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지역경제를 견인할 ‘제5기 프리(PRE)-명품강소기업’ 9곳을 지정했다 프리(PRE)-명품강소기업에 지정된 기업은 현대에프엔비㈜, 이-솔테크, ㈜찬슬, ㈜가온코리아, ㈜드림씨엔지, 엠투테크㈜, ㈜디투리소스, ㈜보앤봉, 엘엔에스㈜이다. 프리(PRE)-명품강소기업은 광주시가 중앙정부와 연계해 운영중인 기업성장사다리 중 첫 단계로, 명품강소기업보다 규모는 작지만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프리(PRE)-명품강소기업은 지정 기간 2년 동안 기술력 확보를 통한 신속성장을 위해 연구개발(R&D)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 개선, 4차 산업혁명 대비 등 기업 성장목표와 성장 수준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는다. 또한, 광주시와 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등 23개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으로 지원사업 연계, 기업 애로사항 공동해결, 경영, 기술, 자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한층 높아진 기술력으로 성장을 위한 체계를 다지고 기업성장사다리 다음 단계인 명품강소기업으로 도약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메타버스 융합신사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메타버스(Metaverse)는 현실·가상이 결합된 ‘초월(meta) 세계(verse)’를 의미하며, 5G와 가상기술(AR, VR)을 토대로 여가생활과 경제활동을 하는 가상융합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는 지난 14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2.0(디지털 뉴딜 2.0)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앞으로 디지털 융·복합 가속화에 대응해 집중 발굴·육성하게 된다. 이에 광주시는 정부 정책과 연계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인공지능 산업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23일 메타버스 융합신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기획 TF팀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기획 TF팀에는 ▲SKT ▲NHN ▲CJ올리브네트웍스 ▲버넥트 ▲유오케이 ▲조선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호남권 연구센터) ▲광주TP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판 뉴딜 2.0 대표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초혁신 프로젝트’에 대응해 가상융합 시대를 선도하고 인공지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20대 대선공약 시민 토론회를 개최해 광주시 발굴 대선공약 초안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시민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용섭 광주시장이 공약과제 발굴에 참여한 관계자들께 고마움을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의 경과 설명, 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공약과제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문영훈 광주시 기획조정실장과 조창완 광주전남연구원 연구본부장, 김학실 광주광역시의원과 언론, 기업인, 대학, 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등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20대 대선공약 과제(안)는 광주시와 광주전남연구원이 함께 지난 3월9일 제20대 대선공약 기획방향 실·국 설명회를 시작으로 약 5개월 동안 시민단체, 교수 및 기관 전문가 그룹, 광주전남연구원 그리고 공무원 등 총 123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협력과정을 통해 마련했다. 우선 광주시는 광주를 아시아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인공지능(AI)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하고 자동차· 에너지·가전·공기·의료·식품 산업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시에서는 오는 7월 30일까지 농촌관광 마케팅 활성화를 교육내용으로 여주시 2021년 농업기술 평생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농업기술 평생교육은 현재 여주시에 거주하여 농촌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는 농가 또는 농촌체험 활동을 운영하려는 예비운영자를 대상으로 여러 가지 마케팅 방법에 대해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72시간(18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진행방법, 체험 프로그램 기획, 농업법인 등록과 운영사례 등 농촌체험활등을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마케팅 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받기를 희망하자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 에서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공모사업에서 ‘도로 물고임 완벽 해결’ 사업이 최종 선정돼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각 지역의 우수한 정책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광산구가 제안한 ‘도로 물고임 완벽 해결’ 사업은 2020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특허 받은 친환경 스마트 배수장치를 설치하여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등의 고질적인 물고임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공사시간과 비용이 기존 대비 76%나 절감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구는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3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30여 개 상시 물고임 지역에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결과가 우수하다고 판단되면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산구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소상공인 1% 희망대출의 혁신 확산 모델사업인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에선 서울 종로구 등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를 시작으로 행안부는 