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광주시가 주관한 ‘2021년 스마트도시서비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최신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활용해 교통·안전 등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시민들이 주차공간을 찾아 배회하는 시간이 많고 불법주차 등으로 인한 주차문제가 생활 속 큰 불편 중 하나라는 점을 착안해 오는 2022년 2월을 목표로 인공지능 인식기술을 접목한 주차공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 ▴인공지능 기반 주차인식시스템 및 주차공유・안내 어플 개발 ▴CCTV 관제 데이터 수집 ▴주차장 유형별(타워형・노상형·골목형)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등이다. 북구는 향후 시범사업 추진, 결과 데이터 분석, 문제점 개선 등을 통해 도심 주차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표준화된 주차공유 시스템을 개발, 전국적인 모델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적극 발굴・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지난 11일 IT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4차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아이디어워(War)’의 1차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아이디어워(War)’ 경진대회는 서구진로센터․서구청 및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개최했다. 총 2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생이 인식하는 사회적 문제와 생활 내 불편사항을 4차산업 기술을 적용한 시제품 제작으로 개선해 보는 대회로, 아이디어 기획부터 개발까지 학생 주도적으로 진행됐다. 1차 심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서류 평가로 진행됨에 따라 참여 학생들은 참여 동아리별로 프로젝트에 대한 자유영상을 제작하여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함께 열정과 기량을 뽐냈다. 서구진로센터 관계자는 “AI 중심도시 광주에서 4차산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과 자기 주도적 학습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며 또한 “참여 학생들은 즐겁고 보람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2차 최종심사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차 최종심사는 오는 11월 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서구 주민 중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표본지점을 추출 선정하여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영양),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유병 및 건강관리수준, 삶의 질 등 총 160개 문항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붉은색 티셔츠의 유니폼을 착용한 상태로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 노트북을 이용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이번 건강조사로 집계된 통계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파악,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역간 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조사가 진행되지만 조사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안전한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이뤄지도록 철저히 준비하였으니 조사가구로 선정된 주민들이 조사에 적극 참여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때 인건비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청년 job-school 취업연계 지원사업’에 응모할 중소기업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job 스쿨에 선정된 기업은 만 39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했을 때 월 180만 원을 최대 2년간 지원받는다. 광산구에 있는 300인 미만 중소·중견기업이 응모할 수 있다. 광산구는 2단계 절차를 거쳐 인건비 지원 기업을 선발한다. 서류 심사에서 선정된 기업이 오는 23일 개최 예정인 ‘2021 온앤오프 광산구 청년일자리박람회’현장면접 매칭데이‘에서 청년을 채용했을 때 인건비 지원을 결정한다는 것. 광산구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인건비 11억3200만 원을 확보했다. 광산구는 확보한 인건비로 올해 7월 기준 42개 기업 61명을 지원했다. 청년 job 스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일자리정책과나 호남대 산학협력단에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여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일회용품 없는 일상을 만들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확산에 나섰다. 광산구에 따르면, 카페 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대신 텀블러(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용기내 광산! 자원순환 실천 시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 텀블러 사용 시 커피 가격을 할인해 주는 카페에 쓰레기봉투, 친환경세제 등 월 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텀블러 사용 및 빨대 사용을 자제한 시민에 대해선 추첨을 통해 해당 카페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앞서 광산구가 참여 카페를 모집한 결과 20여 개 업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광산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인센티브 지원에 나서는 한편,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예산 소진 시까지 참여 카페를 수시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용기내 광산’ 참여 카페들과 다회용컵 사용 및 플라스틱 빨대 미제공 등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자율 협약도 추진한다. 광산구는 또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광주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구청사 1층에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설치했다. 지난 9일 설치가 완료된 세척기는 수돗물을 전기분해하고 살균수를 생성해 세제 없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시민 행복과 구정 발전에 이바지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서구 행복1번가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약 한 달간의 공모 과정을 통해 10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된 상태로, 오는 8월말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심사, ▲실무팀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예선심사,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결선심사 등, 총 3번의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실제 서구 현안들을 추진하며 구정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서구청 공직자들을 참여 대상으로 하였다.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과 근무평정 시 실적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마련하였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연례적이고 형식적인 아이디어 공모전이 아닌, 획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연말에 공모할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더불어 행복한 서구를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2명 및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2021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16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수료식은 ‘여러분의 꿈을 늘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가족 체험 마술 공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세계 마술협회 정회원이자 평창동계올림픽, 평창패럴올림픽 공식 아티스트로 선정된 마음을 움직이는 마술사 ‘감성광대 제로’를 초청해 실시됐다. ‘감성광대 제로’는 따뜻한 여운이 남는 다양한 퍼포먼스 마술 공연을 펼쳤고, 학생‧학부모들은 유쾌한 웃음을 지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교과과정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함께 할게! 꿈과 끼를 펼쳐봐!’를 주제로 지난 2~13일 2주 동안 운영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방학 중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쉬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여가생활 기회 확대와 특기적성 계발을 목표로 운영됐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병행해 학부모 교육, 마음 치유 및 가족지원의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별 참여 학생 수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2021 ‘지·세·움(주간보호형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특화프로그램 ‘홈커밍데이’를 운영했다. 16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홈커밍데이’는 ‘지·세·움’ 입소학생 중 희망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홈커밍데이’는 학생들의 정서 및 적응 상태 파악,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 만들기, 친구와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 상호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특화프로그램은 ▲상호 이해와 격려 ▲부모-자녀 마음 알기 ▲상호 간 긍정적 정서 교감 ▲심리적 지지 및 긍정적 관계 형성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참여 학생 등은 ▲사랑의 떡 케잌 만들기 ▲놀이 및 레크레이션 ▲가족 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세·움’에서 생활하는 동안 마음의 안정을 찾았고,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홈커밍데이’를 통해 다시 한 번 친구,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제한된 삶을 살아가는 상황에서 서로 위로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이벤트와 강연, 전시, 공연 등 총 105건의 행사를 대면과 비대면으로 연다. 주요행사는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청소년 독서멘토(의정부), ▲집콕독서 챌린지(포천), ▲꼬.꼬.책(과천), ▲SNS 스토리텔링(성남), ▲소확행 그림책 테라피(학습관) 등이다. 작가와 만남에서는 나태주(중앙), 이철환(평택, 학습관), 남궁인(과천), 강원국(화성), 김혜정(학습관), 이정화(포천), 오선화(성남), 이영경(광주), 김리라(광주), 이명환(김포), 이지현(의정부) 작가가 책 이야기를 풀어낸다. 또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수원, 용인, 여주, 이천 지역 초, 중, 고등학교에 작가가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한다. 이밖에도 인형극, 조금 더 건강한 지구 만들기 프로젝트, 3D펜으로 동화캐릭터 만들기, 테마별 북큐레이션, 원화 전시, 다독자 표창 등 다양한 행사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대학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지역대학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신입생 미충원 현상에 따른 지역대학 위기가 곧 지역의 위기라는 인식하에 지역대학 살리기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자격으로 연령 및 거주지 제한이 없으며, 공모주제는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 시 지역대학으로 진로를 결정하도록 인식 개선과 장점을 부각해주는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문구로 구성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16일부터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기간은 17일부터 31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대학발전협력단(062-613-1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적합성(지역대학에 대한 인식전환에 기여하는가), 창의성(참신하고 독창적인가), 대중성(공감을 주는 내용인가), 상징성 및 활용성(홍보 마케팅에 활용하기에 충분한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8점을 선정한 이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 2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100만원, 장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