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 선정으로, 올 한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 상세페이지 구축 등 지원 사업에 나선다. 남구는 7일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와 판로지원, 교육 및 컨설팅에 관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각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남구를 포함 전국 35곳 지방자치단체를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대상지역으로 확정했다.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판로 확대 및 물류와 유통, 금융지원을 비롯해 인재양성까지 각 지자체별로 지역 현안에 맞게 사회적경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해 1억원을 투입해 민‧관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에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우선 사회적경제 기업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인 판로 개척을 위해 사업비 5,000만원 가량을 투입해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 및 홍보 책자 제작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하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대표 문화예술행사로 도심 속 어린이 가족 중심의 문화예술 소풍인 ‘아트피크닉’이 올해는 국립광주박물관 야외정원에서 개최된다. ‘아트피크닉’은 지난 2016년 시작 이래로 2021년까지 중외공원 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됐으나, 올해는 해당 공간에 아시아문화예술정원 조성공사가 예정돼 있어 개최 장소가 국립광주박물관으로 변경됐다. 국립광주박물관은 기존의 시립미술관 잔디광장과 위치가 멀지 않아 방문객들에게 장소 변경에 따른 혼선이 적고 야외에 넓은 잔디정원이 있어 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는 국립광주박물관에서 개최되는 만큼, 광주시는 박물관 측과 연계해 알차고 다채로운 가족 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자치구별 ‘찾아가는 아트피크닉’이 구별 2회씩 총 10회 열릴 예정이다. 자치구 공원에서 보다 친밀하고 접근성 있는 행사로 지난해 참여자들의 호응이 컸던 만큼 올해도 자치구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2021년 아트피크닉은 아트스쿨, 우리가족 상상놀이터, 힐링아트쉼터, 아트스테이지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노후 경유차의 미세먼지와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8일부터 이번 달 31일까지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보조금은 6억3000만원 규모로 315대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1톤 LPG화물차를 구입하는 개인 또는 기관이며, 보조금은 차량당 200만원 정액으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31일까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문 접수를 받지 않으며, 신청기간 내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일괄 접수 후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는데 조기폐차 대상차량을 우선 지원한다. 인터넷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에서 별도 구비서류 없이 신청하거나 등기우편 ‘(우)61945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광주시청 9층 대기보전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광주시 홈페이지 ' 시정소식 ' 고시공고 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내려받거나 광주시청 1층 안내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신청서를 활용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신청서 ▲자동차등록증 사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가칭)광주 EBS 캐릭터 랜드’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발주(안)가 용역과제 심의 절차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 EBS 캐릭터 랜드’ 조성 사업은 296억원을 들여 광주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펀 시티(Fun-City), 광주’ 만들기의 하나로 공동 추진한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과제(안)가 원안 통과됨에 따라 5000만원을 투입해 ‘광주 EBS 캐릭터 랜드 조성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하고 용역사를 선정해 2022년 3월부터 9월까지 용역을 진행한다. 기본계획 용역은 ‘광주 EBS 캐릭터 랜드’ 조성사업의 ▲기본구상 및 추진전략 ▲EBS 캐릭터 융·복합을 통한 마케팅 전략사업 발굴 ▲캐릭터 랜드 조성 및 개발을 위한 대상지 조사 및 타당성 분석 ▲거버넌스형 사업 추진체계 제시, 투자 효과분석, 재정투자심사 자료작성 지원 등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광주시는 기본계획 용역 분석자료와 제안 사업안을 활용해 ‘광주 EBS 캐릭터 랜드’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올해 3월부터 국비 확보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강영구 시 문화산업과장은 “광주 EBS캐릭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첨단미디어 기술을 활용, 온・오프라인 체험이 가능한 이색 박물관을 선보인다. 북구는 오는 10일부터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내에 ‘요술숟가락 스마트 박물관’을 개관・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 공모에서 확보한 1억 원을 포함, 총 2억 원이 투입됐다. 스마트 박물관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오프라인 전시물에 온라인 콘텐츠가 융합된 양방향 관람시스템이다. 방문객들은 박물관에 비치돼 있는 음식모형 등 300여 점의 전시물을 관람하고 RFID(무선주파수 식별)칩이 부착된 요술 숟가락을 키오스크에 인식시켜 나만의 남도 한정식 상차림을 만들 수 있다. 완성된 상차림은 미디어테이블과 스크린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이미지는 참여자의 문자메시지로도 전송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관람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학교급식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균형있는 영양 공급 편식교정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 공동체의식 함양 등에 기여한다. 