 마을 기관은 교육청 지정형 11개 기관, 자치구 매칭형 9개 기관으로 총 20곳이다. 자치구 매칭형에 참여하는 자치구는 영등포구, 은평구, 구로구, 서대문구, 양천구, 중랑구 등 총 6곳으로, 서울시교육청과 교육후견인제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동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교육후견인제 시범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영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조달청은 공공조달을 통해 구매하는 3D프린터에 주의사항 표시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8월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공부문의 3D 프린팅 관련 장비ㆍ소재 도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3D 프린팅 관련 안전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학생과 일반 국민의 안전의식을 환기하고 안전한 3D 프린팅 이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과기정통부는 그 간 전문가 검토를 거쳐➀마스크ㆍ장갑 등 보호구 착용, 작업 시작 전부터 완료 후까지 주기적(최소 1시간 당 5분 이상) 환기,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통한 3D 프린팅 소재 원재료 확인 등 안전한 이용을 위한 안내 동영상과 주의사항이 표시된 스티커를 제작하였다. 이번 조치의 결과 공공 조달 계약업체는 납품하는 3D프린터에 정부에서 제공하는 안전 주의 스티커를 부착하여야 한다. 스티커에는 안전한 3D프린팅 이용을 위한 주의사항과 안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 코드가 표시되어 있다. 과기정통부와 조달청은 협의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올해 9월 1일부터 조달 계약 제품 전체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안전한 3D프린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 스포츠 스타 안산 선수가 19일 오후 3시 30분께 광주 남구청을 깜짝 방문, 김병내 구청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산 선수는 이날 오후 2시 광주시청에서 열린 ‘2025년 세계 양궁선수권 대회 유치 출범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남구청으로 향했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대한민국 위상을 드높이고 있지만, 정착 국내 관심은 시들한 상황에서 지난 3월 양궁 부활과 저변 활성화를 목표로 남자 실업팀을 창단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올림픽 양궁 첫 3관왕의 금자탑을 쌓은 안산 선수와 김병내 구청장과의 화기애애한 환담은 20분 가량 이어졌다. 안산 선수는 이 자리에서 “양궁 발전을 위해 실업팀을 창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병내 구청장은 “수고 많으셨다”며 꽃다발을 건넨 뒤 “2025년 세계 양궁선수권 대회를 유치해 남북 단일팀 통일 궁사로 출전해 통일에 기여하고, 양궁 역사에 획을 긋는 선수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구청 남자 양궁단은 지난 3월 17일 창단 후 각종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세계 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위(Wee)센터가 지난 18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 4층 집단실에서 센터 내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19일 광주서부위(Wee)센터에 따르면 연수는 ‘’MMPI-A-RF(다면적 인성검사 청소년용 재구성판)‘에 대한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실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사전 방역을 실시했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광주서부위(Wee)센터는 조선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정호 임상심리전문가를 연수 강사로 초청했다. 김 강사는 정신과적 진단, 일반 성격특성 측정 및 방어기제 등 정신 역동을 파악할 수 있는 심리검사 도구 ‘MMPI-A-RF’에 대해 강의했다. 전문상담(교)사들은 이론 및 사례분석 등을 통해 ‘MMPI-A-RF’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실제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었다. 한 연수 참가자는 “이번 전문성 신장 연수가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평가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론과 사례를 통한 접근으로 청소년들의 정서적 어려움과 심리적 증상을 이해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심리적 증상 평가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사회복지시설 등 민간부문 투명성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감사위원회는 19일 오후 광주사회복지협의회 등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부정·부패 행위에 대한 공익신고 제도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설명하고 비리행위 근절로 투명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가 지난달부터 집중 홍보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비위행위 공익신고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배포한 공익신고 안내문과 포스터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공익신고자에 대한 철저한 신분보장과 최고 30억원까지 가능한 보상금 지급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내년 5월19일 시행 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공직자 부조리에 대한 감시와 신고도 당부했다. 시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청렴생태계 조성 및 부패방지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8개 세부과제를 수립하고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 ▲청렴기동반과 청렴해피콜 실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 호남대학교 IT스퀘어 다목적강당에서 ‘광주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기업과 호남대간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2019년 11월 2차 특구로 지정된 이후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광주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평동역 일원, 우치공원 등에서 무인노면청소차, 무인 산단용폐기물수거차, 무인 주거용폐기물수거차 등의 무인특장차가 실증운행을 하고 있다. 