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2021 포천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입시홍보 지원을 위한 ‘포천 직업계고 학교별 모바일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리플릿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입시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URL 또는 QR 코드를 생성해 카카오톡, SNS 등의 공유를 통해 손쉽고 빠르게 학교를 소개할 수 있는 홍보 매체이다. 이는 포천 직업계고 상시협의체 협의회와 관내 직업계고 교원, 학부모, 학생 대상 효율적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입시홍보에 관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쉬운 접근이 가능하고 가독성 있는 직업계고 인식개선 자료 개발에 착안해 제작됐다. 또한, 제작 방향과 내용 구성 과정에서 중3 학생, 학부모, 교원 등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내 직업계고 교육과정 지원단, 인식개선 지원단 등 전문가의 검증 단계를 거쳐 학교별로 특화된 교육과정, 학과 소개 및 관련 교육 활동, 진로 및 취업 현황, 학교별 유튜브 라이브 소개 영상 등을 연결하는 등 풍부한 콘텐츠를 제작해 관내 직업계고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내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16일~8월13일까지 매주 금요일(총 5회), 코로나19 장기화·원격수업·여름방학 등으로 우려되는 체력격차 해소와 학부모의 가정 돌봄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1·2학년 놀이활동 ‘GOGOGO 챌린지(놀GO 활동하GO 도전하GO)’ 영상 콘텐츠 프로그램을 서울특별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GOGOGO 챌린지 프로그램은 생태전환교육 실천의 하나로 운동을 하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아끼는 방법(개인 텀블러 사용, 재사용 마스크, 분리수거)을 저학년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고 있고, 노력, 도전, 성장, 재미, 친구 배려 등의 스포츠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며 체득하여 서울교육가족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10편으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안전하게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다. 소음 발생 걱정이 없는 신체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직접 출연하여 놀GO 활동하GO 도전하GO의 실천 방법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의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고 있다. ‘GOGOGO 챌린지’는 일상에서 구하기 쉬운 간단한 도구를 활용하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6일 살수작업 현장과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폭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는 않는지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시민들의 이동이 많고 고층 건물이 밀집되어 있는 서구 상무지구 주요 간선도로 살수작업 현장에서 살수차에 탑승해 작업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살수작업은 복사열을 감소시켜 도로와 주변 온도를 낮추고 도심 내 열섬현상을 완화함으로써 온열질환 등 폭염피해 예방은 물론 도로 포장재 변형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이 있다. 어르신 온열질환자 발생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있는 서구 버들마을 상무주공2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여부 등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한편 폭염 행동요령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폭염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며 “가급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폭염 대비 시민 행동요령을 실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정부 계획으로 수립중인 ‘제4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사업 시행계획(2021~2025)’에 광주시 혼잡도로 국비 사업 5건이 최종 반영됐다고 26일 밝혔다. 혼잡도로 개선사업은 출퇴근 시간대 도심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혼잡구간 우회도로를 개설하거나, 혼잡도로를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와 연결해 도심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설계비와 공사비의 50%를 국비로 지자체에 지원한다. 광주시는 향후 5년간 이번에 정부로부터 선정된 5개 도로사업에 대해 단계적으로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들 5개 사업은 모두 총사업비 500억원 미만 사업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포함되지 않아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호남고속도로(동광주요금소)~북부순환도로’ 진출입로 설치사업은 동광주요금소를 지나 2018년 5월 개통된 ‘북부순환도로 2공구(신 광주교도소 앞길)’와 호남고속도로를 신호 없이 직결하는 사업이다. 향후 호남고속도로 담양 방면에서 일곡‧양산‧본촌지구 진출입시 용봉IC‧서광주IC와 설죽로를 거치지 않고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관내 도로 중 혼잡 ·위험구간에 대해 이달 말부터 광산구와 북구 경계에 위치한 광신대교와 서구 마륵동 제2순환도로 하부 천변좌하로 주변의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실시한다. 광신대교 주변은 운남중에서 제2순환도로, 풍영정길 방면으로 짧은 구간에 우회전 차로가 연속적으로 설치돼 운전자들에게 주행 경로상 혼란을 주고 있어 길을 잘못 들어서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상무대교에서 광신대교 방면 교량 진입 전 삼거리는 차량 간 잦은 상충이 발생하고 광신대교 교량 하부 도로는 노면포장 훼손, 야간에는 시인성 저하 등으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광주시는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운남중에서 제2순환도로 방면으로 도로 이용자들 경로를 명확히 인식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노면색깔 유도선(칼라레인)을 420여 m 설치해 신가IC 진입로 안내체계를 개선한다. 또한, 상무대교에서 광신대교 방면 차로폭과 정지선 조정, 노후 노면 재포장, 가로등 조도 개선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한다. 서구 마륵동은 천변좌하로 공항에서 시청으로 직진하는 차량 사이로 풍서우로 제2순환도로에서 시청 방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3일 원어민화상콜센터에서 실시한 2021학년도 1학기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한 학생 중 우수학생 25명을 선정해 상장 및 상품을 전달했다. 26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1학기 방과 후 수업은 18주에 걸쳐 원격 화상영어 수업으로 운영됐고, 초등 3~6학년 총 160명이 참여했다. 