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청렴협의체’ 공동 청렴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6일까지 ‘청렴 약속나무’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세무서, 용인우체국이 함께 구축한 ‘용인청렴협의체’ 발족 이후 처음으로 수행하는 공동 행사로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청렴 용인’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기관의 로비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됐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지원청 청사 1층 로비에 나무 그림을 전시하여 소속 직원과 방문객이 청렴 다짐이나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붙일 수 있도록 했다. ‘청렴 약속나무’는 직원들과 시민들이 작성한 청렴 약속이 열매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용인교육지원청은 용인청렴협의체 공동 청렴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공직사회 내 청렴 가치를 지키는 데 앞장서고, 용인 행정기관의 대외적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월30일까지 ‘2021년 전국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의 소유·이용에 대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농지원부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최근 10년 이내 신규 취득한 관외 거주자의 소유농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등이 조사대상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농업법인 소유농지 전수조사를 통해 실제 농업경영 여부는 물론, 농업인 비중, 농업인 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 요건 준수 여부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농지 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성토에 대한 현황 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피해 장애인, 위기발달장애인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쉼터 ‘보담’을 9일 개소했다. 쉼터는 가정이나 거주시설 등에서 학대 받은 장애인을 가해자와 분리해 일시적으로 보호, 심리상담, 신체적·정서적 치료 지원, 지역사회로의 복귀까지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는 ‘피해장애인 쉼터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각계 전문가로 협업팀(TF)를 구성, 총 3회의 토론을 통해 (사)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피해장애인 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센터는 2024년 12월31까지 쉼터 운영을 맡는다. 쉼터 ‘보담’은 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임대한 다세대주택 3가구에 독립 공간 형태로 운영되며, 광주에 거주하는 장애인 중 학대 등 인권침해(가혹행위, 착취, 유기, 방임 등)를 입은 장애인, 쉼터의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장애인, 위기상황에 있는 발달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입소기간은 3개월 이내다. 부득이한 경우 연장이 가능하며 입소 정원은 남자 쉼터 4명, 여자 쉼터 4명 총 8명이다. 시·쉼터운영기관·장애인권익옹호기관·발달장애인지원센터·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입소판정위원회에서 입소 필요성, 적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친환경·자율주행 등 미래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첨단 3지구 내 인공지능산업융합 집적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형 자율주행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구축한다.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다양한 실제 주행상황을 가상에서 구현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장비로 자율주행차 프로토타입(시제품) 제작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시설이다. 이번에 구축하는 시뮬레이터는 승용, 상용, 특수목적의 3대 이상의 교환형 캐빈을 통해 다양한 차량의 성능 및 안전성 평가·검증을 수행하며, 이미 구축된 고사양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와 연계해 하나의 가상도로환경에서 다양한 자율주행 Lv.4 시나리오 검증을 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가상환경에서 자율주행 플랫폼 및 차량의 성능 검증을 지원함으로써 자율주행 플랫폼 연구개발 활성화와 실차 기반의 테스트 안전성 제고 및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래자동차 전장 부품 개발 및 성능평가, Lidar와 같은 주요 센서, 자율주행 알고리즘 및 플랫폼 등의 기술개발과 기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된 광주공공배달앱 사용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이 7월1일 정식으로 출시된 이후 한 달만에 2만5900여 건, 6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 매출보다 7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체 매출 가운데 광주상생카드 결제 비율은 48%에 달했다. 시범운영을 시작한 4월1일 2717개였던 가맹점도 7월1일 4632개, 7월30일 5208개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시범운영부터 4개월간 운영실적은 6만3800여 건, 누적 거래액 14억9900만원을 기록했다. 위메프오 광주공공배달앱은 6.8~12.5% 수준인 민간배달앱 중개수수료를 2%까지 낮추고,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를 온라인 결제 연계하는 시스템으로 설계해 앱 이용률이 높아질수록 수수료 절감분이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수익 증가로 이어진다. 여기에 광주시의 홍보활동, 광주상생카드 온라인 결제, 할인행사, 가맹점 입점 확대 등이 이어지면서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지역민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광주시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차 백신 접종을 무사히 마치고 오늘부터 2차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일정에 맞추어 분당구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에 있는 학생과 교직원의 백신 접종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접종은 학생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함에 따라 지난달 16일 성남시예방접종추진단을 미리 방문하여 백신접종 준비 상황을 지자체와 세밀하게 협의를 거쳐 준비하였고, 지난달 19일부터 시작한 1차 백신접종 기간 동안도 실시간 모니터링에 관심을 갖고 현장을 매일 확인 하였다. 아울러 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은 “1차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보인 학생은 없었으며, 2차 백신 접종 역시 이상반응 등 모니터링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접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독거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2021 낙상을 예방해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및 균형감각 저하에 따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거환경과 일상생활 속 낙상 위험이 높은 화장실 등에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해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난해부터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지난해 500명의 독거 어르신의 가정에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서석교회의 후원으로 1천만 원을 기탁받아 독거 어르신 250명 가정에 매트를 설치·완료했다.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한 70대 한 어르신은 “화장실에 갈 때마다 조심스러웠는데 매트를 설치하고 나니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 모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보다 더 세심히 살피겠다”면서 “1인 가구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무등산 일대의 역사·문화자원에 대해 문화해설과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 알아가고 즐기기 위해 ‘가을날의 무등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 인문자원 홍보를 위한 ‘동구 인문산책길’ 활성화사업의 일환이며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한글날 제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무등산에는 광주 근·현대의 대표적 역사인물인 오방 최흥종, 석아 최원순, 의재 허백련의 흔적이 담긴 춘설헌, 관풍대, 춘설차밭 및 오방수련원 등의 자원이 있다. 무등산의 대표 사찰 문빈정사와 증심사에는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3호 오백전을 비롯해 불교유산이 산재해 있다. 이번 행사는 무등산 입구부터 오방수련원까지 전문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우리 지역 역사인물과 장소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차를 마시며 다례를 배워보는 다도체험과 역사인물을 페이퍼토이로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의 ‘배움동구’ 메뉴를 클릭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 신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개인분 주민세 5억 원과 사업소분 주민세 10억 원 등 총 15억 원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주민세는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분과 사업소분, 종업원분 등 3개로 단순화되고 납기는 8월로 통일됐다. 개인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동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납부 대상이다. 주민세와 지방교육세를 합산한 납부세액은 개인분 주민세가 1만 2,500원이며 사업소분 주민세는 기본세율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산출 세액을 신고한 후 납부하면 되는데 동구는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는 신고·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납세자에게 우편발송 할 예정이다. 납부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주민세는 ATM기(통장·현금카드), 신용카드, ARS, 가상계좌,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2021년 8월 11일에 서울시 내 14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43명, 중졸 855명, 고졸 3,654명 등 총 4,852명이 응시한다. 장애인 41명, 재소자 20명도 시험을 본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역삼중· 공릉중(2개교), 고졸은 상봉중·구산중·오남중·송파중·목동중·구암중·양진중·월곡중(8개교)이다. 시각장애인 응시자는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험을 치르고, 재소자들도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별도 고사장을 설치하였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의 시험 기회를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사전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과 방법 등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에도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와상장애인 이은지(만30세) 씨가 고졸 검정고시를 자택에서 치른다. 이은지 씨는 장애로 인해 누워서만 생활해야 하기에 학업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