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 광주 생물다양성 탐사캠프’에 참가할 초·중등학생 참가자 100명을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광주 생물다양성 탐사캠프’는 전문가와 함께 우리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는 과학 활동으로 학생 및 시민들에게 생물다양성 및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탐사는 오는 10월9일 식물·곤충·조류·어류·포유류 총 5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 팀의 참가자들과 함께 장록습지 내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을 찾아 관찰한 후 생물 목록 및 생태 지도를 작성하고, 이를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표를 잘한 팀에게 기념품 및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자연물을 이용한 배지 만들기 등 자연 및 생태계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진행한 예정이다. 모집은 17일부터 마감 시까지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집합공간을 분산시켜 운영하는 등 단계별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광산구, 광주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7급 이하 자치구 공무원 51명에 대한 전입 인사를 17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전입 인사 대상은 지난 3월27일 실시한 전입시험을 통과한 자치구 공무원 중 성적 우수자로, 행정직 30명(▲7급 5명 ▲8급 25명)과 기술직 21명(▲전산 3명 ▲사회복지 2명 ▲사서 1명 ▲공업 6명 ▲시설 7명 ▲환경 2명)이다. 광주시는 결원 부서의 인원 보충 시급성, 업무 성격, 성별 균형 등을 감안하고, 전입자의 근무기간, 보직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치한다. 앞서 광주시와 자치구는 2018년 상생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인사교류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시에 결원이 발생할 경우 50%는 자치구 공무원을 전입시키고 나머지 50%는 광주시에서 신규 공채자를 임용해 충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올해 제1회 공채 최종합격자 777명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직무소양 교육훈련을 화상으로 받고 있다. 교육이 종료되면 보건·간호 등 방역인력부터 8월 중순에 조기 배치해 코로나19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9월 초순에는 행정 등 나머지 직렬까지 추가로 60여 명을 신속하게 배치해 안정적인 업무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맛과 영양이 풍부해 최근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블랙푸드’인 흑토마토와 가지를 실증연구해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에 맞춤형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블랙푸드는 자연적으로 검은색을 띠는 식품으로 안토시아닌이라는 수용성 색소가 풍부해 항산화, 항암 등 노화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센터는 블랙푸드인 흑토마토와 가지를 실증연구 품목으로 선정해 장기재배 시 생산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흑토마토 실증연구는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스마트팜 시험온실에서 블랙체인지 품종을 접목묘와 실생묘 2종류로 비교 실증해 우리 지역에 적합한 토마토 엽수 관리법을 정립하고 줄기 유인 방법에 따른 생산성 향상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가지 실증연구는 지난달 28일에 심어 내년 6월까지 진행되며, 착과제 처리가 필요한 축양 품종과 착과제 처리 없이도 열매가 열리는 팡파레 품종간의 노동력 절감 효과와 상품성 차이를 확인하고 줄기 유인수에 따른 생산성을 비교해 가지 수경재배기술을 확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 농업기술센터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민선7기 들어 시작한 ‘현장 경청의 날’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한 시민불편 해소와 민원 해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장 경청의 날’은 이용섭 시장이 시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민생·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기관과 시민이 머리를 맞대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직접소통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3년째를 맞은 ‘현장 경청의 날’은 지금까지 총 25회가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철저한 방역관리와 필요시 실외 행사 개최 등을 통해 꾸준히 시민들의 민원 현장을 찾고 있다. 운영된 ‘현장 경청의 날’은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도로·교통분야가 10회로 가장 많았고, 복지·건강, 재난·안전, 출산·보육분야 등의 순이었다. ‘현장 경청의 날’을 통해 논의된 사항은 안건에 따라 장기적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이행의 필요성으로 해결에 시간이 걸리는 사안도 있지만 지금까지 총 13건을 해결했으며, 나머지 12건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대표적인 안건으로는 15년 이상 장기 민원이었던 ‘고속도로 상행선 간이 버스정류장 설치’와 2020년 전 국민에게 충격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 5개시민단체가 12일 오후 1시 체감온도 40도를 웃도는 폭염속에서도 긴급집회를 열고 박세복 군수를 압박했다. 박세복 군수가 영동군 단체장들을 초청해 4억 원짜리 느티나무 해명에 나선 것이 발단이다. 박세복 군수는 본격적으로 전면에 나서서 적극해명에 나서자 ‘시민들은 공식적으로 공익감사를 요청해 감사를 받으라’는 반응이 뜨겁다. 하지만 박 군수는 “공익감사를 받을 사항이 아니라 감사원에서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정식으로 감사원에 공악감사를 요청한 상태다. 이들은 “군청에서 감사원에 감사가 나올수 없는 만큼의 자료를 보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떠들고 다닌다”라며 “우리는 감사원이 영동군청을 감사를 할수 있도록 서류를 준비했다”라고 밝혀 향후 감사원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시위에 참가한 시민은 “나이든 어르신들을 위해 저상버스를 수차례 요청했지만 예산이 없어 구입이 어렵다고 하더니 4억원짜리 느티나무 살돈은 있고 버스 살돈은 없느냐”고 토로했다. 