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선도할 스마트팜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시설원예 스마트팜 전문교육’ 참가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스마트팜 운영기술, 작물의 온도‧습도 및 양분‧수분 관리기술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팜 정밀 환경관리기술을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9월10일부터 10월31까지 2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진행하며, 이론, 실습, 견학, 현장컨설팅을 병행해 교육 효과가 높일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설원예 농업인으로, 희망자는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교육마당-교육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기타 증빙서류를 구비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력육성팀(062-613-5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스마트농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며 “광주 미래농업의 성장 동력이 될 스마트팜 전문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택시운송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 육성하기 위해 9월말까지 올 상반기 법인택시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법인택시 사업자 간의 경영 서비스 비교 평가를 통해 경영마인드 제고와 택시 서비스 경쟁을 유도해 택시운송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 육성하기 위해 매년 2차례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 법인택시 76개 업체 전체가 대상이며 서비스평가 부문은 친절도 및 자격관리(50%), 교통안전 및 복지시책(50%) 등 2개 분야 8개 부분에 대해 자치구 및 교통안전공단 등 객관적인 자료를 활용해 공정하게 평가한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토대로 시민의 불편사항을 파악해 서비스 품질개선에 반영하는 한편 자발적인 서비스 경쟁을 통한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서비스 제공이 되도록 평가할 계획이며 결과에 따라 택시 카드결제 활성화 지원금 등에 대해서도 차등 지원한다. 백정엽 시 대중교통과장은 “택시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 등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평가를 통해 택시이용 만족도와 서비스 등이 개선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대학에 기반을 둔 창업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G-Startup 대학창업 뉴딜펀드’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투자기업 발굴에 나선다. 광주시는 17일 전남대학교 지앤알허브에서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 한종훈 대표이사, ㈜광주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정성우 대표이사, 광주테크노파크 박정환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스타트업(G-Startup) 대학창업 뉴딜펀드’ 결성 총회를 개최했다. 이 펀드는 교육부가 대학 창업과 관련해 지난 6월 실시한 ‘대학창업펀드 출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펀드 투자금은 모태펀드 출자금액 25억원을 포함해 총 40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60% 이상을 광주지역 소재 대학을 기반으로 한 창업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펀드 결성에 참여한 대학은 출자금 대비 3배 이상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 펀드 조성에 참여한 출자기관은 ▲업무집행조합원인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 및 광주지역대학 연합기술지주 ▲유한책임조합원인 광주시(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특별조합원인 한국모태펀드이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광주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를 통해 출자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신규혁신학교 신청 서류 검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여주 관내 초・중・고 45개교 중 21개교는 혁신학교, 나머지 24개교는 혁신공감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13개교가 2022 신규혁신학교 지정을 신청했다. 특히, 이번 신청교들은 교육공동체의 혁신공감학교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교직원의 평균 동의율이 각각 77%, 89%로 높게 나타났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혁신학교의 서류 검토 결과 신청교들의 ▲상향식 의사결정 시스템으로 이루어지는 혁신교육 포럼과 혁신교육지구 사업 ▲유튜브를 이용한 호모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과 홍보 ▲찾아가는 설명회 ▲ 지구장학 협의회(교장, 교감) ▲교사 공동체 혁신 네크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유기적인 협력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다가오는 포스트-휴먼 시대, 4차 정보산업 사회 에서는 연습과 기억에 의존하는 교육은 학습의 흥미를 떨어 뜨리고, 교육적으로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없다. 보다 깊게 생각하고, 스스로 탐구하고, 집단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 필요하다.”며“학교를 넘어 마을로, 마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8월 17일 ‘2021 동두천양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하계연수’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하계연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자질과 소양 증진, 학생 대상 심성 수련 활동의 질 향상에 목적을 뒀다. 본 연수는 연 1회 3일 운영되지만,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하루로 축소 운영한다. 