경기도가 2019년부터 고교 무상급식을 실시한데 반해, 김포는 1년 빠른 2018년부터 실시했으며, 이는 경기도에서도 세 번째였다. 이렇듯, 무상급식을 선도했던 김포는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에는 유치원 95개원, 초등학교 47개교, 중학교 24개교, 고등학교 14개교, 특수학교 1개교가 있으며,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유치원까지 약7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2022학년도 김포시 학교급식 소요예산액은 총 571억 원으로 이중 김포시가 약 34%인 193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작년 172억 대비 21억 원이 증액된 사항으로 식품비 및 인건비 인상과 학생수 증가(2021년대비 3천7백명 증)로 인한 것이다. 무상급식은 학생들에게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경제적 상황과 상관없이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여 최소한의 복지를 보장하고, 가정에서의 도시락 준비 수고를 덜어 여성의 사회활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의 생활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구민안전보험’ 에 전체 서구민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이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또는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서구 주민에게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지자체가 보험사에 가입하는 보장제도이다. 보험 가입 대상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주민(등록 외국인, 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 포함)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전ㆍ출입 시 자동으로 가입・해지된다. 보장내용은 대중교통(시내버스 등) 이용 중 상해사망과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등 재난사고부터 물놀이사고 사망, 화상 수술비 등 생활사고에 이르기까지 총 10개 항목이다. 보험금 지급 절차는 해당 항목에 피해를 입은 주민이 보험사에 직접 청구(사고발생일로 3년내 청구 가능)하면 보험사에서 사고조사 후 사고유형에 따라 최대 1,500만원 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한편 구민안전보험은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는 별개로 중복하여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구민안전보험을 통해 구민들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최소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2022년 서울형 교육복지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존의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이 지원 대상을 선별했던 것에서 더 나아가 서울교육복지의 확장된 보편타당성을 담은 ‘서울형 교육복지사업’으로 사업명을 변경하여 지정방식을 다양화하고, 사업학교를 확대하였다. 서울형 교육복지사업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대상 학교에 교육복지전문인력 및 예산 등을 지원하고, 대상학생(‘집중지원학생’)에게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보건·복지, 가족 등 전반적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 예산액은 16,904,280천원이고, 대상학생수는 56,045명(2021. 9. 1.기준)이다. 2022년에 확대되는 서울형 교육복지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서울형 교육복지학교를 확대 지정하고('21년 963교→ '22년 1,074교) ▷ 사업지정방식을 혼합형(보편·선별·공모)으로 전환하여 학교 특성에 따라 사업학교를 지정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집중지원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 비사업학교 중 희망학교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월부터 11월까지 도교육청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모든 사업주는 해마다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이번 위험성 평가 대상은 도내 공·사립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도교육청 소속 2,758개 기관(사업장)과 해당 기관에 근무하는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이다. 위험성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보건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며, 전문기관 선정은 기관별로 진행하되 학교의 경우 지역 교육지원청이 일괄 담당한다. 위험성 평가 절차는 사전준비, 유해·위험 요인 파악, 위험성 추정, 위험성 결정, 감소대책 수립 순이다. 평가 항목은 ▲건설물, ▲기계·기구 설비, ▲원재료, ▲가스, ▲증기, ▲분진, ▲근로자 작업 행동, ▲그밖에 업무로 인한 유해·위험 요인이다. 전문기관은 개선방안을 담은 결과 보고서를 11월 말까지 사업장에 제출하고, 사업장은 유해·위험요소를 개선한 뒤 결과 보고서를 12월 말까지 도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이달부터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21년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 10개 직종 급여 업무 이관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1년에는 행정실무사, 사서, Wee프로젝트전문상담사 급여 업무를 이관했다. 올해는 특수교육종일반강사, 유치원방과후전담사, 초등보육전담사로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을 도입하는 2023년까지 특수교육지도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급여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모두 이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관리담당관은 “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담당자가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해 교육지원청이 수행할 수 있는 학교 공통행정업무를 계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업무를 지원하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학교가 담당했던 교원 정기승급·호봉(재)획정, 기간제교원 채용, 공기 질 관리 업무를 공통행정업무로 지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