이날 긴급시위는 영동군 민주시민회의와 전교조 영동군지회, 영동군 농민회, 금속노조 유성기업, 정의당 영동지회 및 시민 등이 참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구리시는 12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수시모집 대비를 위한 온라인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구리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의 중 시청자가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질문하면 댓글로 바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의 진행은 대입 합격의 명문으로 잘 알려진 입시 업체 ‘에듀고’의 전상현 대표강사가 맡았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수시 지원과 관련된 주요 쟁점 ▲변화되는 수능구조 ▲고교추천 전형에 대한 설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내용 중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구조별로 사례를 들어 정시와 수시 중 어느 쪽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안승남 시장은“항상 특정 대학 중심으로 편중된 기존의 대학입시 설명회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노력에 걸맞은 폭넓은 정보를 얻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리시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더욱더 많은 일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자라나는 새싹농부 체험교실(2차)’를 9월 중 실시한다. 자라나는 새싹농부 체험교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원내에서 안심하고 원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생들은 딸기 모종, 화분, 상토 등으로 구성된 원예체험 꾸러미를 1개씩 받아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농업 애니메이션과 실습 영상자료를 보고 직접 딸기모종을 심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지역 어린이집 원생과 유치원생 선착순 650여명으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마당-교육안내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시 홈페이지 바로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지역 어린이집 12곳 65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추진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농산물 생산과정의 이해를 돕고 먹거리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느끼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게끔 앞으로도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31일까지 광산구에 밀집해 있는 외국인노동자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합동방역점검에 나섰다. 시는 경찰, 외국인지원민간단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월곡동 주변 외국인노동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 미용실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한다.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타 지역 방문 자제와 선별진료소를 통한 선제적 진단검사 등도 함께 안내한다. 지난 12일 진행된 점검에서는 광주경찰청, 광산경찰서 월곡지구대,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와 함께 월곡1동 외국인노동자 이용시설을 방문해 마스크 착용·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업주를 대상으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이보근 시 노동협력관은 “외국인노동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지역사회 감염확산이 방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외국인노동자들도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기준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광주광역시 명예의전당’에 헌액할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1월 제막한 광주시 명예의전당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친 시민의 공적을 기리고 지역 사회공헌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17일부터 9월27일까지 나눔과 기부,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및 단체를 후보로 접수받는다. 추천권자는 해당공적이 있다고 인정한 시 소관부서장 또는 시민이다. 일반시민은 동일세대 구성원이 아닌 만 19세 이상의 시민 1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추천하면 된다. 추천서식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자치행정과로 우편(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2층)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접수된 헌액후보자를 대상으로 공개검증, 공적확인, 사회공헌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0명 이내의 인원을 최종 선발해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와 함께 12월 헌액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단, 적합한 자가 없을 경우 헌액하지 않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명예의전당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회공헌위원회에 언론, 시민단체, 관련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동구평생학습관에서 동부소방서 협조로 지역 취약계층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평생안전교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과 구조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피난 약자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대응 등 위기 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소방안전교육 시청각 자료를 적극 활용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 예방 및 대피 요령 ▲화재신고 및 초기 소화요령 ▲응급처치 교육 및 심폐소생술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재난과 위기 상황에 더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을 통한 비대면 교육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