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포시는 국산 김치의 품질을 향상하고 경쟁력을 촉진하며 대표상품을 선정 육성하기 위한 ‘제10회 김치품평회’ 및 ‘우수 로컬김치 선발대회’의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8월 4일까지 신청을 받고, 전문가 및 소비자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11월 22일 시상한다. 올해는 지역의 로컬김치(배추김치 外 품목) 부문을 추가하여 기존 김치품평회(배추김치 품목)와 더불어 2개 부문으로 추진한다. 로컬김치란 주원료의 지역산 사용율이 50% 이상인 제품(지역산 증빙)으로 지역의 판매처 등에서 소비판매되고 있는 김치제품을 의미한다. 선정된 김치는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11개 학교 가운데 9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열린 교육부 2021년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11개 학교 가운데 ‘적정’ 5교, ‘조건부’ 4교로 신설 학교 9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조건부 승인 4개 학교에 ▲개교 6개월 전까지 군사보호구역 해제ㆍ통학구역 조정, ▲교육환경보호구역 안 금지시설 이전 확정 뒤 추진, ▲중학군ㆍ중학구 통합계획 등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한편, 중앙투자심사 통과율을 보면 2020년 38%, 2021년 정기1차 심사까지 35%였다가 이번 심사에서는 통과율 82%로 큰 폭으로 늘어 과밀학급 해소가 필요한 경기도 상당수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교육청 최복윤 학교설립과장은 “조건부 통과된 4교는 부대의견 이행으로 적기에 학교신설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면서, “재검토 의견을 받은 2교에 대해서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해 학교 신설이 적기에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월 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989명 인사를 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혁신교육으로 새로운 미래교육을 추진하는 데에 주력했으며,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교장 공모제를 학교교육공동체 참여형으로 시행해 공모 교장 45명을 임용했다. 이밖에 마을과 학교, 지역과 교육청이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 교육전문직원 4명을 증원 배치했다. 교원 인사는 총 889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사)에서 교(원)장 전직 12명, ▲교(원)장 중임 전보 14명, ▲교(원)장 중임 93명, ▲교(원)장 전보 67명, ▲공모교(원)장 만료 승진 39명, ▲공모교(원)장 45명, ▲교(원)장 파견 1명, ▲교(원)장 복귀 1명, ▲교(원)장 승진 145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26명, ▲교(원)감 전보 47명, ▲교(원)감 복귀(직) 3명, ▲교(원)감 승진 206이다. 교사는 복귀(직) 11명, 전보 4명, 신규임용 175명이다. 초등 신규교사는 교육부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28명 이상 과밀학급 해소를 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판로 지원에 나섰다. 2일 북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위해 올해 신규시책으로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북구를 포함한 광주전남 중기청, 한전KDN,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남생산자협동조합, 셀러24, ㈜인필 등 총 7개 기관・기업이 업무협약을 맺고 7월 모집공고를 거쳐 13개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마켓 입점, 키워드 광고, 우수제품 라이브커머스 등 65만 원 상당의 원스톱 온라인 진출 지원을 받는다. 북구는 오는 3일 북구청 2층상황실에서 13개 선정 업체와 함께 ‘판로개척 굿스타터 미팅 및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맞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보가 가장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사업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적극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책을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해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 아동보육학과에서 주최하는 '제2회 자연친화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실시된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연계 사업을 목적으로 학교 뒤 성주산 둘레길에서 진행하는 영유아 대상의 자연친화 활동으로, 최근 개정된 보육과정에 의거하여 영유아가 자연에 호기심을 가지고 탐색할 수 있는 자연친화 프로그램 계획을 통해 현장에 나가기 전 예비 교사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향상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아동보육학과는 재학생들이 제안하는 우수한 자연친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내 육아지원 기관과 영유아 자녀를 보육 및 양육하는 교사, 부모를 지원하고자 한다. 2021 제2회 자연친화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주제로는 ‘영유아가 생명과 자연환경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자연을 적극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놀이’로 구글 클래스룸에 안내된 성주산 프리뷰를 참고하여, 해당 공간에서 실제 진행 가능해야 한다. 학과장 구경선교수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및 영유아 대상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공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 입학처는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으로 고교 방문 입시 홍보가 어려워지자 수시모집을 겨냥하여 입시홍보를 위한 비대면 홍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전했다. 