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장기간 코로나가 가져온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교 현장에 멈추지 않고 살아 움직이는 백만 개의 꿈이 있는 교실을 만들기 위하여 오는 8월 진로체험기관들과 진로탐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시립과학관, 한국항공우주원)의 전문 분야 자원의 제공・교환 및 진로교육 자문, 프로그램 공동참여 등으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원격수업 및 온라인 체험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관의 전문가 멘토와 서울 학생과의 비대면 원격진로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각 기관과의 업무협약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서면 협약체결로 진행되며, 세부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는 과학수사 분야의 진로탐색 체험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수사 분야 전문 멘토들과의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을 함으로써 관련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도교육청 소관 사무 부패행위를 제보한 공익제보자 2명에게 포상금 총 825만 원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공익제보 포상금은 공익제보자 가운데 ‘공익제보로 교육기관에 현저히 재산상 이익을 가져오게 하거나 손실을 방지하게 한 자 또는 공익의 증진을 가져오게 한 자’를 공익제보위원회 심의ㆍ의결로 연 2회 선정해 지급한다. 이번 공익제보 포상금 지급 사안별 주요 내용은 ▲업무상 횡령 배임, ▲교외체험학습 및 성적 특혜다. 경기도교육청은 공익제보 활성화와 공익제보자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해 2019년 공익제보센터를 설치, 2020년부터는 공익제보센터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공익제보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익제보센터로 제보하면 된다.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내부 공익제보자는 변호사 이름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심호루라기 변호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감사관실 김승호 서기관은 “공직자 부패행위는 은밀하게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공익제보, 특히 내부제보는 공직 내 부패근절을 위한 가장 핵심적이고 효율적 수단”이라면서 “공익제보자가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비밀보장 등 공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3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기도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쪽이 미래를 위한 부모력 UP! 온라인 특강’을 한다. 프로그램은 책ㆍ놀이ㆍ대화로 세 아이를 영재로 키운 기적의 자녀교육법, 자녀의 창의력을 높이는 하브루타 독서교육, 자녀와의 갈등을 줄이고 행동 변화를 만드는 긍정 훈육의 기술, 행복한 자녀를 위한 성교육 등 4가지 주제로 모두 12회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11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뒤 ‘도서관행사’란에서 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경기성남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이철희 관장은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이 올바른 자녀교육 방법으로 자녀들의 행복한 성장과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한달 간 토카아트, 구로문화재단 등 미술 분야 전문기관(단체) 및 구로경찰서, 신도림커뮤니티봉사단, (사)따뜻한하루,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등과 손잡고 ‘제5회 꿈꾸는 구로 미술가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5회 꿈꾸는 구로 미술가 공모전’은 최근 청년층과 기성세대 간의 갈등이 깊어지는 사회의 분위기 속에서 유치원,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및 어르신에 이르는 전 세대가 평생학습(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고민을 나누고 갈등을 해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공모전 주제도 이러한 갈등을 극복하고자 ‘하모니’로 정하였으며 ‘남녀, 지역, 가족, 형제, 세대간’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모든 주제가 작품의 주제가 될 수 있다. 원서 교부는 8월 3일 화요일부터 8월 30일 월요일까지이며, 응모대상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어르신부로 나뉜다. 응시 원서 교부는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구로문화재단, 문화철도959 누리집에서 교부되며,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입상 작품은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신도림역 선상역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광주수학체험센터 및 과학천문교육체험관이 광주 관내 초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9~19일 ‘하계 방학 수학·과학·천문체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하계 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초등교원으로 구성된 수학교육 현직 연구원 및 체험관 해설 강사를 중심으로 수차례의 협의회를 거쳐 마련됐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근거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이번 하계 방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광주수학체험센터는 초등학생을 학년군별로 나눠 ▲수감각과 사고력 키우기 ▲디자인 속에 숨어있는 수학 ▲체험으로 배우는 연산과 측정 ▲수학적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 20개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다양한 체험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천문교육체험관은 ▲드론 비행 ▲RQ로봇 제작 ▲매직나비 만들기 ▲3D펜을 활용한 무한상상 프로그램 ▲진동카 만들기 창의체험 ▲천체투영 프로그램 등 항공·빛·로봇·생명·지구과학 분야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방학이 시작된 지난 7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 지방규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1차 심사가 10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1 지방규제 혁신 우수사례는 17개 시·도에서 총 85건이 취합됐으며, 광주시에서는 본청 1건을 비롯해 5개 자치구에서 각 1건씩, 총 6건을 제출했다. 