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대문구는 9월 9일까지 2022학년도 수시 전형을 대비하는 고3 수험생 및 재수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기소개서 첨삭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국내 최고 수준의 컨설팅 전문업체인 ㈜유웨이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여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외부에서 2022학년도 대입 정보를 얻기 힘든 수험생을 위해 지원하려는 학교 및 전공과의 관련성 유무, 진로와 지원 대학 및 학과의 인재상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개인의 적성 및 강점을 찾아 진학 방향을 구체화하고 자기소개서 방향성 및 전략을 수립하며,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을 피드백 하는 등 개개인에 최적화된 해답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컨설팅은 동대문진학상담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컨설팅으로 해소되지 않는 입시에 대한 궁금증은 동대문진학상담센터에서 언제든지 해결할 수 있다. 동대문진학상담센터는 동대문구와 입시전문업체 유웨이가 함께 운영 중인 시설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광주여성가족재단에서 ‘자원순환 도시 광주 만들기’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광주형 자원순환 시민실천 강화 사업과 연계해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광주여성가족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강연을 맡는다. 홍 소장은 광주형 자원순환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자원순환 관리 총체적 역량을 높이는 민관협력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순환과 관련한 민관의 역량 강화 등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강연 참가자는 자원순환 마을 활동가와 주민, 자원순환협의체 시민분과 위원 등 자원순환에 관심있는 시민 등 20명으로 제한하며 비대면(ZOOM)으로도 진행한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7기 사회 전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광주형 자원순환 체계 마련을 위해 시, 의회, 자치구,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민관 50여 명으로 광주형 자원순환 협의체를 구성했다. 또한, 자원순환마을 3곳을 공모·선정해 마을별 특성을 고려한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시민이 일상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광주형 자원순환 시민실천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년 시민생활문제해결형 스마트도시서비스 사업’ 공모를 추진한 결과 북구와 광산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생활문제해결형 스마트도시서비스 사업은 시 주관 공모사업으로 안전, 교통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도시서비스를 적용·확산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실시한 공모에 5개 자치구가 응모한 가운데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개 자치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자치구 2곳에 각각 5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며, 자치구는 하반기부터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지역에 만연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서비스와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서비스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북구는 지역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주차여부를 자동감지하고, 모바일 앱과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차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인공지능기반 스마트 공유 주차 플랫폼을 구축한다. 광산구는 인공지능(AI) 활용 상습침수지역 데이터를 수집·분석·예측해 재난상황 발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준공된 지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광주 하남산단이 정보통신기술(ICT) 첨단산업단지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하남산단이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 공모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2018년 재생 사업지구로 지정됐고, 지난해 6월 공사를 착수해 오는 2025년 완료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남산단은 지난해 말 기준 1042개의 업체가 입주해 고용인원 2만4680명, 연간 생산액 10조7549억원으로 광주산단 전체의 39.4%를 차지하는 광주 최대규모의 산업단지다. 광주시는 2025년까지 국비 180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32억원을 투입, 스마트 재생 (Smart Regeneration), 스마트 연계 (Smart Link), 스마트 성장 (Smart Growth) 이라는 개발 컨셉으로 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 핵심내용은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복합용지 확충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업종 재배치를 통한 신성장 동력산업의 비중 확대 ▲산단 내 열악한 도로환경 개선, 부족한 녹지공간, 주차장을 추가 확보 등 기반 시설을 개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전해준 2020 도쿄올림픽 광주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하계올림픽 최초 양궁 금메달 3관왕 안산(광주여대), 펜싱 여성단체 은메달 강영미(서구청), 근대5종에서 대한민국 최초 동메달을 딴 전웅태(광주시청) 선수 등 선수단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광주선수단은 우리나라가 획득한 총 20개의 메달 중 5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시의회 의장, 김광아 시체육회장 직무대행은 선수와 임원에게 꽃목걸이를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최선을 다해 올림픽에 도전한 선수단에게 광주 시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선수단도 서로를 축하하고 앞날을 응원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선수단 대표로 나선 안산 선수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우리시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힘차게 응원해 주셔서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선수단도 “코로나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2020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의 주인공 안산 선수가 태어나고 자란 광주광역시 명예홍보대사로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도쿄올림픽에서 첫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안산 선수를 광주광역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그동안 광주시 특정 분야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은 여러 차례 있었으나, 광주시정 전반에 대한 홍보를 맡은 경우는 안산 선수가 처음이다. 