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교육정책 이해도를 제고하고 교육정책의 현장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내 아이를 성장시키는 교육정책 이해하기」온라인 학부모 연수를 기획·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학부모 연수는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기본학력,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그리고 과정중심평가의 네 가지 교육정책을 주제로 진행되고, 해당 교육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학교와 학부모를 지원하고 있는 장학사가 직접 강의 및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연수는 수요자 맞춤형으로 준비되어 학부모들은 자녀와 관련되거나 관심 있는 정책 연수를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연수는 ‘진단은 제때에, 지원은 제대로’라는 주제로 단위학교 기본학력 책임지도제를 이해하고, 동부 Wee-학습도움센터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 연수는 ‘꿈과 끼를 살리는 중학교 생활’이라는 주제로 서울형 자유학기제의 목적과 주요 내용을 알아보면서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해결하고자 한다. 세 번째 순서로는 ‘학생 선택 중심의 진로 맞춤형 교육’이라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 9. 1.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유아 19명, 초등 178명, 중등 188명, 특수 4명 등 총 389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교육회복 집중 지원과 미래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학교 교육을 유연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는 혁신미래교육 추진 및 현장 중심의 지원 행정 구현에 초점을 두고, 현장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교육 정책 추진에 뚜렷한 교육적 성과를 낸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임용하였다. 역량평가를 바탕으로 내부 승진도 실시하였다. 특히 서울특별시교육청 최초로 교육정책국장 자리에 여성을 발탁하였는데, 지난 2021.3.1.자 평생진로교육국장 여성 발탁에 이어 교육전문직원으로서 임용 가능한 2개국 국장 모두 여성을 임용하였다는 점이 이번 인사의 두드러진 특징이라 하겠다.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학교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우선 고려하였고, 선호지역의 교원과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에서 근무한 교원을 교차 배치하였으며, 전임자의 재임기간이 짧은 학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6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너랑나랑 나라사랑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 게양을 장려하기 위해 시민에게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감사편지를 쓰는 행사도 진행됐다. 시민이 작성한 편지들은 광복절을 앞두고 보훈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편지 쓰기 참여자에게는 나라사랑마스크, 가정용태극기, 얼음물 생수, 부채로 구성된 광복절키트가 제공됐다. 나라사랑마스크는 지난 5월 공모전에서 선정된 고려인 4세 아동, 송정중학교 학생의 우수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복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대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이 있었기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그 정신을 되새겨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올해 하반기 화요문화산책의 무대를 채울 청년예술단체를 선정, 1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둘째 화요일 시민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10일 오후 7시30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영택스의 어쿠스틱 공연 ‘The Harmonies(더 하모니즈)’가 개최된다. 올해 화요문화산책 여섯 번째 무대이자, 하반기 첫 공연이다. 광주·전남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영택스는 재즈, 팝, 인디,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가요, 팝뿐만 아니라 보컬리스트들이 발매한 창작곡을 바탕으로 서정적이고 잔잔한 공연을 펼친다. 보컬리스트들이 직접 피아노, 기타 등 악기 세션에 참여하여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둘째 화요일 청년예술단체의 공연은 계속된다. 9월에는, R&B 팝밴드 ‘로든(대표 김양훈)’이 걸으면서 듣기에 좋은 음악으로 구성된 ‘In da night(인다나잇)’을, 10월에는 광주지역 음악학과 동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더 울림(대표 홍성혁)’의 클래식 공연 ‘울림 더 메모리’가 무대에 오른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전일빌딩245 전일생활문화센터에서 ‘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주제로 ‘제1회 광주노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들의 정신적·육체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광주지역 음악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해 광주시민들의 공동체 정신이 담긴 노래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이며 ‘광주’를 주제로 한 창작곡과 기성곡의 리메이크곡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선은 9월 28일 오후 2시 ‘245생활문화방송’ 유튜브로 송출되며 본선은 2021년 10월에 열리는 충장축제 기간 주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팀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상금 300만원) 1팀, 최우수상 (상금 200만원) 1팀, 우수상(상금 100만원) 1팀, 장려상(상금 각 50만원) 2팀을 선발한다. 아울러 입상곡은 다양한 편곡을 거친 음원으로 광주시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의 고유성과 정체성 속에 문화중심도시 광주로 새롭게 웅비해 나갈 미래의 ‘광주’를 담은 작품을 많이 출품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가로수 및 가로화단의 수목 고사를 막기 위한 여름철 수목 관수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목 관수작업 대상 지역은 금남로, 필문대로, 제봉로 등 7개 노선과 동구 주요 관문인 소태IC, 구·신 너릿재 일원, 지산유원지 철쭉밭 등이다. 또한 최근 도심녹화사업을 진행 중인 동적골 수국 생태동산과 남문로 상행선, 5·18민주광장 회화나무 숲을 비롯해 조성 1~2년 이내의 가로화단 대상지의 수목과 초화류에 대한 안정적인 활착과 생육을 위해 주 2회 이상 관수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관수작업에는 녹지관리 인력 등 20여 명 이상 투입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한 달여 동안 살수차 운영 등 집중 관리하고, 수목들이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심 속 녹지공간은 특히나 요즘과 같은 폭염 속에서 시민들에게 귀한 휴식처이자 자연 그늘막이 돼 주고 있다”면서 “무더위 속 가로변 수목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예술고등학교(교장 황영남)는 지난 4월 20일 본교 출신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후배들 간의 만남을 통해 ‘예술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가수 비의 모교 방문 소식이 JTBC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을 통해 전해진 가운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예술인과의 교류를 증진시켜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출입 시 손 소독 및 발열 체크, 올바른 마스크 착용, 행사 전후 방역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가수 비는 먼저 교무실을 방문해 은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연극영화과 후배들의 일일 멘토로 변신해 학창 시절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 가수 및 배우로서 후배들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본교 음악과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은 2004년 발매된 비의 히트곡 ‘I do’ 등을 부르며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보였고, 후배들의 열창에 감동한 비는 열렬한 박수로 화답했다. 가수 비의 ‘I do’를 부른 음악과 김혁(17)군은 “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5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우리아이 안심마을 협력기관-찾아가는 현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7월부터 안양 시내 종합병원, 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상담센터 등 30여 곳 지역기관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의 건강·안전·학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찾아가는 현장 위촉식’을 진행해 왔다. 전성화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 안팎으로 자원을 연결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협력 기관과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 마음안심 지원 계획’, ‘학교폭력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 등 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중앙도매시장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을 위해 매일 오전 9시 직원들이 도매시장 내 곳곳의 시설물을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화재 예방 활동을 하며 시설물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둘째 주 금요일 도매시장 ‘대청소의 날’ 운영, 매주 토요일 오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도매시장 주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도매시장 만들기에도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과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어린이 과학교실을 최초로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과학교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안전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에 활용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9일부터 이틀간 유튜브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가정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동영상과 과학체험 키트, 교육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에는 ▲식품첨가물로 바나나맛 우유 만들기, 교구를 이용한 수소이온농도(pH) 측정하기 등 식품교실 ▲간이 정수기를 이용해 맑은 물 만들기 체험 등 환경교실 ▲야생동물이 위험에 처했을 때 어떤 도움을 받는지 알아보고, 교구를 이용한 수달 만들기 체험을 하는 동물교실로 진행된다. 정재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안전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하는 비대면 온라인 과학교실을 제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