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과 협업을 통해 등하굣길 교통안전정책을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학교안전교육을 내실화하기로 하였다.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어린이 TAAS 웹서비스)은 기존의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AS 웹서비스; Traffic Accident Analysis System, 도로교통공단)을 초등학생들이 편리하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활용해, 학교 주변에 어떤 교통사고가 발생했는지 확인하여 학생 스스로 위험지역을 지정하고 교통안전지도를 만들어볼 수 있고, 등하굣길 안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현재 교육부는 학생들이 교내외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서 표시하고 개선방안을 만드는 안전지도 만들기(Mapping) 동아리 활동과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을 추진 중이다. 이에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을 사용하여 내실 있는 안전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며, 학교안전정보센터를 통해 관련 설명자료(카드뉴스 및 사용자 안내서 등)를 배포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을 활용한 안심통학로 집중지도사업 및 어린이 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도시공원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기존 도시공원위원회의 임기가 9월14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위원회 구성을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위촉직 위원 14명으로, 지원자격은 공원·녹지·산림·도시계획·경관·도시생태·환경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면 된다. 단, 도시공원위원회 2회 연임자 및 시 산하 위원회 중복(3개) 위촉된 자는 위촉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위촉된 위원은 9월부터 2023년 9월까지 도시공원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하게 되며,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및 ‘광주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광주광역시 공원녹지분야의 자문 및 심의를 수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해 20일까지 관련 서류를 시 공원녹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치평동), 9층 공원녹지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호 시 공원녹지과장은 “도시공원은 도시민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공간이 되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광주시 공원녹지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일, 부서장 이상 간부직원으로 구성된 안양과천 반부패추진기획단을 대상으로, 최근 국회를 통과하여 내년 5월 19일 시행될 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법이 시행되기 전,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여 법의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직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가 해야할 5개의 신고 및 제출 의무와 5개의 제한 및 금지 행위를 나열한 총10개의 행위기준을 규정하고 있으며, 사적이해관계자의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가족 채용 제한, 직무상 비밀 등 이용 금지 등이 있다. 이미 '공무원 행동강령'에 법에서 정한 행위기준의 대부분이 포함되어 있으나, 그동안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시 징계만 가능했다면, 앞으로는 법적인 제재가 가해지는 등 보다 강도 높게 관리하여 실효성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후에는, ‘정직한(H.O.N.E.S.T) 안양과천교육 실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14개의 과제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점추진과제인 ‘공정한 직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장휘국 교육감이 3일 오후 1시 광주시교육청을 방문한 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를 환영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교육감실에서 안산 선수 및 광주체육고 양궁 지도교사 송칠석 국가대표 코치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담소를 나눴다. 안 선수는 미리 준비한 태극문양부채에 친필 사인 후 장 교육감에 전했고, 장 교육감도 답례로 합죽선과 꽃다발을 안 선수에게 전달했다. 이번 올림픽 양궁대회에 출전한 안산 선수는 혼성단체전, 여자단체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양궁 3관왕’을 달성했다. 안산 선수는 문산초, 광주체육중, 광주체육고를 졸업한 후 현재 광주여대에 재학 중이다. 안산 선수는 “광주체육중 재학시절 전용훈련장을 만들어 주셔서 훈련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됐고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다”며 “장휘국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양궁 종목에서 최초로 올림픽 3관왕이란 대업을 이룬 안산 선수의 이번성과는 국민과 광주학생들에게 엄청난 자부심을 안겨줬다”며 “이를 토대로 더욱 노력해서 3년 후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4개소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총사업비 7천4백만 원을 들여 먼저 율곡초교에 시·종점 표지판,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계림초교, 남초교, 산수초교에는 노후 안전울타리 교체 등 디자인 개선 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를 통해 더욱 강력하게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관내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형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미래형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기관 공모는 파주시, 김포시, 고양시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예정이다. 공모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12개 과정, 체험처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7개 과정으로 파주특수교육센터에서 기관을 공모하여 직접 운영한다. 미래형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체험처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며 ▲미디어 교육, ▲이미지메이킹, ▲1인 미디어, ▲모의 면접, ▲토탈 공예, ▲생태 교육 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미래형 진로직업 체험 기회 확대와 문화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은 8월 말 초, 중, 고 특수 학교(학급) 희망 신청을 받아 9월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특수교육센터에서는 선정된 기관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고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장애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더불어 보다 안전하게 프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법원 하계 휴정(7.26.~8.6.)으로 2주간 중단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10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광주시가 2011년부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활동에 대한 법률 지원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법률 자문 서비스다.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1인당 20분 가량 상담할 수 있고, 민·형·가사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문제에 대해 광주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의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청 6층에 마련된 무료법률 상담실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현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에 따라 전화상담만 하고 있다. 광주시는 2011년 처음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시작한 후 2016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상담 일수를 주 2회로 확대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상담건수는 2019년 669건, 2020년 774건, 올해는 7월말 기준으로 399건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시는 8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4기 수강자를 모집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희망자는 여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홈페이지에서 레벨테스트 후 신청할 수 있다. 화상영어 수업은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원어민(미국/필리핀)과의 수업을 원하는 시간대와 수강형태(1:1/1:2/1:4)를 선택하여 모바일/PC/태블릿PC로 수강 가능하다. 수강료는 28,000원에서 140,000원까지 수업 형태별 상이하다. 기존에 실시된 2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85%가 재수강 의사를 보이고 있다. 여주시 교육 업무 담당자는 "외국어 말하기에 있어 학생들의 두려움을 해소시키는 것이 글로벌 인재로서 외국어 의사소통을 키워가는 첫 단추라 생각한다”며 해당 사업의 긍정적 환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29일, 코로나19 장기화와 저금리로 인한 예금 이자수입 감소 등으로 공익법인이 겪고 있는 목적사업(장학금 지급, 학술연구 지원 등)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시대 ․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자 ‘공익법인 운영 인·허가 세부 기준’과 ‘행정처분 기준’ 등을 개선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의 공익법인 운영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전체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공인회계사, 법인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T/F 운영을 통해 공익법인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주요 개선 내용은 ① 공익법인의 수익구조 개선 지원 ② 목적사업 범위 확대 ③ 행정처분 기준 개선 등이다 공익법인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채권 매입시 이사장의 ‘손실보전 확약서’ 대신 이사회 ‘사전고지 확인서’를 첨부하는 것으로 변경하여 저금리(0.5%) 시대에 기본재산 운용을 통한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수익이 없는 부동산의 경우 매각은 어려우나 부동산 관련 세금납부 의무만 발생하여 법인에 경제적, 행정적 부담 요인이 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인권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1년 북구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인권작품 공모전은 ‘일상 속 인권존중과 인권가치 확산’을 주제로 인권인식을 개선하고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인권그림(그림・사진・포스터) ▴인권스토리(시·에세이) 등 2개 분야이며 아동·청소년부, 일반부로 구분된다.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인권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3인 이내 공동출품도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인권교육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9월 중 북구인권위원회가 인권지향성, 창의성, 홍보 및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24편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북구청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30만원 등 총 400만 원 규모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북구는 수상작을 인권교육, 인권캠페인 등의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