원어민 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한 조를 이뤄 주 2회 각 20분 동안 수준별 그룹으로 진행됐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1학기 방과 후 수업 운영 기간 동안 성실한 수업 태도와 우수한 영어 실력을 보여준 학생 5명과 2회에 걸친 영어능력 평가에서 가장 높은 향상도를 보인 학생 20명을 선정해 각각 우수상과 향상상을 상품과 함께 전달했다. 원어민화상콜센터는 우수학생 선정 이외에도 원어민 교사가 담당한 전체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식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이번 우수학생 상장과 상품 수여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가 유발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어민화상콜센터는 학생들의 영어 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8월17일~12월15일 약 4개월 동안 ‘2021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6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2021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문화강좌와 학부모강좌로 구성됐고, 각 강좌별 15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문화강좌는 ▲서예교실 ▲문인화 ▲도예교실 ▲유화 ▲수채화 ▲영어회화 ▲스마트폰활용법 ▲색연필화 ▲기초부터 배우는 연필스케치 ▲규방공예&전통매듭 ▲코바늘교실 등 총 11개 강좌로 채워졌다. 학부모강좌는 ▲전래놀이지도사 ▲한국사능력검정 준비반 ▲그림책힐링지도사 등 3개 자격증 강좌로 이뤄졌다. 수강신청은 오는 28~8월4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정원 미달된 강좌의 경우에는 8월5일부터 회관을 방문해 접수 가능하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안전한 강좌 운영을 위해 강의실 내 투명 가림막 설치,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발열체크 등 회관 내 방역 강화에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심현덕 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방역체계를 철저히 준수하며 해당 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관내 중·고등학생 60명과 함께 지난 24일 광주봉사관(임동 소재)과 고려인마을(월곡동 소재)에서 ‘역사와 함께 하는 학생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6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광주학생봉사활동교육연구회가 주관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규모 현장 활동으로 진행됐다. 광주봉사관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빵을 만들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려인마을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이어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을 관람 후 월곡 2동 고려인마을 둘레길을 돌며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 ‘쓰담 캠페인(쓰레기를 주워 담으면서 걷기)’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이번 학생봉사활동 참여로 고려인 강제이주와 그 분들의 항일역사를 알게 됐다”며 “거창하진 않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비아고 교사이기도 한 광주학생봉사활동교육연구회 이창현 회장은 “고려인역사마을에서의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의 소중함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회색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광주다운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제2기 공공건축가 36명을 위촉했다. 지역 내 우수하고 역량 있는 공공건축가를 발굴하고 모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건축·도시 관련단체 등과 제2기 공공건축가 위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후 후보자 추천을 받아 공공건축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건축사 21명, 대학교수가 15명으로 구성됐다. 공공건축가는 개별 공공사업에 대해 기획단계서부터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당초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설계에 직접 참여하거나 또는 총괄·조정 및 자문 등을 한다. 제2기 공공건축가는 시 뿐만 아니라 자치구 및 공사·공단에서 추진하는 공공사업에도 초기단계부터 공공건축가를 적극 지원해 지역 내 공공건축물의 품격과 디자인 품질이 향상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활동한 제1기 공공건축가는 총괄건축가 및 시 주요 사업부서와 공공사업에 대한 총괄·조정 및 자문 등의 협업을 실시해 광주 생태문화마을 조성,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광주 도시·건축선언 및 전시회 개최 등 주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도시·건축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1 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 사업’ 2기 참여자 560명을 8월2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청년드림수당 사업은 청년층의 구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상담과 교육을 병행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각 560명씩 총 1120명을 대상으로 구직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560명을 선정해 최대 250만원의 구직수당을 지급하고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34세의 최종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이며, 기준 중위소득 150%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으로 학생이나 휴학생은 제외된다. 하반기 모집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경기침체와 고용감소에 따른 취업 준비 기간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청년들을 위해 매월 50만원씩 5개월 동안 최대 250만원을 지원하고, 1대 1 컨설팅 및 취업 이후 회사 적응 및 업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이해 프로그램, 창직 및 창업 관련 프로그램 등 구직활동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금은 교육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