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2021년 하반기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비대면 교육이 병행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나를 찾는 인문학당 분야 '행복한 삶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문학' 등 6개 강좌, ▲우리를 알아가는 시민학당 분야 '세계도시공동체와 시민문화', '슬기로운 반려견 케어' 등 3개 강좌, ▲신나고 재미있는 문화예술학당 분야 '클래식 행복',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등 3개 강좌, ▲내일을 준비하는 다모작학당 분야 '향기테라피와 대체의학', '동영상으로 만드는 디지털 자서전' 등 4개 강좌, ▲마을 보물을 찾는 서구학당 분야로는 'VR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우리마을 생태해설사'등 2개 강좌 등 총 18개 프로그램 4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2만원 까지 프로그램 별로 상이하며, 재료비는 개인부담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드림 서구평생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사업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청년 행정인턴, 공공 휴식공간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33개 사업에 총 47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중위소득 70% 이하, 여성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ㆍ폐업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서구 주민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구청 1층 일자리센터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에 선발된 주민은 4대 보험 가입과 함께 월 100여만 원(시급 8,720원, 4시간 근무 기준)의 급여를 지급 받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동두천양주 학교일상회복지원단의 학교현장지원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8월 9일 협의회는 2학기 전면등교에 따른 안전한 학교운영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학기 전면등교 지원을 위해 ▲방역·백신, 학사·수업, 돌봄, 인프라, 관계회복·심리방역, 생활 안전의 6분야 담당자 네트워크 운영 ▲ 2학기 개학 준비를 위한 등교수업지원 상황실 운영 ▲ 학교-교육지원청 상시 소통창구 운영 ▲ 단위학교의 방역 상황 점검 및 안전한 방역환경 지원을 위한 학교 방문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2학기 전면등교 지원을 위해 8월 9일부터 20일 사이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와 행정과 전 직원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총 82교를 직접 방문하여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방역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정호 교육장은 “2학기 전면등교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현장의 안전한 방역환경과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25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작품모집을 공고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건축상은 광주시가 후원하고 광주광역시건축사회 주관, (사)광주건축단체연합회 주최로 추진된다. 응모대상은 건축사 업무등록을 한 자의 작품으로 최근 5년 이내(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사용 승인된 주거, 비주거 건축물이다. 작품접수는 광주시건축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 A0 사이즈 작품 판넬과 함께 9월6일부터 24일까지 건축사회 사무국(광주 북구 무등로 255 4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건축사, 대학교수, 건축직 공무원 등 건축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2주간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주거부분과 비주거부분 각각 금상 1작, 은상 1작, 동상 1작 등 총 6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입상한 건축사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며 시공자에게는 상패가, 건축주에는 동판이 전달된다. 또 입상 작품은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리는 ‘제18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안길전 광주광역시건축상 운영·심사위원장은(㈜일우엔지니어링 건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시민을 위한 사회각계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9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와 지원금 전달식을 연달아 가졌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지원금 2억6000여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광주사회복지협의회 등 13개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 대응을 위한 장비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앞으로도 광주 지역사회가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는 성금 2000만원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광주순환도로투자㈜·광주순환㈜는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소태영업소)과 3구간(송암영업소)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순환도로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투자한 회사로 ESG(기업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10일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 운영을 위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수험생 방역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시험일은 오는 11월18일이고, 원서접수는 오는 19일~9월3일 진행된다. 광주 관내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학교에서 접수한다. 타시도 출신, 검정고시, 시험편의 제공 대상자의 경우 시교육청 원서접수처에서 접수한다. 원서접수 시 ▲응시원서(접수처 비치)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3.5cm×세로4.5cm) 2매(응시원서 부착용) ▲응시수수료 납부 영수증(원서접수 시 현금 납부, 4개 영역 이하 3만7,000원/5개 4만2,000원/6개 4만7,000원) ▲신분증 등을 준비하고, 지원자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한다. 타시도 출신, 검정고시, 시험편의 제공 대상자는 ▲졸업증명서 ▲검정고시합격증 ▲장애인복지카드 등의 추가 서류가 필요하므로 대상자별 구비서류를 사전에 꼼꼼히 확인한 후 접수해야 한다. 대리접수는 고교 졸업자 중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원서접수일 현재 입원 중인 환자 또는 해외거주자로 제한한다.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 신가도서관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업사이클링’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주제도서(‘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지구환경과 기후 변화 100가지’/로즈 홀·제롬 마틴 지음, ‘미래를 위한 따뜻한 실천, 업사이클링’/박선희 지음)를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2기로 나눠 기수마다 초등 3~5학년 15명이 참여한다. 생활 속 포장재들의 여정을 통해 물건의 소비와 쓰레기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도서관 폐기도서를 활용하여 팝업북을 만들면서 버려진 물건을 재탄생 시키는 행동인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8월 23일부터 8월26일까지 4일간 진행하며, 수강 신청은 9일부터 광산구 배우랑께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궁금한 사항은 신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유효기간이 1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별조치법은 법 시행 당시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실제 권리관계가 등기부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대상으로 용이한 절차에 따라 소유권 이전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한 법이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됐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광산구 소재지 농지 및 임야를 대상으로 한다. 단, 소유권의 귀속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유권을 이전을 원하는 신청인은 구청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의(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 보증서를 첨부해 광산구청 부동산지적과에 확인서 발급 신청을 신청해야 한다. 2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가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을 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부동산 특별조치법이 내년 8월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신청 대상자들은 기한 내에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올해부터 주민세의 과세체계가 5개에서 3개로 단순화되고 납부기한은 8월로 통일된다고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기존 주민세는 균등분(개인‧개인사업자‧법인), 재산분, 종업원분 등 5개로 이뤄져 있었으나 올해부터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 3가지로 단순화된다. 또 7월(재산분), 8월(균등분)로 달랐던 납기를 올해는 8월로 통일한다. 납부대상은 7월1일 기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주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이다. 납부기간은 개인은 8월16일~31일, 사업자는 8월1일~31일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기본세율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8월에 관할 구청에 신고한 후 납부하면 된다. 올해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신고‧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서와 신고‧납부할 세액이 동일한 경우에는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되며, 납부서와 다를 경우 사업주가 현황을 파악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불편 없이 8월에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구청장협의회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기초지방자치단체 분담률 완화를 시에 건의하기로 했다. 9일 구청장협의회에 따르면 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방비 분담률 조정 건의를 위한 정례회를 개최했다. 올해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규모는 총 11조 원으로(국비 8.6조원, 지방비 2.4조원), 인구 144만 명의 광주시의 경우 3천 245억 원(국비 2천597억원, 지방비 648억원)을 지급해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국민지원금의 지방비 부담은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가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지난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은 광주시가 지방비를 전액 부담했으나 올해는 광역・기초 분담률을 5:5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광주시 5개 자치구는 재정자주도가 낮고 사회복지 예산 비율이 높아 재정여건이 열악하다는 점을 들어 지방비 분담률을 8:2로 조정해 줄 것을 시에 적극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시 5개 자치구는 타 광역시 자치구보다 재정여건이 더 열악하고 대전의 경우도 국민지원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