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금호1동 행정복지센터 증축공사 및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18일 금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ㆍ구 의원, 주민 등 49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테이프커팅, 기념식, 공로패전달, 청사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금호1동 행정복지센터는 협소한 사무공간과 승강기 미설치 및 시설물 노후화로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서구는 지난 1월 증축 공사를 착공, 지상 3~4층 증축과 더불어 승강기 설치 및 지상 1~2층 리모델링을 시행하고 8월 준공을 완료했다. 청사는 지하1층 ~ 지상 4층으로 연면적 1,197.66㎡ 규모로 완공됐다. ▲지하 1층은 꼬마평화도서관, 열린소통방, 지상 1층은 민원실, ▲지상 2층은 주민자치회 사무국, 임산부 휴게실, ▲지상 3층은 행복홀(회의실), 중대본부, ▲지상 4층은 호동이네홀(다목적실)을 배치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금호1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역 최대 수공예품 전시·판매 행사인 ‘2021 제10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20일 개막한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열린다.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문화·예술 재능과 솜씨가 어우러진 우수 수공예품의 홍보마케팅과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에서는 100여 곳의 수공예 공방에서 섬유공예품, 한지, 도자, 금속공예품, 목공예품 등 전통공예품은 물론 생활자기, 천연염색품, 가죽공예품, 패션잡화, 쥬얼리 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이와 함께 광주 공예상품홍보관, 영호남교류전, 지역 대학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광주 공예상품홍보관에서는 대한민국 공예 명장 및 광주 공예 명장 작품, 오핸즈 브랜드 상품, 디자이너와 함께 개발한 스타공예상품 등을 전시한다. 영호남 교류전에서는 대구·경북, 경남, 전북, 울산, 여수 등 영호남지역 우수 공방에서 출품한 다양한 공예품을 선보이고, 광주 우수공예문화상품 브랜드 인증패 수여도 할 계획이다. 특히, 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시장의 밑거름이 되는 데이터 산업을 활성화하고 광주형 디지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시민 대상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실시한다. 데이터 라벨링 과정은 수집된 텍스트, 음성, 이미지 데이터에 라벨이나 주석을 달아서 컴퓨터가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데이터 전처리 작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으로 가기 위한 필수단계다. 누구나 간단한 교육만으로도 진입할 수 있는 분야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 데이터 산업 인력양성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는 6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실시해 총 586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341명이 데이터 라벨러로 활동했다. 올해는 27일 ㈜아이엠알의 교육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광주AI창업캠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개별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평균 4시간에서 8시간 정도만 이수하면 수료할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는 교육평가 결과를 토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1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수행중인 기업의 데이터 가공 업무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노사상생의 광주형일자리 모델 전국 확산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가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18일 빛그린국가산단 내 건립부지 현장에서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건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용섭 시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발파식 순으로 진행됐다.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는 광주시와 현대차가 광주형일자리 첫 모델인 ‘완성차사업 투자협약서’를 체결하면서 광주형일자리 실현 및 노사상생의 거점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19년 고용노동부의 ‘노사동반성장지원센터’ 공모에서 선정되면서 속도를 내왔다. 지난해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교통영향 평가, 조달청 원가 심사 및 지방건설기술 심의를 거쳐 설계를 준공했으며, 올해는 건축공사 계약발주를 통해 업체 선정, 감리 용역 발주를 거쳐 용역업체를 선정했다. 센터는 국비 216억원, 시비 234억원 등 450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빛고을국가산단 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는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7일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를 각 대학에 통보했다. 금번 대학기본역량진단은 2015년, 2018년에 이은 3주기 대학평가로 각 대학의 교육여건과 성과, 교육과정 운영 등을 평가해 재정지원 여부를 결정할 뿐 아니라 정원감축과도 연관된 각 대학의 사활이 걸린 매우 중요한 평가였다. 17일 발표된 진단 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은 서울신학대학교를 포함한 136개교와 전문대학 97개교 등 총 233개교이다. 이번 진단에서 권역별로 진행되어 수도권 대학들과 경쟁해야 하는 큰 부담 속에 참여하였기에 그 기쁨이 더 크다. 이번 3주기 기본역량진단은 수도권 총 62개 참여대학(재정지원대학 4개 포함) 중, 11개 대학이 미선정되었다. 우리 대학 포함 선정된 대학은 2022~2024년 3년간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대학혁신지원을 통해 이와 연계된 자율혁신 및 적정 규모화를 추진하게 된다. 