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직장인 등 도서관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구립 도서관의 야간 운영시간을 연장한데 이어 관내 공립 작은 도서관 2곳의 개방 시간도 연장하기로 했다. 6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공립 작은 도서관인 양림동 역사문화 작은 도서관과 방림1동 꽃마을 작은 도서관 2곳이 지난 2일부터 각각 평일 오후 8시와 9시까지 문을 열고 있다. 당초 이곳 작은 도서관의 운영시간은 오후 5시까지였다. 이에 따라 양림동 역사문화 작은 도서관은 휴관일인 목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또 기존에는 주말에 문을 열지 않아 이용이 불가능했으나, 이번 개관시간 연장 조치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방림1동 꽃마을 작은 도서관은 평일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앞서 남구는 2곳의 작은 도서관 개관 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기간제 근로자 채용 및 작은 도서관 봉사자를 활용, 관내 주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초·중등 교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여,‘인공지능(AI) 관련 현장교원 역량 강화 하계 연수’를 8월 6일부터 8월 13일까지 비대면(실시간 쌍방향 연수)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할 핵심교원 1만 명 양성을 위한 국정과제 중 하나로서, 본 연수를 통해 양성된 핵심교원을 중심으로 현장교원에 대한 인공지능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초.중등교육에서 신산업 기술 미래인재 양성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핵심 교원 연수’는 중등 교원 대상 ‘인공지능 기초*’ 과목의 내용체계 및 핵심개념 등을 중심으로, 담당 교원의 교육과정 이해 및 수업 구성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공통과정으로 인공지능 윤리 특강 및 ‘인공지능 기초’ 과목 안내가 진행되고 연수생들은 학교급에 따라 선택과정으로 ‘인공지능의 이해’, ‘인공지능의 원리와 활용’, ‘데이터와 기계학습’, ‘인공지능의 사회적 영향’ 등을 선택·수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수생들은 ‘인공지능 기초’ 과목의 내용체계와 핵심개념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윤리의식을 함양하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대학, 감염병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질병관리청과의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대응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발표하였다. 지난해에 교육부는 촘촘한 방역대책을 마련하여 약 42만 명이 응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시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456명의 자가격리 수험생과 41명의 확진 수험생에게도 응시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에도 현재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응하여 수험생과 지역사회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역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수험생의 진학 기회를 최대한 지원하고자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마련하였다. ◈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리방향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가지는 의미와 중요도를 고려하여 코로나19 감염 또는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능을 통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수험생을 일반‧격리‧확진 수험생으로 분류하고 이에 맞는 대응체계 및 응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며, 향후 방역상황을 예의주시 하면서 수험생과 관계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나갈 예정이다. 수험생들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8월 5일, 제1차 고교학점제 교원단체 협의체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고교학점제 교원단체 협의체는 현장 중심의 학점제 안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6개 교원단체에서 추천한 고등학교 교사 6명과 교육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가 구성된 이후 위원들이 공식적으로 모이는 첫 회의로서, 향후 학점제 안착에 필요한 교원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 교원단체 협의체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앞서 현장과의 충분한 소통을 바탕으로 학점제를 준비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학점제 도입에 대한 현장의 우려와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원의 업무 경감, 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등 교원 지원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수 학교혁신지원실장은 “고교학점제 교원단체 협의체가 교육부와 학교 현장이 고교학점제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창구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면서, “여러 교원단체가 참여하는 만큼 교사들의 다양한 입장을 경청하여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고교학점제 안착 방안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시장은 하계휴가 중인 5일 서울에서 임혜숙 과학기술부 장관을 만나 인공지능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달 발표한 정부가 인공지능(AI) 전국 거점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디지털 뉴딜 2.0’ 구상안과 관련해 AI중심도시를 추진해온 광주시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용섭 시장은 “디지털 뉴딜 2.0 구상안으로 인해 지역여론과 AI기업들이 이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인공지능 산업도 선도국가와 경쟁하고 그 생태계가 온전히 정착하기 위해서는 실리콘밸리가 미국을 넘어 세계를 먹여 살리는 것처럼 2024년 인공지능 융합산업 집적단지가 조성될 때까지 광주시에 더욱 집중할 때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광주는 ‘인공지능 산업 4대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해 왔다”며 “인공지능 산업이 ‘광주 미래 100년을 책임질 먹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광주 시민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 