앞으로 안산 선수는 오는 2023년까지 2년의 임기동안 광주시 체육 분야를 비롯한 광주시정 전반의 다양한 대내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산 선수는 북구 문흥동 태어나 문산초, 광주체육중, 광주체육고를 졸업하고 현재 광주여대 2학년에 재학 중이며, 2020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단체전, 여자 개인전,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 올림픽 첫 ‘양궁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정신력으로 2020도쿄올림픽 첫 3관왕이자 올림픽 양궁 역사상 최초의 3관왕을 정조준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께 큰 위안을 줬다. 광주시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된 안산 선수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광주학생 봉사활동 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광주 관내 전체 학교에 배포했다. 11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포스터 제작은 학생 봉사활동 주요기관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반기 ‘봉사활동 실무자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 교사와 봉사기관 실무자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광주동부교육지원청·광주학생봉사활동교육연구회·자원봉사센터의 협의를 거쳐 제작됐다. 포스터는 학생들이 적성에 맞고 관심을 가진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광주 관내 시·구 자원봉사센터‧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사회복지센터 등 기관 주요 정보 및 각 기관의 봉사활동 대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또 학생봉사활동을 인증할 수 있도록 ‘VMS사회복지봉사활동인증관리’·‘자원봉사포털’·‘청소년자원봉사 두볼(Dovol)’ 접속을 통한 나이스 연계 동의 방법도 상세히 안내해 업무 담당자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하반기에도 ▲역사와 함께 하는 학생봉사활동 ▲비대면 봉사활동 콘텐츠 개발·보급 ▲2024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른 교육과정 내 봉사활동 운영 프로그램 안내 ▲학교로 찾아가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단위학교 차원의 학교폭력 조기 감지 및 자체 조사 실시 권장을 위해 서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202교에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11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안내는 지난 4일 광주시교육청이 발표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에 맞물린 조치로 이뤄졌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을 조기에 감지하고 선제 대응할 수 있는 ‘학생생활 자가진단 앱’ 개발 전까지는 단위학교가 자체적으로 매월 또는 격월 단위로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예시안을 배포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서는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기당 1회 이상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교육부 주관으로 매년 4월 학교폭력 전수 조사와 9월 표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1년에 한 번 실시되는 전수조사와 표본조사로는 학교폭력 실태를 즉시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시각이 대체적이다. 좀 더 실효성 있고 적극적인 학교폭력 감지 시스템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번 조치의 실효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현황 파악을 위해 지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1~13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육은 전부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이지난 2020년 1월16일 시행됨에 따라 어려움을 느낀 학교현장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들의 교육 요구로 개설됐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4차시로 분산 운영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키로 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시교육청과 안전보건 전문기관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산업재해사례 및 재발방지대책 ▲위험성평가 및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 작성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석 시 현장교육에 활용 가능한 직종별 맞춤형 안전·보건 가이드 등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2021년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선계룡 과장은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하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를 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2일 오전 10시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예정 인원’을 사전 예고한다. 1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5명 ▲초등 6명 ▲특수(유치원) 2명 ▲특수(초등) 7명으로 총 20명이다. 이는 전년도 대비 선발 예정 인원이 대폭 감소했으나 퇴직‧승진 등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한편 2021학년도 공립 유·초·특수교사 선발 확정 인원은 51명(유치원 19명, 초등 11명, 특수(유치원) 4명, 특수(초등) 17명으로 총 51명이다. 사전 예고는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규칙’ 제9조 제4항에 따라 시험 3개월 전까지는 선발예정 교과 및 개략적인 선발예정 인원을 예고하는 것이다. 교육부 정원 확정 배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추후 발표하는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험 관련 구체적 일정 및 세부 사항은 오는 9월15일 광주시교육청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