교육부에서 지난 5월 발표한 ‘대학의 체계적 관리 및 혁신 지원 전략’에서 재정지원 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54명의 명단을 1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직렬별 합격인원은 공개경쟁임용시험 ▲교육행정(남부) 436명, ▲교육행정(북부) 180명, ▲사서 12명, ▲전산 7명, ▲공업 15명(일반기계 6명, 일반전기 9명), ▲보건 25명, ▲식품위생 14명, ▲시설 29명(일반토목 3명, 건축 26명), ▲기록연구 1명, 경력경쟁임용시험 ▲공업 14명(일반기계 6명, 일반전기 8명), ▲시설 21명(일반토목 2명, 건축 19명)이다. 최종합격자 남녀 비율은 ▲여성 67.2%(507명), ▲남성 32.8%(247명)이며, 연령별로는 ▲10대 4.4%(33명), ▲20대 63.1%(476명), ▲30대 27.2%(205명), ▲40세 이상 5.3%(40명)로 평균 연령은 28.2세다. 최종합격자는 26일부터 27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임용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11월 이후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지난 2개월에 걸쳐 진행한 ‘2021 학생이 들려주는 배움・성장이야기, 우리 선생님의 좋은 수업을 소개합니다’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교육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실제적인 배움과 성장이 일어난 좋은 수업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교육정책을 실현하고자 운영됐으며, 동두천양주 중, 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업 이야기 나눔의 장으로 운영되었다. 본 공모전에는 관내 중, 고등학생 45명이 참가하여 ▲자신의 배움과 성장 ▲학생이 생각하는 좋은 수업 ▲선생님의 열정과 전문성에 대한 감사 ▲변화가 가져온 작은 결실 ▲미래의 꿈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중학교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학생은 ‘선생님의 행복수업을 모르는 사람이 없게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배움 이야기를 통해 낯선 중학교 생활에서 의미를 찾은 과정과 학습 자신감을 갖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고등학교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학생은 ‘수학 공부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라는 제목의 수업 소개를 통해 지루했던 확률과 통계 과목이 선생님의 열정과 신념을 통해 어떻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8월 19일, 20일 이틀간 ‘2021 서울국제교육포럼(The 8th Seoul International Education Forum)을 개최한다. '생태전환교육, 생명을 품은 포용의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며 세계 여러 나라의 교육 석학들 뿐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 관계자와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 서울국제교육포럼은 코로나19로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랜선 참가 또는 일반 청중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생태전환교육의 당위성과 교육적 원리를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르시아 맥켄지 교수가 '지속가능발전과 기후 행동을 위한 교육정책의 국제적 흐름'에 대하여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에릭 안데르센 · 아르연 왈스 · 심성보 교수가 3명의 국내외 연사가 각각 주제발표를 하며, 서울대 유성상 교수의 진행으로'생태문명전환과 교육'에 대해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생태전환교육의 교육적 실천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유네스코 교육부 사무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8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학부모, 운동부 학생 등 총 16개교 96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 보호, 음주운전 및 갑질 근절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에 대한 홍보 및 안내도 함께 이루어진다. 교육을 맡은 감사담당관 최하영 팀장은 청렴연수원 주관「청렴 교육 강사양성 기본과정」을 이수하였고, 다년간 감사 업무를 담당하면서 경험했었던 다양한 사례를 접목하여 학교 실정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주 교육장은“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이 단순한 전달식 교육이 아닌 학교와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창구라고 생각하며, 평택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2021년 세종도서 보급처’와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초판 발행된 최신 출판도서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선별한 양질의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종도서 보급처는 전국 공공도서관 가운데 20곳이 선정됐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이번에 세종도서 보급처로 선정됨으로써 950여 종의 학술·교양도서를 지원받아 도서관 이용자들이 검증된 신간도서를 보다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또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추진하는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평소 작은 글자크기에 불편함을 느끼던 이용자들이 돋보기 등 도구 없이도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됐다. 큰글자책은 ‘여행의 이유(김영하)’, ‘코로나 이후의 세계(제이슨 솅커)’ 등 모두 24권 지원받았다. 세종도서와 큰글자책은 도서관 종합정보자료실 북큐레이션 코너에 전시되며, 365일 이용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에도 비치 예정이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황종미 관장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할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