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호남 유일이자 최대 환경전시회인 ‘제12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전은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공동주관한다. 전시회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수처리, 기후변화대응 등 4개 주제로 구성되며, 기아자동차, 한국공기안전원, 광주환경공단, 광주과학기술원(GIST)국제환경연구소,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등 100개사가 참여해 230부스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특별존을 조성하고, 최신 방역게이트와 방역터널을 설치하는 등 방역 최신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전시장 내부에는 최고수준의 방역지침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전시회로 전시장에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전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KOTRA와 함께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고,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대·중·소기업 상담회를 열어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ESG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까지 청년13통장 만기자 후속 지원사업으로 ‘THE(더)드림플러스 통장 3기’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 ‘더드림플러스통장 사업’은 2019년 시행 후 340여 명의 청년을 지원한 정책으로, 청년13통장 만기 청년들에게 월 10만원씩 6개월간 적립 후 적금 이율 17% 상당의 만기축하 이자(최대 3만1500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광주 청년13(일+삶)통장(5기) 만기 졸업자이며, 참여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7일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자에게는 온라인 통장 개설을 위한 가입 안내 절차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청년13(일+삶)통장사업 만기 졸업 청년들이 저축 습관을 유지하고, 자산 형성을 위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근로 청년들의 사회적 지지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인접 5개 시·군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각 정당 후보들에게 제안할 광주·전남 상생공약 발굴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광주시와 나주시, 화순군, 담양군, 함평군, 장성군은 10일 오후 시청 세미나실에서 회의를 갖고, 광주시가 제안한 대선공약 ‘스마트 메가시티 아리 빛고을촌’ 조성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문영훈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5개 시·군 기획실 팀장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관광자원개발, 산업육성 등을 통해 광주시와 5개 시·군 주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여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스마트 메가시티 아리 빛고을촌’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와 순환도로, 광역철도 건설 등을 대선공약에 반영, 조기에 추진함으로써 ‘아리 빛고을촌’ 어디나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도로 ·철도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또 자동차와 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하고 에너지밸리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을 조성하고, 광주와 인접 시·군을 스마트 광역생활권 통합서비스 체계로 구축하는 등 생활여건 개선을 통해 현재 6개 지자체 173만명의 인구를 200만명까지 늘리는 것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송정도서관이 2021년 토요 어린이 프로그램 ‘꿈꾸는 너를 위한 토요일’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1일 광주송정도서관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 토요 어린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4일~11월13일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요가&필라테스 ▲어린이 인성코딩 등 2개 강좌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오는 17일부터 광주송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송정도서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송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2021 하반기 토요 어린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사고하면서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특성화고 70교, 275개 학과를 대상으로 27교에서 학과개편 신청을 받아 2022학년도 학과개편을 추진하였다. 학과개편은 매년 전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산업계 변화 및 학생·학부모 수요,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번 학과개편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급변하는 산업 기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인공지능컴퓨팅과, 인공지능전기과, AI전자과, 인공지능산업과, 메타버스게임과, 클라우드보안과 등의 학과를 신설하였다. 기존 학과를 신기술과 융합한 스마트건설정보과, 디지털건축과, 스마트융합기계과, 3D모델링과, 3D프린팅금형과도 처음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케어과가 처음으로 성동글로벌경영고(중구 소재)에 신설될 예정이다. 고부가가치가 높은 미디어콘텐츠 산업분야인 콘텐츠크리에이터과, 미디어사운드과, 국제문화콘텐츠과, 방송공연콘텐츠과도 새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 관내 어린이집 23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생태 도서관 탐험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생태 도서관 탐험대’는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과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자연생태교육을 경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도서관 생태견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안내에서 부터 자연과 관련된 그림책 읽기, 공원 체험 등 다양한 자연놀이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11회째가 진행 중이며, 총 204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이 같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내년에는 참여인원을 확대하여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과 공원에서 생태체험을 통한 자연 친화적인 놀이가 유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앞으로도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의미로 지역사회 문화운동인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북스타트 인형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인형극은 전래동화를 각색하여 고전소설의 고유주제인 권선징악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담고 있으며,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책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자 준비하였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측이 섭외한 인형극단이 10개소의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들이 인형극과 놀이를 이용한 색다른 전래동화를 경험하여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예방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서구치매안심대학 ‘IT청춘학과 (It’청춘! 이것이 청춘이다!)‘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까지 50명을 신청받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수강생이 정신건강 전문가가 제작한 모바일 인지 기능 향상 프로그램이 탑재된 학습용 스마트기기를 지원하여 가정 내에서도 치매예방 인지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강좌는 ‘시니어 헬스케어’ 온라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운영하며, 주 1회 영상 통화를 통해 학습 진행상황 확인과 화상수업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서구는 오는 10월 치매테마파크인 풍암생활체육공원 내 오매불망힐링파크에서 치매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하고, 11월에는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 및 야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치매안심대학 ‘IT청춘학과’ 운영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함께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예방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과 광주지방법원이 교사의 사법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10~12일 광주·전남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선생님을 위한 생생 사법마당 직무연수’를 광주지방법원에서 실시한다. 11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선생님을 위한 생생 사법마당 직무연수’는 광주교육연수원과 광주지방법원 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일 년에 두 번씩 실시돼 왔다. 교사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매회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광주지방법원 고영구 법원장은 “직무연수를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초‧중등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이 법정 방청, 모의재판 실시, 법관·법원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대화하며 생생하고 구체적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며 “이번 직무연수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직업‧진로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주교육연수원 양숙자 원장은 “연수과정에 ‘교과서속의 판례’, ‘민사법과 민사재판’, ‘형사법과 형사재판’,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포함돼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어렵게 느꼈던 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법원과의 협업을 통해 곤경에 처한 학생들을 돕는 데 많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위(Wee)센터가 11일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아버지를 대상으로 모래놀이치료를 활용한 여름방학 가족 집단상담 프로그램 ‘아빠 내 마음은 이래요’를 운영했다. ‘아빠 내 마음은 이래요’는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한 아버지와 자녀 간 관계 개선 방법 및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와 격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고, 이번 집단상담을 위해 모래놀이사담지도감독자 김지옥 강사를 초빙했다.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하는 모래놀이를 통해 개인의 무의식을 안전하게 탐색하며 내면 심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상호 간 긍정적 정서 교감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지옥 강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버지들과 피드백을 통해 모래상자 속 상징들 및 자녀의 내면 욕구와 갈등 등을 살펴봤고, 부모의 바람직한 역할을 안내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은 ”아빠가 눈을 바라보며 내 마음을 물어봐 줘서 정말 좋았고, 기회가 된다면 아빠와 함께 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 학생의 아버지는 “단순한 모래놀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아이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어서 놀라웠다”며 “그간 지나쳐버린 아이의 감정과 욕구를 알아차릴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