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기후 위기가 곧 먹거리 위기임을 알고 친환경무상급식 10년을 넘어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먹거리 생태전환중기계획′을 수립하여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먹거리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 실천문화 확립을 위해 먹거리 탄소 중립을 지향하는 실천양식이 요구됨에 따라 학교공동체의 점진적이고 체계적인 먹거리 생태전환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 및 실천과제 중심으로 중기계획(′22년~′24년)을 수립하였다. 무엇보다도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생각과 행동 양식의 총체적 변화가 중요함에 따라 먹거리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돕는 교육 활동과 정책방향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중기 발전계획은 먹거리 시민성 함양을 목표로 세우고 미래세대의 먹거리를 생각하는 핵심 4원칙을 세워 △(먹거리소양) 생활 속의 실천 가능한 일상적 먹거리 △(탄소중립)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기후먹거리) 기후먹거리의 지속적 추진 △(상생협력) 먹거리 생태를 위한 지역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경기꿈의대학 1학기는 ▲방문형 766개, ▲거점형 873개, ▲온라인형 249개 등 1,888개 강좌를 98개 대학과 34개 공공ㆍ전문기관 132곳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1학기는 다음 달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8주간 17차시로 운영하며, 학생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토요일 3주간 8차시 단기 방문형 강좌를 이번에 시범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수업으로 바뀔 수 있다. 개설 강좌 영역은 예술ㆍ체육 20.6%, 사회과학 18.6%, 인문학 15.5%, 공학 11.3%, 경영 11.3%, 자연과학 7.4%, 의학ㆍ간호ㆍ약학 7.4%, 정보통신 3.8%, 멀티미디어 2.2%, 기타 1.9%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온라인형 최대 2강좌를 포함해 1인당 최대 4강좌를 경기꿈의대학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수강비는 무료다. 신청 결과는 1차 3월 14일, 2차 3월 21일, 추가 3월 25일에 온라인 자동추첨으로 선정해 발표한다. 탈락한 학생에게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6일 북구에 따르면 ‘2022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12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혁신분야와 광주시 주관 일반분야로 나눠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북구는 두 개 분야 모두 선정되었고, 특히 혁신분야에서는 전국 69개 특․광역시 자치구중 북구가 유일했다. 이에 북구는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고용 창출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취업연계 ▴소상공인 지원 등 총 7개 사업을 비영리법인 등과의 컨소시엄으로 추진한다. 북구는 이달 중 한국광기술원,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429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구인․구직자가 상생하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3일 서구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희망플러스사업’의 활성화 및 지역 내 다양한 복지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력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지역 복지기관 실무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도 민관협력 특화사업 평가 및 현안사업 논의, 기관별 업무추진시 요청사항,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희망플러스사업’이 전국의 대표 복지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각 복지기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민관협력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광주 서구만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청은 그동안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지역 민관 복지기관들과 함께 각종 특화사업으로 추진하여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복지평가 중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깨끗하고 안전한 사람 중심의 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계도와 과태료 부과 등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경기로 인해 근절되지 않고 있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섰다. 특히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보행자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현수막, 풍선 광고물 등 불법광고물의 근절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구는 단속인력을 충원하여 평일 2개반 8명, 휴일 2개반 7명의 정비반 운영을 유지하는 한편, 오는 4~5월에는 야간 4개반 8명을 추가로 편성하여 1년 365일 지속적인 정비·단속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풍선광고물과 가로등현수기 등은 주요 구간별로 정비해 나가고, 상무지구 등 유흥주점, 숙박업소 밀집지역에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전단지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상습적이면서 게릴라식으로 행해지는 현수막 게첨 행위가 빈번한 장소를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확대 시행하는 등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는 한편, 상습․고질적 위반자를 대상으로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들의 능력·재능·기술 개발을 지원하여 청년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청년배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배움지원사업’은 청년의 취·창업 및 자기개발을 위한 비용의 일부를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원(온라인)강의 수강료, 자격증 시험 응시료 또는 이와 관련된 교재 구입비 지출비용의 80%(1인당 연 최대 20만원)까지 사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부터 