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별밤 미술관’이 무더운 여름밤 색다른 전시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별밤 미술관’ 5곳에서 1일부터 각기 새로운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쌍암공원 내 별밤 미술관 in 첨단은 오만철 작가의 ‘도자회화 특별전’을 연다. 도자기와 그림의 만남을 통해 자연과 불이 만나 만들어 낸 작품이 아름다운 정신세계에 다다르며 얻어낸 미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별밤 미술관 in 수완(풍영정천변길공원)의 8월 전시는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는 한 사람의 인간과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자문(自問)에 대한 것이다. ‘담다’를 주제로 한부철 작가가 지금까지 걸어온 여정을 주제로 그려낸 회화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별밤 미술관 in 운남(운남근린공원)은 기대용 작가의 ‘생의 근원 The source of life(더 소스 오브 라이프)’ 회화 전시를 개최한다.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독자적인 회화기법이 인상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별밤 미술관 in 신창(신창문화역사공원)에서는 목각인형 ‘피노키오’를 통해 현대인의 삶을 성찰한다. 전세 제목은 ‘꿈꾸는 피노키오’. 현대인들이 놓치는 삶의 모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의유치원 및 경의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학교를 디지털과 친환경 기반이 첨단학교로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을 실현하는 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의정부는 이 사업으로 관내 노후 학교에 2025년까지 91,367백만원을 투입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재탄생시킨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교육부 주관 국비 30%, 지방비 70%의 재원으로 추진되며,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40년 이상 노후건물에 대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과 더불어 별도의 예산을 세워 40년 미만의 교육용도 건물에 관하여‘스마트 기반 광장형 공간조성’, ‘자연친화적 생태공간 조성’등 경기형 특화사업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5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자체심사 및 도교육청 적정성 심의위원회,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를 거쳐 2021~2025년 사업 대상교 7곳이 선정됐고, 이중 우선순위에 따라 경의유치원, 경의초등학교 2021년, 의정부고등학교가 2022년에 우선 선정되었으며, 2023~2025년 사업대상교에 대해서는 추후 선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속 가능한 다양한 청렴 활동과 공정하고 투명한 세상 구현함으로써 성남교육의 신뢰와 가치를 향상을 위하여 8월 2일부터「ESG활동으로 청렴한 세상 구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비접촉 온라인 방식 위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을 주제로 성남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친환경 체크리스트 배포 ▲개인 컵 사용하기 이벤트를 통하여 스스로 청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고, 직원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성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전! 청렴퀴즈대회(온라인Ver.)를 개최한다. 2018년부터 성남교육지원청이 자체 제작한 청렴퀴즈프로그램인「성남청렴스쿨」의 4번째 개선판을 공개하고, 퀴즈프로그램을 PC에 설치 후 부팅 시 실행되는 청렴퀴즈의 정답을 맞춰 이벤트에 응모하면 매일 10명씩 총 100명에게 기프티콘이 발송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캠페인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프로그램을 통하 여 상호 존중하는 청렴 문화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 학습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자치회 전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심의, 행정 자문 역할을 비롯해 마을의제 발굴 및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마을의제 실현 등 마을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직접 하는 주민 참여 제도이다. 이에 북구는 이달 중 주민자치회로 아직 전환되지 않은 7개 동을 학습마을로 선정해 다양한 자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습마을로 선정된 동은 오는 11월까지 마을별 현안 공유 워크숍, 마을자원 조사, 마을의제 발굴 및 실현가능한 의제 실천방안 도출 등의 선행학습을 한다. 북구는 안정적인 주민자치회 전환과 지속가능한 자치마을로 성장을 돕기 위해 주민자치 학습마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 참여가 기반인 이번 주민자치 학습마을은 자치 역량을 높이는 배움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28개 모든 마을과 적극 협력하며 끊임없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여름철 집단 식중독 발생을 막고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에게 적합한 급식환경 조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유치원 급식 위생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1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유치원도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급식현장의 위생·안전관리 상태를 파악·진단하고, 미비점을 개선·지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유아 100인 이상 공·사립유치원 및 50인 미만 집단급식소미신고 유치원을 대상으로 컨설팅 위주의 상반기 점검을 실시해 위생관리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재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냉장(동)고 온도계’와 검수 시 식품의 온도 확인을 위한 ‘비접촉식 적외선 표면 온도계’를 유치원에 보급해 위생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원청 업무 담당자는 "이번 급식 위생 점검을 통해 유치원 급식 현장과 관계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1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최종합격자를 오는 2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월5일 필기시험과 7월23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한 인원은 직렬별로 ▲교육행정 12명(장애인·저소득층 각 1명 포함) ▲전산 1명 ▲사서 4명 ▲시설(건축) 1명 ▲공업(일반기계) 2명 ▲경력경쟁 고졸(시설-건축, 공업-일반기계) 각 1명 ▲경력경쟁 일반(공업-일반기계) 1명 등 총 23명이다. 