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온라인 플랫폼(카카오채널)을 활용하여 민원인이 직접 교육청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민원업무를 처리 할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12종 확대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제로 학원 민원서비스 확대 실시방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원 관련 민원서비스가 급증하면서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대되었고 학원민원서비스 사이트와 단순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던 번거로움을 온라인 플랫폼(카카오채널)으로 민원신청과 필요서류 제출을 한번에 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민원을 접수하고 등록증을 교부받으러 교육청을 직접 방문하던 것을 민원인이 온라인플랫폼인 동부교육청학원팀 카카오채널에 등록하여 신분증과 필요서류를 사진으로 전송하면 교육청에서 서류를 검토하고 현지확인이 필요한 학원(교습소)위치변경, 시설변경은 현지확인시 원본을 확인 하고 완료후 등록증 교부는 등기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습비 변경등록 민원은 교습비 분당단가 자동계산 서식을 온라인 플랫폼에 제공하여 쉽게 등록할수 있도록 시행중에 있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대면으로 설명하던 민원서식 작성방법, 학원법 관련 내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문인 북구청장이 지난 9일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글로벌 캠페인 리브투게더(LiveTogether)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리브투게더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김삼호 광산구청장으로부터 지명 받아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고 43만 북구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북구는 소외계층을 위한 한복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미얀마 민주화운동지지 성금 기탁 및 사진전 등 지역 내 외국인뿐만이 아니라 소외계층이 차별 받지 않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화합을 추구하는 ‘더불어 잘 사는 행복북구’ 실현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인 북구청장은 다음 렐레이 캠페인 주자로 임택 동구청장을 지명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의 ‘놀이돌봄 프로젝트’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놀이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놀이돌봄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놀이돌봄 프로젝트는 아동과 주민이 직접 제안・참여한 사업으로 전통놀이다문화연구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1개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추진된다. 중장년 놀이돌봄 활동가 양성, 찾아가는 놀이돌봄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콘텐츠 ‘랜선 놀이방’ 등을 통해 아동친화적인 놀이 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다. 먼저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을 놀이돌봄 활동가로 양성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가정과 시설 대상 전래・전통・창의놀이 등의 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양육부담 경감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칠교놀이, 젬베놀이 등 총 22회 분량의 온라인 놀이 콘텐츠인 ‘야호! 놀자! 랜선놀이방’과 장난감 무료배달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안전한 놀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온라인 랜선놀이방은 광주북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출산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1일 ‘2021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제2회 검정고시는 초졸 86명, 중졸 160명, 고졸 895명 등 총 1,141명의 응시자를 대상으로 전남공고(초·중·고졸), 광주공고(고졸), 광주소년원, 광주교도소, 별도시험장(자가격리자) 등 총 5개 고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모든 시험장의 사전·사후 방역을 철저히 하고, 시험장 출입구에서 시험 관계자 및 응시자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시험 당일 모든 응시자는 시험장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하고,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 흑색사인펜(초졸은 흑색 볼펜), 점심도시락, 음용수 등을 지참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장 입실은 응시자가 1교시부터 응시할 경우엔 오전 8시20분까지, 2교시 이후 응시할 경우 시험 시작 20분 전까지 시험장 현관 출입구에 도착해야 한다. 지난 4월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 시험부터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 가능하다. 확진 및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자가 검정고시 응시를 원할 경우 시교육청에 10일 오후 6시까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시선별진료소를 신축하여 오는 18일 현판식을 갖고 다음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서구의 임시천막 선별진료소는 구청 2층 야외광장에 마련되어 있어, 코로나 검사 시 계절이나 기후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의료진과 검사자 모두에게 매우 힘든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국비 1억 7,500만원을 포함, 총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구보건소 1층에 총 118.35㎡ 규모로 상시선별진료소를 신축했다. 