광주시, 호남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실증사업과 함께 자동차산업계의 호응을 유도하고 홍보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4월에는 특구사업 역외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설명회를, 6월에는 특구사업자 CEO 초청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광주시는 행사에서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에게 특구사업을 알리는 동시에 특구사업자들이 요구하는 지역 내 우수 인재들을 고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저속차량의 용도, 임시운행허가 취득 후 실증운행 , 향후 법‧제도 개선을 통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 계획 등을 소개했다. 이어 개별 기업의 채용요강 및 요구 인재상을 소개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회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출범식은 이용섭 시장, 대한양궁협회 장영술 부회장, 대한체육회 조용만 사무총장, 올림픽 양궁 메달리스트 기보배·안산·주현정 선수 등 49명이 참석했다. 유치위원회는 정치, 경제, 교육, 체육계 등 각계각층 9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용섭 시장과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위원들은 앞으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외협력 등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게 된다. 유치위원회는 광주가 2015년에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2019년에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 성공개최의 경험을 토대로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또 광주시는 대한양궁협회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와 대한민국 국가 위상 제고, 양궁스포츠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양궁 2관왕과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 등 현재 대한민국 양궁 올림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경제백신회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한 1% 희망대출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 사업’에 나선 것.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은 행안부와 지자체 등이 협력해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에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산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1% 희망대출’이 모델이 됐다. 이와 관련해, 광산구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 경제침체 극복을 위해 민‧관‧산‧학‧언 44개 기관 및 단체(현재는 종교 포함 45개 단체)와 광산경제백신회의를 결성했다. 이후 시민의 참여로 진행한 경제백신펀딩, 5개 지역상호금융기관의 협력으로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위한 무담보, 무보증 1% 대출상품을 출시했다. 현재까치 4차에 걸쳐 총 650여 명에게 무담보로 47억 원(1인당 최대 1000만 원)에 달하는 위기극복 자금이 지원됐다. 행안부는 1% 희망대출의 성과를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의 수범 사례로 보고, 전국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1개 지자체는 앞으로 각 지역 실정에 맞게 자격요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19일 용인 관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학교자율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학교자율과정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한 학기 수업 중 1회를 융합형 프로젝트 수업, 보충수업, 동아리 활동 연계 수업, 과제 탐구 수업 등으로 운영하는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 중 하나이다.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는 학교자율과정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로서 삶의 맥락에서의 배움, 주도적 성찰과 탐구를 통한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학교자율과정 운영으로 단위 학교는 학교브랜드화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자율과정의 근거 및 개념, ▲학교자율과정 유형, ▲학교자율과정 운영 절차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예시, ▲학생중심 프로젝트형 학교자율과정 운영 사례,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학교별 특색있는 학교자율과정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19일 용인 관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학교자율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학교자율과정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한 학기 수업 중 1회를 융합형 프로젝트 수업, 보충수업, 동아리 활동 연계 수업, 과제 탐구 수업 등으로 운영하는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 중 하나이다.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는 학교자율과정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로서 삶의 맥락에서의 배움, 주도적 성찰과 탐구를 통한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학교자율과정 운영으로 단위 학교는 학교브랜드화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자율과정의 근거 및 개념, ▲학교자율과정 유형, ▲학교자율과정 운영 절차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예시, ▲학생중심 프로젝트형 학교자율과정 운영 사례,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학교별 특색있는 학교자율과정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