광주시는 기업애로 해소 분야에 ‘광주그린에너지 ESS발전 규제자유특구지정’을 우수사례로 제출했으며,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 추진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동구 ‘민관 협치를 통한 청소행정혁신으로 고질적인 주민 불편해소’ ▲서구 ‘전화 한 통으로 찾아가는 24시 안심출동’ ▲남구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북구 ‘소상공인 종합적 지원을 위한 자영업지원센터 설치운영’ ▲광산구 ‘통신감면자동100% 시범사업’ 등을 제출했다. 제출된 사례에 대해 1차 심사는 행안부와 지자체 시·도 담당공무원을 시부·도부로 나눠 서면교차 심사를 하며, 이어 2차는 7명의 외부위원 전문가들이 10건을 선정한다. 최종(3차) 심사는 9월 중순 사례 우수성과 발표 완성도를 기준으로 현장 발표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도쿄올림픽에서 올림픽 양궁종목 사상 최초로 3관왕에 오른 안산 선수(20, 광주여대)가 광주시 북구청(구청장 문인)에 방문했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가 아버지 안경우 씨, 어머니 구명순 씨, 김성은 감독과 함께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인 광주 북구를 찾아 주민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주여대에 재학 중인 안산 선수는 광주 북구 문흥동에서 태어나 문산초, 체육중․고를 졸업한 광주 북구 토박이다. 이번 방문 역시 도쿄올림픽 양궁 남녀혼성종목의 첫 번째 금메달부터 응원과 축하메시지를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보낸 고향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는 게 북구의 설명이다. 이날 방문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금의환향에 대한 꽃다발 전달, 문인 북구청장과 면담, 팬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최소한의 퍼포먼스로 이뤄졌다. 문인 북구청장은 “광주 북구의 딸로서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눈부신 성과를 낸 안산 선수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고 특히 고향인 북구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에 큰 영향을 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포천 일동중학교 축구부(FC KHT)는 지난 8월 5일 경북 영덕군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 ‘2021 춘계전국중등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는 일동중학교 축구부(감독 이동진, 코치 김선강) 창단 이래 첫 전국대회 정상을 밟은 것으로,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12일간 열린 ‘2021 춘계전국중등축구대회’ 최종 예선 경기에서 울산피플FC U15 구단에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조별 예선 전적 3승으로 전승해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경기에서도 일동중학교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경북 대표 무산중학교 축구팀을 상대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고, 이어 8월 5일 열린 결승 경기에서는 영광FC를 상대해 협력 플레이를 강조하는 감독과 코치 선생님의 지도하 체력적인 부담감이 있었지만, 무더운 날씨를 이겨내며 선전을 기울인 결과 1:0으로 이번 대회 예선과 본선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교와 축구센터, 지역사회가 협력해 이룬 쾌거로,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주말 리그 경기 북부권역 2020~2021년 연속 우승의 전력도 가지고 있는 일동중학교 축구부의 향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일부터 10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등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아동 청소년 관계향상 프로그램(GRIP)’ 심화 연수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게슈탈트 상담전문가인 성신여대 김영기 교수를 초빙해 게슈탈트 상담이론에 기반한 학생상담 기법 및 사례를 함께 생각하고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담 장면의 문제 해결과 함께 초등 상담전문가의 전문성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비대면 연수로 갑자기 바뀌게 돼 실습 시연에 어려움이 있을 줄 알았는데, 비대면 연수에서도 그룹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실연을 통한 실제 상담 장면을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교육지원청 심춘보 교육장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한 전문성 향상을 통해 더욱 많은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트라우마센터 기간제 근로자 3명 채용한다. 광주시는 광주트라우마센터의 운영지원 및 활성화 사업, 고문생존자 물리치료 기획 운영, 국제사업추진 및 해외 네트워크관리 등을 위해 결원이 발생한 ▲연구기획 1명 ▲치유재활 1명 ▲사회적치유 1명 등 팀원급 3명을 채용키로 했다. 응시자는 17일부터 23일까지 시 평화기반조성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트라우마센터는 2012년부터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 등 국가폭력 생존자와 그 가족들의 정신적·신체적 후유증을 완화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 국비를 지원받아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위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