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현장 의료진과 방역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폭염 등 어려운 여건이 이어지고 있는데도 최일선에서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검역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관계자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용섭 시장과 시 간부들은 18일 오후 감염병 전담병원인 보훈병원과 일곡 선별진료소 등 10개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600명(의사 117, 간호사 228, 방역종사자 255명)의 방역 종사자에게 시민들의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광주은행에서 후원한 격려 꾸러미도 제공됐다. 광주은행 임직원 등이 직접 제작한 꾸러미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무더위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향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아 홍삼, 전복죽, 비타민, 부채 등 17종으로 구성됐다. 보훈병원에서 근무하는 한 간호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힘든 나날을 이어가고 있는데 감사장을 읽으면서 잠시나마 위로를 받았다”며 “지역사회의 응원에 다시 한 번 힘을 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한국IBM과 18일 경기도청에서 인공지능 산업분야 인력양성 과정인 피테크(P-TECH)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피테크는 특성화고 3년과 전문대학 2년 교육과정을 통합한 IBM 직업교육으로 참여 학생은 전문가 멘토링, 유급 인턴십, 취업 관련 전문 상담 등을 지원받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인공지능 산업분야에 필요한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해 기업에 필요한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원성식 한국IBM 대표이사와 피테크 참여 학교, 운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공지능 관련 피테크 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협력체가 출범된다. 협력체는‘수원정보과학고-안산대학교-한글과컴퓨터’, ‘평촌경영고등학교-수원과학대학교-라온피플’로 구성된다. 협약 주요 내용은 ▲기업과 연계된 특성화과-전문대 5년 통합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효율적 관리와 취업 지원, ▲피테크 확산을 위한 기업 발굴과 다양한 직업교육 혁신모델 발굴, 협업에 관한 사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부터 29일까지 ‘2021 광주평생학습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광주평생학습주간 행사는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기관 정보와 프로그램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기관 간의 정보교류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광주시가 주최하고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지역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는 간소화하는 대신 지역민들이 쉽게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먼저 19일에는 시청 1층 시민홀에서 ‘평생학습, 광주를 껴안다’라는 주제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김종효 행정부시장과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또 평생학습 강좌 맛보기를 위한 코너로 ‘평생학습맛집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치구와 평생학습마을, 공모사업 참여기관 등을 중심으로 틸란큐브 만들기,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업사이클링 공예 등 다양한 체험·전시가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스당 참관객을 제한하고 시간대를 엄격하게 구분해 실시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안전모니터봉사단원,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자치구별 50명 미만)이 참여한 가운데 제30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학기부터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도로표지판 등을 중심으로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인 점을 감안해 광주시와 자치구 합동 생활안전 캠페인활동 대신 자치구별로 최대인원 50명 미만으로 안전점검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학생들 등하교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제한 안내표시, 도로표시판 및 볼라드 흔들림, 도로파임, 불법주정차 등이다.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해 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지역감염에 대한 시민들의 방역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인방역 5대 수칙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자치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국내 환경분야 강소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제12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분야 강소기업 100여 개가 참여해 신기술과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지역 환경업체 가운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환경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널리 알릴 계획이다. 참가업체 중 서울 소재 퓨리움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에어샤워 제조업체로, 프리미엄 방역게이트를 만들어 코로나19 이후 전국 각지의 보건·의료시설과 교육시설에서 각광받았다. 이번에는 스마트 IoT 에어샤워 여러 대를 연결한 터널형 게이트를 선보인다. 전남 장성군 소재 카본헥사는 탄소의자와 탄소 수상태양광 구조물 등 자사의 성형공법으로 제작한 다양한 탄소 물품을 전시해 참관객들이 탄소섬유의 우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에코스톤코리아는 전국에 산재된 폐석을 주원료로 한 업사이클링 신소재 업체로, 천연 석재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8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1년도 ‘정의롭고 따뜻한 광주만들기’ 조성을 위한 4대 분야 23개 과제에 대한 2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정의롭고 따뜻한 광주만들기’ 시책은 나눔과 연대, 희생의 광주정신을 적극 실천해 정의로운 광주의 명예를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일상 속에서 의로움의 실천은 적극 권장하고 불의·불법·부도덕한 행위는 엄히 근절해 선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보호받는 의로운 광주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점검한 23개 과제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첫째, 법을 잘 지키는 준법광주 분야는 시민의 일상생활 주변에 만연해 있는 불법을 일소해 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주민신고제 운영 ▲생활현장 민생침해사범 기획수사 ▲지방세 고액 체납액 강력 징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단속 ▲불법 주정차 위반 집중단속 ▲거리가게 및 노상적치물 정비 ▲불법 대부업 단속 및 관리 강화 ▲버스정류장 금연구역 그린존 운영 ▲식품 접객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 ▲자동차 안전단속원 제도 운영 ▲쓰레기 불법투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오는 9월9일~12월11일 ‘어린이실 프로그램’ 및 ‘어린이영어도서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1년도 하반기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어린이실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들이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냠냠, 책 먹는 아이들 ▲도서관 체험 교실 ▲그림책 속 마음 놀이’ 등 3개 강좌로 구성되고, 강좌별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어린이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영어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 영어 동화 읽기 ▲영어 동화 탐험대 등 2개 강좌로 구성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5일~9월5일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평생교육-수강신청)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반영해 ‘2021년도 하반기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회관 방문 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시, 강의실 소독, 수강인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8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학부모, 운동부 학생 등 총 16개교 96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 보호, 음주운전 및 갑질 근절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에 대한 홍보 및 안내도 함께 이루어진다. 교육을 맡은 감사담당관 최하영 팀장은 청렴연수원 주관「청렴 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을 이수하였고, 다년간 감사 업무를 담당하면서 경험했었던 다양한 사례를 접목하여 학교 실정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주 교육장은“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이 단순한 전달식 교육이 아닌 학교와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창구라고 생각하며, 평택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1년 8월 17일부터 3일간 관내 교육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내 자녀 안전 지킴이 학부모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부의 2학기 등교확대 방침에 따라 자녀의 등교 시 안전한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학부모의 안전의식 증대 및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하였다. 1회(8월17일) 교육내용은 감염병안전을 주제로 안양지역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한울 교수님과 감염내과 김용균 교수님을 강사로 모셔 학부모가 궁금한 감염병에 관해 이야기하고 올바른 예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진다. 2회(8월18일)는 교통안전을 주제로 교통안전규칙, 자녀의 안전 보행법, 교통사고 원인과 예방법을, 3회(8월19일)는 아동안전을 주제로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해 진행한다. 전성화 교육장은 “2학기 등교확대와 관련하여 학부모님들의 불안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안전이라는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자녀가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공진중학교 폐교부지를 활용하여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향한 학교의 변화와 삶의 전환”을 이끌기 위하여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가칭)에코스쿨(생태전환교육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환경부(장관 한정애) 그리고 서울시청(시장 오세훈)은 에코스쿨(생태전환교육파크) 조성의 행‧재정적 협력과 기후‧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8월 18일(수요일)에 서울시교육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서울시와 함께 협력하여 총사업비 242억원(환경부 70%, 서울시 20%, 교육청 10%)을 들여 기존 폐교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ZEB) 등 환경친화적 리모델링을 통해 새활용하고, 탄소저감 숲, 빗물이용-생태연못 등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실외 공간으로 조성한다. 폐교부지에서 학생과 시민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교육·문화·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도심형 학교이전적지의 효과적 활용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학생들의 환경학습권 보장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 종합지원을 위해 △생태전환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