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 통합지원기관은 30일 온라인(ZOOM, 유트브 생중계 ‘광주청년일경험드림tv’)를 통해 ‘9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1년 상반기에 추진한 일경험드림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일경험드림 사업 종사자 및 드림청년 등과 공유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해 ‘9기와 10기를 잇다. 광주의 미래, 청년이 있다’는 주제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이용섭 시장과 최영환 광주시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1 상반기 활동 보고 ▲참여수기공모전 온라인 시상 11명(에세이 6명, 영상 2명, 포스터 2명) ▲우수사례발표 5명(공공기관형 윤서현, 기업형 김해윤, 사회복지형 김민국, 사회적가치형 장소희, 청년창업기업형 장윤정) ▲김영선 청년정책관과 드림청년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광주시가 광주 청년정책과 일경험드림 사업에 대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용섭 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들이 기업과 인재들이 돌아오는 광주로 실현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행사는 9월1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월31일까지 61일간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 광주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5개 본 전시(주제관‧국제관‧AI관‧체험관‧지역산업관)와 특별전(1개), 기념전(2개), 국제학술행사, 온라인마켓, 체험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는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 걸맞게 ‘디-레볼루션(d-Revolution)’을 선정했다. 이는 과거의 산업적 발명에 의한 혁명이 아닌 디자인에 의한, 디자인을 통한 광주의 혁명을 의미한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적 위상은 물론 삶과 미래의 혁신적 가치창출을 선도하는 디자인에 대한 체험과 공유, 미래 신산업과 지역혁신이 융합되는 비즈니스 창출과 실질적인 산업화 프로젝트 결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현선 총감독은 “디자인을 통해 과거-현재와의 대화, 미래의 지평을 넓히고, 변화와 다름을 포용하는 시대정신을 담고자한다”며 “이미 시작된 디자인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젠더폭력 방지 UCC 및 컷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폭력 방지 및 인식 개선’이라는 주제로,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 젠더폭력 방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여성이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는 폭력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분야는 UCC와 컷툰이며, UCC는 순수창작, 패러디, 광고, 애니메이션 등 자유형식의 30초~30분 이내 영상이다. 컷툰은 최대 10컷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10월중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10월29일 수상작을 발표하며, 대상 2명(각 150만원), 최우수상 2명(각 100만원), 우수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8명(각 20만원)을 선발, 11월12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광주여성의전화 부설 광주여성인권상담소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당선작은 추후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홍보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사회에 폭넓게 확산된 젠더폭력을 인식하는 것이 젠더폭력을 방지하고 예방하는 출발점이다”며 “이번 공모전이 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관내 산업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지킴이’는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건설현장 등을 방문해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사항 등을 점검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산업현장 근무 경력이 있거나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4명을 선발해 지난 7월12일부터 15일까지 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에서 현장점검 노하우 등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지킴이들은 교육 수료 후 7월19일부터 2개조로 매일 8~10개의 산업현장을 순회 점검하며,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광주시는 원활한 지킴이 활동을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소통하며, 안전조치가 매우 불량한 현장을 대상으로 패트롤 점검과 합동점검을 진행키로 했다. 올해 첫 발을 뗀 ‘산업안전보건지킴이’는 우선 시와 자치구가 발주한 공공공사 현장을 중점 점검하며, 점차 민간영역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보근 시 노동협력관은 “산업안전보건지킴이들이 관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월부터 지방세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올해부터 주민세를 개인분과 사업소분, 종업원분 등 3개로 단순화하고, 납기를 8월로 통일했다. 이에 따라 ▲매년 8월 납부하던 개인사업자분과 법인분 주민세 ▲사업장 면적에 따라 7월에 신고하고 납부하던 재산분 주민세를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해 기본세율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8월에 관할 구청에 신고한 후 납부하면 된다. 광주시는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의 경우 신고‧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납세자에게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서와 신고‧납부할 세액이 동일한 경우에는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납부 대상은 7월1일 기준 광주시에 주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이며 납부기간은 개인은 8월16일~31일, 사업자는 8월1일~31일이다. 주민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고,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에 표기된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는 거래은행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학동 주민자치회는 30일 마을사랑채에서 생태문화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재활용쓰레기를 활용한 장바구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학동 주민자치회는 두 차례의 자원순환 교육을 마치고 이번에는 그동안 배웠던 쓰레기 절감 교육내용을 토대로 직접 재활용을 통한 리사이클링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수업은 오랜 기간 재봉틀을 사용해 온 이무림 전 통장의 재능기부로 도로변 흉물이 된 현수막과 쓰고 남은 자투리 옷감을 활용한 장바구니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장바구니는 남광주시장 상인들에게 제공해 이용객들에게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사용되며 장기적으로는 일회용 봉투 사용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학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매월 2회 장바구니 만들기 수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훈 학동장은 “전통시장에서도 일회용 봉투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는 것은 지금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리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다”고 말했다. 한편 학동 주민자치회는 2019년부터 3년 연속으로 생태문화마을 만들기 공모에 선정돼 광주천 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중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자체 예산 3천만 원 등 총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 29일 광주은행 및 서민금융진흥원과 ‘소상공인·서민 포용금융 이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8월부터 동구에 사업장을 둔 저신용 소상공인, 저소득 청년 등 금융소외계층이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를 통해 대출받는 경우 부담해야 할 이자 중 4%를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12월까지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대출금 이자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하루빨리 소상공인이 경영안정 등 마음 편히 영업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은 지난해 각종 평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사례와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지역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2021년 동구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을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강철성)는 최근 제3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고등학생 24명, 대학생 29명 등 총 53명에게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동구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주민과 그 자녀로 모집 분야는 성적 우수, 저소득, 특정 분야 등이다. 특정 분야로는 ▲특기자 ▲봉사·선행·효행 관련 추천자 ▲각종 창업·아이디어 관련 공모전 등 입상자 ▲다자녀가구 ▲다문화가정 ▲설립 인가받은 대안학교 학생 등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고 최종 선발은 장학회 최종심의 후 10월 중 확정·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장학생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동구청 누리집 및 두드림 앱을 참고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속에서도 지역민의 따뜻한 후원과 사랑으로 올해도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고 본인들의 미래를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월 11일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남부 수원 소재 11교, 북부 의정부 소재 7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 등 모두 21개 기관에서 시행한다. 이번 응시자는 초졸 583명, 중졸 1,565명, 고졸 5,153명 등 모두 7,301명으로 지난 4월 제1회 응시자 7,333명보다 32명 줄었다. 응시자는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시험 관련 지침 등 응시자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별도 시험장은 응시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확진자는 신청서와 의사소견서 등을, 자가격리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판단을 받은 뒤 신청서 등을 시험 전일 18시까지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로 제출해야 한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였던 사진 1매를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 본부에 신고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도 청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1동에 저소득 가정의 자궁경부암 백신예방 접종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첨단1동은 ‘종이와 디자인’ 신찬범 대표가 최근 자궁경부암 백신예방 접종비 300만 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신찬범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배려계층 여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나성숙 첨단1동장은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첨단1동은 이날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에 8월부터 첨단종합병원에서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