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동구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우리 동네 지킴이 ‘안전 돋보기 순찰단’을 구성해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한 마을별 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순찰단은 동구지역 자율방재단, 동구자율방범연합회, 동구안전모니터봉사단, 동구기동대를 비롯한 34개 기관·단체 73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13일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본격적인 안전타운 워칭(S-Town Watching) 활동에 돌입한다. 순찰단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마을 곳곳을 다니며 ▲교통안전 분야(어린이 통학로 등) ▲건축·건설 분야(노후주택, 공·폐가, 철거현장, 건축공사현장 등) ▲독거어르신 세대 방문 ▲기타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 등 분야별 안전위험 요소를 세밀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사소한 것이라도 주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안전 돋보기로 핀셋 점검하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일단멈춤’ 생활화 ▲독거어르신 비상연락망 구축 및 방문, 안부전화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동구는 ‘안전 돋보기 순찰단’이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사회적으로 만연한 ‘안전불감증’, ‘안전무시’ 관행 등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동구 사례결정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결정 심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30일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의해 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 사례결정위원회를 설치해 아동 보호 및 지원 서비스를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중 의사, 변호사, 경찰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구는 사례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6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바로 진행된 사례결정위원회를 열어 ▲가정위탁아동 선정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결정 ▲보호 아동의 원가정 복귀 등 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향후 사례결정위원회는 소속된 전문가들을 활용, 개별 사례를 중심으로 원가정 복귀 시 아동들의 의사 확인 등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위기에 처한 아동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아동들의 권리구제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아동친화도시 동구에서 아이들이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13일 관내 단설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과 함께 ‘직업의식 함양을 위한 건강 마인드 up’주제로 참여형 교육을 포함하여 구성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학교급식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조리사, 조리실무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급식의 안전성 강화 및 학교급식 관계자 간의 화합과 조직 내 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영양(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며, 학교급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급식점검, 컨설팅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손잡고 ‘휴먼북’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사과나무 지역아동센터와 무등 지역아동센터, 에코시티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문화 나눔 상생 협력사업인 ‘휴먼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학생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각 센터별로 15명 이내로 참여한다. 휴먼북은 ‘사람이 곧 책이다’는 개념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카테고리별 각 분야의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과 일대일로 만나면서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지식과 경험, 삶의 지혜, 각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종이책에서 느낄 수 없는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고, 궁금한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질문할 수 있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남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선보이는 직업탐방 코너는 뮤지컬 관련 무대 분장술 분야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소속된 전문가와 직원 10여명이 지역아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9월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독서·문화 강좌 참가자를 17일부터 모집한다. 각 도서관별로 운영하는 강좌를 보면, 무등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영어 그림책 여행’(초등 저학년), ‘똑똑한 독서놀이’(초등 고학년)과 ▲성인 대상 토론 방식의 ‘하브루타 독서코칭’, 중국어 초급회화 등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사직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생각이 자라는 글쓰기’(초등3~4학년), ‘언플러그드 코딩교실’(초등3~4학년) ▲성인 대상 ‘오밀조밀 퀼트 DIY’, ‘역사공부하는 밤’ 등 9개 강좌를 운영한다. 산수도서관은 ▲청소년 대상 ‘우아한 고전 독서법’, 성인 대상 ‘시낭송 기초’, ‘오카리나 기초’ 등 7개 강좌를 줌(ZOOM) 또는 유튜브를 통해 모두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에서 각 도서관별로 하면 된다.(참가비 무료, 교재비는 별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중앙도매시장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공영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유통·거래 질서 확립에 나서고 있다.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지난달 19일부터 매일 오전 9시 관리사무소장과 담당공무원이 경매장 및 잔품처리장 등 도매시장 곳곳을 돌며 거래질서 문란 행위, 비상장 농산물 거래행위,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등에 대한 지도·단속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반입물량이 증가하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시장 내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성현 관리사무소장은 “호남 유일의 중앙도매시장으로서 앞으로도 계속 유통·거래 질서 지도·단속을 실시해 농산물 유통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고 다시 찾는 중앙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파르나스에서 건전한 게임문화 진흥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게임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과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을 협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진흥 및 관련 산업 발전 추진 ▲건전한 게임문화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증진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는 엔씨소프트 등 국내 유수의 게임사를 기금사로 둔 게임문화재단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외 게임 산업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다. 게임문화재단은 국민의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립을 위해 전국 7개 게임과몰입 힐링센터를 운영 중으로 게임 인식 개선을 위한 학부모-교사-학생 힐링캠프, 게임과몰입 예방사업,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등을 운영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법인설립 허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이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게임산업이 발전하면서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지행초등학교(교장 최정운)는「지행 통신」을 발간하여 학교 행사 및 교육 활동을 소개하고 홍보했다. 「지행 통신」은 학생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학부모에게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도 및 참여도를 높이고자 추진했다. 「지행 통신」에서는 각 학년별·부서별로 추진했던 행사 및 교육활동과 한 학기 동안 운영했던 학생 동아리의 활동 내용을 소개했다. 각 학년별 행사로 1학년은 봄과 여름을 주제로 한 계절 주제학습과 진로 체험의 날 운영, 2학년은 도서관 활용 수업, 3학년은 환경 프로젝트 학습, 4학년은 감성 프로젝트 학습, 5학년은 박물관 진로 체험 교육, 6학년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소개했다. 또한, 각 부서별로는 생활안전부의 인권 및 통일 교육주간 운영과 합동 소방훈련, 과학정보부의 청소년 과학상상화 그리기 대회 및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안전하고 아름다운 학교로 새 단장한 지행초등학교의 모습 등을 소개했다. 학생 동아리에서는 배드민턴으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6학년 배드민턴 동아리’, 피포페인팅으로 창의성과 미적 감수성이 풍부해지는‘창의 미술부 동아리’, 창작 연극을 준비하고 있는‘연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관장 이길환)은 광복 76주년을 기념하여 ‘네가 선택한 삶이 아름답기를’ 특별전을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2021년 8월 13일부터 2022년 3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미국 문학사를 취득하고 모교인 이화학당에서 유관순 등 학생들에게 독립의식을 심어준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로 평생을 헌신한 김란사(金蘭史)의 생애와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회이다. 2021년 오늘날의 작가들이 새롭고 과감한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우리의 현재와 미래까지 제시하며 역사 속으로 사라진 김란사의 생애가 헛되지 않았음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작가는 회화, 조소, 그라피티, 사진, 모형, 보석, 모바일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26명의 작가(고민정, 고현지, 김정원, 김한별, 디에오스, 레오다브, 류준화, 박미화, 박선하, 박예지, 박자울, 박환희, 안선화, 안재원, 위인프로젝트, 이물질, 이은송, 이은정, 이제형, 이현진, 장홍탁, 주환선, 헥스터, 홍진율, 황기훈)가 참여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운남어린이도서관이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2021년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로봇아, 놀자!’는 9월4일부터 10월23일까지 강연 7회, 탐방 1회로 총 8회가 진행되며, 성인 프로그램 ‘새로운 물결, 4차 산업혁명’은 10월30일부터 11월6일까지 강연 1회, 후속모임 1회로 총 2회가 진행된다. 강연과 후속모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ZOOM)을 이용한다. 모집인원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와 성인 각 10명으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8월14일부터,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10월2일부터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운남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시대적 변화를 이해하고 인간과 기계의 공존에 관해 인문학적 관점으로 성찰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