최근 다양한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를 활용하여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카카오톡 채팅, 화상상담, 전화상담 등의 온라인 입학상담도 실시하며 예비 수험생들의 접근성을 강화하였다. 특히 부천지역 고교학점제 실시와 더불어, 부천지역 고교주변 버스쉘터 광고와 주변의 노선의 버스광고도 실시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전방위적인 입시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수정 입학처장은 “SNS에 익숙한 수험생들에게 서울신대를 알리며, 간편하게 입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며 “서울신대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펼쳐갈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신학대학교 입학처는 8월 한달간 ‘110주년 기념 Find STU니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신대 버스광고와 쉘터광고를 촬영하여, 학교공식 인스타그램 메시지(DM)로 보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월 ‘이달의 공무원’으로 교통정책과 소진호 사무관과 박희경 주무관을 공동 선정했다. 소 사무관과 박 주무관은 국토교통부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사업이 최종 국가 계획에 포함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사업 중 초안에 미반영된 사업이 최종안에 포함된 것은 달빛고속철도가 유일하다. 소 사무관과 박 주무관은 달빛고속철도가 국가계획 초안에 반영되지 않자,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철도사업을 주도하는 중앙정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국회의원을 통해 건설 당위성을 호소했다. 특히, 전북‧전남‧대구‧경북‧경남 등 철도노선이 지나는 6개 시‧도지사가 참여하는 대통령‧국무총리 공동 호소문 발표, 광주‧대구 국회의원 건의, 경실련 등 광주‧대구 시민단체 성명 발표 등 국가계획반영을 위한 주도적인 활동을펼쳤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 6월29일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가 20년 만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달빛고속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1시간대로 잇는 노선길이 198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보육환경 개선을 통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 편한 광주 조성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을 확대한다. 공공형어린이집은 관내 정부 미지원 시설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새롭게 지정받기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11일까지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하는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어린이집 4곳과 가정어린이집 6곳이다. 광주시는 9월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면 10월부터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 운영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기준은 평가인증 A등급 이상, 개방성, 운영안정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하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 한시적으로 정원 충족률을 5% 하향 조정(80⟶75%)할 예정이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보육교사의 경우 국공립 1호봉에 상응하는 급여를 지급받고, 반·아동수에 따른 운영비 및 환경개선비 등을 3년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더불어 열린어린이집 필수 운영, 3년마다 운영 실태를 평가받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요가와 필라테스를 배우는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온라인 요가&필라테스 교실은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또는 카메라가 있는 PC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인 요가 및 필라테스반과 직장인 필라테스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각각 50명으로, 선착순 접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및 직장인은 전화로 사전 문의한 뒤 구청 5층 보건소를 방문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 체성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온라인 요가&필라테스 교실은 오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에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스트레칭 밴드가 제공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합 및 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신가도서관은 기후위기 대응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8월17일부터 9월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지금이 아니면 안 되는 환경 이야기 △광주환경공단 직원에게 듣다 △쓰레기로 버릴까 자원으로 순환할까 △미세먼지, 우리가 알아야 할 6가지 사실 △음식은, 쓰레기가 아니에요! △탄소중립, 꼭 알아야해? △버려지는 것에 가치를 더하다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등을 주제로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햇빛발전소, 광주환경공단의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우리를 위협하는 기후위기, 미세먼지, 탄소중립, 미세 플라스틱 등의 문제를 피부로 체감하고, 필요한 실천 행동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3일부터 ‘광산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신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