대상자는 2021년 활동하는 동두천양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39명이며, ‘하브루타로 풀어보는 게임과 영화의 이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비대면 줌(ZOOM)으로 진행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동두천양주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청소년의 게임과 영화를 이해함으로써 청소년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4.16세월호 의미를 담은 교육활동 내용 등을 타일 벽화 형태로 제작하여 4.16민주시민교육원 벽면에 설치하는‘타일 벽화 픽셀모아 꿈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청소년을 자녀로 둔 가족을 대상으로 9월 11일, 10월 23일, 11월 6일, 11월 27일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주제는 ▲사회참여 교육, ▲협업하여 타일 그리기, ▲타일 벽화설치,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등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네이버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해 4.16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한 사립학교 정규교사 신규채용 관련 비리를 적발해 관련자들을 지난 6월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도교육청 감사관실은 지난 1월 사립학교 정규교사 채용 비리 의혹 신고를 접수해 2월과 4월 두 차례 감사 해당 사립학교를 감사한 결과 2012, 2014, 2015학년도 채용관련 문제지와 답안지를 지난해에 파기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비위가 확인된 내용은 법인 측에 징계 등의 처분을 요구하는 한편 정규교사 신규 채용 관련 서류 파기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해 지난 6월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수사기관에서는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며 도교육청은 수사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이 평택 ○○학원 법인에 대한 자체 감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5월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의뢰한 결과, 사립교원 선발과정에서 금품 수수와 시험지 유출 등 대규모 채용 비리가 적발됐다. 이 같은 사학비리를 막기 위해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사립교원도 공립교원과 똑같은 기준과 절차를 적용해 임용을 진행한다. 이제까지는 1차 필기시험만 공립 교원 임용시험과 병행 실시해 통보한 뒤 해당 사학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가 지방세고지서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광산구에 따르면, 최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문구가 들어간 지방세고지서를 광산구민 14만8336가구에 배부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이 쉽지 않은 상황. 광산구는 효과적으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찾아낼 방안을 고민하다 각 가정에 정기적으로 발송하고 있는 고지서를 활용키로 했다. 별도 예산을 들이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대상자를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배부한 고지서에는 갑작스러운 실직, 사고, 질별 등으로 인한 생활고, 학대‧폭력 등 안전 문제, 돌봄 등 어려움을 겪는 경우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기관, 전화 번호 등이 안내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도움을 청하는 분들에 복지종합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등 미래첨단기술의 주요 기저로서 수학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함양하는 「수학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을 추진한다. 「수학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21~`25)」은 모든 학생이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생참여중심수업을 구현하여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함양하고, 수업·평가 개선으로 모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수학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성장지원, 수업·평가 개선을 위한 교원의 수학전문성 신장 지원,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수학교육 기반 조성을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한다. 학생의 수학역량 강화를 위해 배움을 즐기며 역량을 키우는 학생참여중심수업을 내실화함으로써 수학 자신감을 강화하고, 학교급간 수학학습 적응력 향상을 위한 전환기 프로그램으로 서울형 수학 학습지원 모델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수학평가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과정중심평가를 확대 적용하고, 협력강사제 및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운영을 통해 수학기본학력 강화를 지원한다. 교원의 수학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교내-교육지원청-서울시교육청-글로벌로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도쿄올림픽 순위를 기존 국가별 금메달 획득수가 아니라 인구수, 국민총생산(GDP) 기준으로 매긴 흥미로운 지표를 내놓았다. 인구수와 국민총생산(GDP) 기준으로 올림픽 순위를 다시 매기면, 금메달 39개, 총메달수 113개를 획득하여 1위로 랭크된 미국은 59위와 86위가 되고 산마리노가 각각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서울시교육청의 흥미로운 올림픽 순위 매기기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새로운 관점으로 올림픽을 다르게 즐기는 법’과 ‘세상을 보는 다른 눈’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해주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국민들은 세르비아와의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패배’, 단거리 수영종목에서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과 한계를 깨준 황선우 선수의 ‘아름다운 도전’ 등을 응원하면서 공정하게 경쟁하고, 최선을 다해 도전하는 모습에 열광적인 응원과 찬사를 보내주었다. 과거 메달 획득과 메달의 색깔을 중요시했던 관점에서 벗어나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감동을 찾는 새로운 문화가 조성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올림픽에서 배우는 스포츠 가치’를 주제로 교수학습 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