이 중 남성은 10명(43.5%), 여성은 13명(56.5%)이며, 연령별로는 10대 1명(4.3%), 20대 15명(65.3%), 30대 6명(26.1%), 40대 1명(4.3%)으로 20대가 가장 많다. 최종 합격 여부는 오는 2일 오전 10시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3~27일 5일 동안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임용후보자 등록 및 신규지방공무원 공직적응 기본과정 교육을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8월부터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워크란 정보통신 기술(IT)을 이용해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부서 경계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유연한 근무 환경으로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은 스마트워크 실현을 위한 필수 기반 시설이다.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을 도입하면 온라인 저장소와 웹 오피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각종 업무 자료를 저장·활용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부서 간 활발한 업무 공유와 협업이 가능해진다. 도교육청은 21년 8월부터 연말까지 남부청사 2개, 북부청사 1개 부서를 선정해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향후 시스템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업무 방식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 8월 중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 인식 전환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안준상 교육정보담당관은 “클라우드 기반 업무협업시스템 활용으로 부서 간 칸막이와 중복 행정이 사라지고, 자료 공유와 소통, 협업이 확대될 것”이라며 “모든 부서에서 시스템을 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대한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관내 등록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사무소 근무자현황판을 배부하고 있다. 근무자현황판에는 개업공인중개사, 소속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의 사진 및 이름이 들어간다. 또한, 해당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등록된 근무자를 확인할 수 있는 QR(큐알)코드가 새겨져 있다.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무등록·무자격자에 의한 중개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는 근무자현황판을 배부해 중개의뢰인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종사자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만약 공인중개사사무소 근무자현황이 상이하거나 중개보조원이 중개행위를 할 경우 광산구청 부동산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고려인 동포가 국내 정착 초기 단계에서 겪는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표준부동사임대차계약서를 외국어로 번역‧제작해 월곡동 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대표 신조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산구가 제공한 외국어 번역본 표준부동산임대차계약서는 러시아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각각 제작됐다. 앞면은 외국어로, 뒷면은 한글로 표기하여 외국인들이 쉽게 계약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재 월곡동에는 7000여 명의 고려인이 대부분 원룸이나 다가구주택에 월세로 거주하고 있다”며 “퇴거 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불합리한 계약으로 인한 피해와 갈등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모국어로 된 임대차계약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려인마을뿐만 아니라 광산구는 하남공단, 평동공단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도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광산구는 외국어로 번역한 임대차계약서를 평동, 하남동, 월곡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했다. 광산구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고려인을 포함한 외국인주민의 주거안정과 권리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간편결제 제로페이’ 신규 가맹점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로페이 신규 가맹점 대상 이벤트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제로페이 신규 가맹점이다. 단, 소상공인이 아닌 일반가맹점(수수료율 1.2%)은 제외된다.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은 제로페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가맹점 신청 시 추천인(추천인명 : 광주경진원, 소속기관명 : GEPA), 사업자등록증(이미지 파일)등을 입력하면 된다. 이중 선착순 1000곳은 가맹점 신청 승인완료 후 2달 이내에 광주상생카드 3만원권을 증정한다.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업체는 콜센터 (1670-0582) 또는 빛고을 소상공인 지킴이(카카오톡 빛고을 소상공인지킴이)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는 중기부에서 2019년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간편 결제시스템으로, 연 매출액 8억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 결제수수료가 0%다. 소비자는 은행 앱이나 간편결제 앱을 다운받아 매장에서 제로페이 QR코드를 인식해 결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