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9세 ~ 39세 이하 청년 약 50여 명으로, 오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 1천만원의 예산으로 취·창업과 관계된 자기개발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며, 운전면허자격증, 요가, 헬스 등 취미활동에 해당하거나 단순 도서구입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창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창업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 직무역량강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배움지원사업’은 광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8일부터 연중 주 2~3일, 각급 학교(기관) 교육공무직원의 노무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중심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다양한 전문성이 요구되는 교육공무직원 업무로 인한 학교(기관) 실무자들의 교육수요 증가를 반영해 계획됐다. 그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제한된 노무관리 연수 기회로는 모든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웠다. 시교육청은 기존 집합 및 원격 교육과 병행해 각급 학교(기관)로 직접 방문하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순한 안내를 탈피해 노무관리 전문성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청 소속 공인 고문 노무사 등 전문인력과 함께 노무 관련 법규 해석 및 임금·복무 이행기준을 학습하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지난 2021년 광주지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단체협약과 올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임금협약을 반영한다. 새롭게 바뀐 교육공무직원 임금·복무 내용 등을 자세하게 안내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노무관리의 통일성도 기한다. 또 근로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사례를 소개해 갈등 발생을 예방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2년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3월 4일부터 4월 1일까지 장애대학(원)생 편의제공 지원을 위한 각 대학의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장애대학(원)생의 학습과 대학생활에 필요한 교육지원인력, 보조기기, 원격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에 소요되는 대학의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005년부터 교육부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는 기존의 ‘교육활동지원사업(2005~)’과 ‘원격수업수강지원사업(2021~)’을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하여 장애대학(원)생의 실질적 학습권 보장과 대학의 역량 강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올해에는 관련 법 개정 등을 반영하여 장애대학(원)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난해보다 지원기준액을 상향하고 지원내용도 다양화하였다. 우선, 장애대학(원)생을 위한 교육지원인력 인건비 지원기준액(시급 기준)을, 일반인력은 11,000원(작년 대비 10% 상향), 전문인력은 32,000원(작년 대비 3% 상향)으로 조정하고, 자막제작, 문자통역 등 원격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기준액도 과목당 1천1백만 원으로 작년 대비 10% 상향 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2년 3월 3일부터 이틀간 ' 신입생 학교 적응 프로그램:부서별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운영했다. 위 행사는 2022학년도 신입생 학교 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알고, 학교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학습 동기를 유발함과 동시에 순조로운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기획·운영된 행사이다. 슬기로운 학교생활, 출결 및 일과 안내, 고교학점제 및 동아리 등, 학생인권교육, 혁신학교와 학생 활동, 우리 학교의 빛깔, 진로 사이트 및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 상기 행사는 본교 교감과 각 부서의 부장 교사들이 안내 자료를 손수 제작하고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는 학교 방송실에서 1학년 각 학급 교실의 TV로 실시간 송출됐다. 상기 행사에 참여한 본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비록 비대면으로 운영되어 아쉽지만, 경기관광고등학교의 입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3년간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여 원하는 진로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상기 행사에 이어서 3월 중 신입생 학교 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에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운영과 광명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온마을캠퍼스 협력기관에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명지역 고등학교 단일체제를 넘어 광명지역과 연계를 포함한 학교군(群) 체제로 전환하고, 고교학점제를 통해 광명 학생 모두 주인공이 되는 고등학교 체제 혁신모델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특히 광명지역 내 협력기관과 더불어 성장하는 학습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광명지역 고교학점제 지역사회학습장으로 승인받은 기관은 총 8개 기관으로, 모두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수업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 개설된 온마을캠퍼스 수업은 ▲기형도문학관(전문교과Ⅰ,문예창작입문)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전문교과Ⅰ,연극의이해)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전문교과Ⅰ,영상제작의 이해)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고시외과목,상담심리),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전문교과Ⅱ,광고콘텐츠제작),▲광명창업지원센터(전문교과Ⅱ,창업일반),▲광명시청소년수련관(전문교과Ⅰ,공연실습), ▲광명농악보존회(전문교과Ⅰ,무용음악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