신축된 상시선별진료소는 양·음압 중앙제어시스템과 자동 환기,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안내실과 진료실, 검체실, X-ray실, 의료폐기물실 등의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의료진은 물론 방문 검사자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대기→수기 문진표 작성→접수→검체 채취’ 순의 4단계로 진행되던 절차가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 도입 후에는 ‘전자문진표 작성→접수→검채 채취’순의 3단계로 간소화되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검사가 가능해졌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상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66명의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작년 미디어 리터러시의 기초 연수에 이어‘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실제 사례’를 주제로 4일간 운영한다. 주요 세부 주제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개념과 수행목표, ▲학교 교육 속의 사례, ▲뉴스, 이미지, 광고, 책 등 사례, ▲동아리, 교과수업, 창의 체험활동 등 사례로 운영된다. 특히, 현장 경험이 많은 교사와 강사로 구성하여, 미디어 리터러시의 이해와 교육 역량 향상을 통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능력을 함양하고,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가짜 뉴스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올바르게 읽고 쓰고, 판단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향상되어 미디어 교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개최되는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와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접수 받는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제28회째를 맞이하는 광주세계김치축제에서 가장 권위있는 프로그램들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9월1일부터 14일까지이며, 16일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들 20명은 10월15일과 29일에 각각 열리는 1, 2차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치응용요리 부문 역시 같은 절차로 진행되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20팀이 10월30일 경연대회를 치루게 된다. 전국 요리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는 지정종목인 배추김치로 전통김치 전문가로서 역량을 평가하고, 자유종목은 가문이나 지역에서 전승되거나 본인이 직접 개발한 선택김치로 전문성과 독창성, 우수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인 대통령상(상금 500만원)을 포함 총 5개의 상(상금 1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김치 세계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는 김치를 사용한 레시피의 독창성, 조리방법 편리성, 요리의 어울림 등 평가배점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해 광주광역시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소프라노 가수 조수미에 이어 K-POP 분야에서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아티스트 알렉사를 10일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이용섭 시장과 알렉사는 영상을 통해 위촉패 수여와 소감을 전했다. 알렉사는 미국 국적으로 국내 지비레이블 소속 가수로 활동 중이며, 주요 경력으로는 2019년 데뷔 당시 ‘Bomb’으로 아이튠즈 K팝 차트 6개국(체코, 아랍에미리트, 스위스, 노르웨이, 이탈리아, 벨기에) TOP 5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세계적 작곡가 군단 Dsign Music이 참여한 ‘Revolution’은 알렉사만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한 곡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수상내역으로는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포커스상, 2020년 제4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 등이 있다. 알렉사는 최초 AI 콘셉트로 데뷔한 K-POP가수로 디지털혁명 속 사람과 기술 간의 무한 확장성을 강조하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주제와 부합돼 더욱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용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된 김지수(42)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씨는 지난 2월8일 오후 4시께 시청을 방문해 1층 국민은행 옆 남자화장실에 들렀다가 한 노신사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노신사는 안색이 검게 변해 있었고 혀가 목구멍으로 말려 들어가 스스로 호흡을 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맥박이 간헐적으로 미약하게 뛰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김씨는 즉시 구조요청을 한 후 노신사의 넥타이를 풀어 목을 뒤로 젖혀 기도를 확보한 후 119 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119 구조대원이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이어 실시하고 심장 체크를 한 뒤에 노신사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호흡기 감염에 대한 우려가 한층 고조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한 치의 주저함 없이 인공호흡을 실시하는 등 정의롭고 따뜻한 광주정신을 실천한 김지수 씨의 의로운 행동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줬다.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토종닭이 낳은 달걀과 일반 달걀을 비교한 결과, 토종 달걀은 노른자 색이 진하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토종닭 대부분은 고기용 닭으로 길러져 왔으며, 2019년부터 토종 달걀이 토종 축산물 인증을 받고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연구진은 토종 달걀과 일반 달걀의 무게, 비율, 색, 껍데기(난각) 강도 등을 비교했다. 그 결과, 토종 달걀의 흰자(난백)와 껍데기 무게는 일반 달걀보다 가볍고 노른자(난황)는 무겁게 나타났다. 특히 달걀 무게(난중)에서 노른자 비율은 일반 달걀이 25.3%인 반면 토종 달걀은 32.2%로 높았다. 노른자와 흰자 비율에 따른 달걀의 풍미 관련 국내 연구에 따르면 달걀찜 경우 노른자 비율이 높아질수록 구수한 맛은 증가하고, 비린 냄새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종 달걀은 일반 달걀보다 껍데기 색이 밝았으며, 노른자 색은 짙었다. 노른자 색은 밝은 노란색에서 주황색까지 1부터 16까지 단계로 구분해 측정하는데, 토종 달걀이 8.7, 일반 달걀은 6.9로 나타났다. 달걀 껍데기 강도(㎏/㎠)는 토종 달걀이 3.4로 일반 달걀 4.7보다 낮게 나타났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