하반기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대상지를 추가 확대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6일 광주하나센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종만 광주하나센터장, 양동호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광산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간 협업 지원체계를 구축,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북한이탈 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상호협조’를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을 총괄 및 운영하며, 광주하나센터는 대상자를 선정 및 관리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포용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한 ‘양심 양산대여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은 체감온도를 3~7도가량 낮추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도 자연스럽게 이뤄져 1석3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가 올해 처음 운영하는 양심 양산대여소는 이달 말부터 동구청,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동구장애인복지관 등 총 16개소에 각 70개씩 비치할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해당 양산대여소에서 관리대장에 성별과 연령대를 기재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반납은 사용 후 양심에 따라 자율적으로 해당 대여소에 가져다주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폭염 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나 외출 시 양산이 필요하다면 양심대여소를 이용해주길 바란다”면서 “모든 주민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폭염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30일까지를 폭염 집중대책기간으로 정했다. 관내 경로당 111개소를 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년 9월 1일부터 상시근로자가 16명 이상인 소속기관(학교)을 대상으로 장애인 근로자 1명 이상 의무 고용을 시행하는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 이행 계획'을 추진한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인구 대비 장애인 비율(전체 인구 대비 5%)보다 강화된 기준을 수립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장애인 고용에 적극 행정을 펼치는 것이다.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 이행 계획'은 서울시교육청이 기존 10년 이상 추진해 온 ‘권장’ 중심의 장애인 고용 확대 지침으로는 지속적으로 상향되는 법정 의무고용률을 준수할 수 없다는 한계를 인식하고, 장애인 근로자 ‘의무’ 고용을 시행함으로써 전면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파격적인 결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근로자 의무고용 이행 계획'으로 법정 의무고용률을 준수하고, 나아가 사회적 약자에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2021년 4월 1일 기준, 서울시교육청 소속기관(학교) 중 장애인 고용 기관은 전체기관 대비 25.5%인 329개 기관(학교)으로, 702명(중증 2배수 산정)의 장애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9월 1일부터 시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24일 ‘용인몽실학교, 랜선으로 만나는 첫 성장나눔 발표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여 성료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용인몽실학교 참여 학생들이 희망을 받아 운영한 목공, 벽화 그리기, 댄스 등 2021학년도 1학기 활동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선물꾸러미로 배달된 검은색 몽실학교 단체 상의를 입고 1학기 활동 동영상 시청, 분과 활동 발표, 소감 발표 등에 참여했다. 이번 발표회는 특히 몽실학교 활동 공간이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격주로 열리는 몽실학교 마중물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나온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였다. 발표회에 참여한 최윤서 학생은 “처음에는 학생 모두가 주인공이고 꿈을 펼칠 수 있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몰랐는데 몽실학교 활동에 참여하면서 알 수 있었다.”라며 “마을 선생님들이 우리들의 의견을 끝까지 들어주고, 활동할 수 있도록 격려를 해주셔서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몽실학교로 오는 날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또한 몽실학교 활동에 참여한 강훈구 마을교사는 “처음에는 예산도 적고 공간이 없어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라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해소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26일~8월20일 4주 동안 기초학력 전담교사와 함께 하는 ‘초등 여름방학 기초학력 집중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기초학력 집중교실’은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올해 도입한 기초학력 전담교사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입문기 문해력·수리력에 어려움을 겪는 초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집중적인 학습지원을 제공해 최소한의 학력을 보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초1~2학년 집중지원 대상학교 15교(동부 6교, 서부 9교)가 선정됐다. 기초학력 전담교사가 직접 찾아가 주 2~3회 일대일 개별 또는 그룹 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학기 중에는 한글 해독에 초점을 맞춰 학습이 이뤄졌다. 이번 방학 중 집중교실에서는 그림책 읽기, 독서 퀴즈, 도서관 이용학습 등 학생의 한글 이해 및 유창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또 학습 지도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의 자존감 향상, 동기 강화를 위해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 수학, 종이접기를 활용한 한글 지도, 제과·제빵 체험 등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