장관은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산업이 집적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디지털 뉴딜 2.0 구상안에 대해 광주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및 통합플랫폼 고도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광주시 빅데이터 위원, 관련 빅데이터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사업 추진상황 및 광주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고도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전후 지역상권 영향’과 ‘시비 재원 재난지원금 소비실태 분석’ 등 2개의 빅데이터 분석과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호경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영향 분석은 좀더 세분화된 상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전후 비교를 해야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광주시 전반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통계데이터를 활용한 인포그래픽을 제작하는 등 시정의 창으로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개편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백란 전북대 교수는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개편 시 정책분야별 인포그래픽은 가독성과 나타내고자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친환경이륜차 보급을 확대해 2045년 에너지 자립도시를 실현 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2월 1차 전기이륜차 200대를 공모했고, 추가 예산을 확보해 66대를 추가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광주 지역에서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된 거주자거나 광주 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과 단체 등이고 출고·신고 순으로 지원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전기이륜차 대상 차종은 경형 35종, 소형 29종, 대형·기타형 18종으로 37개사 82종이며, 지원 차종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액은 차종(경형, 소형, 대형·기타형)별로 대당 120만원에서 33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6일 시 홈페이지에 올라올 고시·공고나 저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영업점을 통해 저공해차 통합 홈페이지 내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지급받은 구매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의3 제1항에 따른 2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9월1일자 유·초·중·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등 교육공무원 197명(유치원 24명, 초등 87명, 중등 86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5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광주혁신교육 12년의 성과인 ‘사람을 키우고 배움의 본질에 집중하는 교육’ 정책 실현에 중점을 두고 민선 3기 장휘국교육감의 성공적인 임기 마무리를 위해 다양한 현장·교육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교육중심·현장중심 행정을 통해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조기에 극복하고, 학교 현장에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인사 내용을 보면 시교육청 정책국장에 광주양산초 교감 이재남, 광주교육연구정보원장에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 강영, 광주유아교육진흥원장에 예향유치원장 김향화, 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에 정책기획과 장학관 김정우,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에 정책기획과장 장상민,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에 광주동초 교장 신미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에 광주서광중 교장 곽행숙을 각각 인사 발령했다. 광주시교육청 이승오 교육국장은 “이번 인사는 광주혁신교육 12년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미래교육의 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모든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공공건축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동구형 여성친화 공공건축물 가이드라인은 공공건축물 신·개축 사업의 수립 및 설계부터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구조로 주민들의 이용 접근성·편의성·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함이다. 가이드라인은 ▲실외시설(보행로, 주차장, 주 출입구) ▲내부시설(복도, 실별 출입문, 계단, 경사로, 승강기, 안내시설) ▲위생시설(화장실, 화장실 안전시설) ▲기타시설(임산부 휴게시설, 공공 안내 그림표시) 등 4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동구는 여성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앞으로 공공건축물 조성 시 설계에 반영하도록 해 시공 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공공건축물을 건축해 나갈 것”이라면서 “여성친화도시 동구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기준으로 조성될 편리하고 아름다운 공공건축물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1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 ‘찾아봐요! 찾아내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주광역시동구(미로센터)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협력으로 진행되는 ‘찾아봐요! 찾아내요!’는 일상 속 소재를 활용한 창조적 예술 활동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찾아봐요! 누구의 그림자일까?(다양한 색의 그림자놀이, 일상 속의 물건들 배치해 미디어아트 작품 만들기) ▲찾아내요! 그림자 속 그림(라이트아트, 물체의 그림자를 활용한 이미지 창작) ▲드러내요! 알록달록 빛 그림(줄 네온 예술작품 창작) ▲드러나요! 반짝반짝 불빛(업사이클링 전등갓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구는 일상에서도 쉽게 적용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도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초등학생 저학년들이 또래 집단과의 단체·개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교류로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