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농성1동 벚꽃마을의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지난 22일 광주광역시 5개 구청 중 처음으로 서구 농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개최된 창립총회는 발기인과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서대석 서구청장, 시·구의원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임원 선출 및 정관 승인 등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안건들이 통과, 처리됐다. 벚꽃마을 도시재생뉴딜 주민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발기인 구성과 매주 TF 회의, 창립총회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설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협동조합이 설립되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벚꽃 어울림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마을 거점시설 관리·운영을 통해 목욕탕, 카페, 케이터링, 반찬가게, 실내체육시설 및 문화 공방 등을 주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며, 거점시설과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수익 창출등 마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날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허만호 이사장은 “마을관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은 8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해 전통국악, 창작국악, 우리춤,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국악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8월 첫 번째 주간에는 ‘떠나자! 시원한 국악바캉스’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3일에는 예술이 숨 쉬는 곳, 예락팀이 변사극 ‘레트로 춘향전’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춘향전을 1900년대 감성과 시점의 변사극으로 표현하고 국악과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해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국악무대로 꾸며진다. 이어 4일에는 올라팀의 ‘福바람에 흥이 Ola!’, 5일 창작국악단 도드리 ‘여행을 떠나요’, 6일 루트머지 ‘다섯빛깔 여름’등이 펼쳐지며, 7일에는 향산주연 판소리보존회가 ‘休歌(휴가)’를 주제로 한국무용, 국악가요,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20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온라인 자치경찰 홍보와 시책 발굴을 위한 청년 서포터즈 112명을 공개모집한다. 청년 서포터즈는 지난 1일 전면 시행된 광주자치경찰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며,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광주에 주소를 둔 청년층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26일 시 홈페이지에 올라올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서포터즈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자치경찰제 안내와 시책을 공유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계 온라인 홍보 활동, 창작 콘텐츠 제작, 생활안전·교통치안 등의 시책 아이디어 발굴을 맡는다. 3개월의 활동기간이 끝나면 자치경찰위원장 명의의 활동 수료증이 수여 될 예정이다. 양우천 자치경찰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치안 수요자의 시선에서의 시책 요구사항 발굴을 중점 추진한다”며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 청년층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심각한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정책이 시민들의 이용이 크게 늘면서 실제 출생률 증가로 이어지는 등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입원아동 돌봄서비스와 긴급아이돌봄센터 등은 올 상반기 이용 실적이 이미 지난 한해 실적을 훌쩍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정책으로 ▲만남 ▲결혼 ▲임신 ▲출생 ▲육아돌봄 ▲일·생활 균형 등 6개 단계에 걸쳐 28개의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가 올 상반기 이들 정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맞벌이 가정의 고충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센터’는 상반기 이용실적이 288건 1960시간으로, 이미 지난 한해 180건 1401시간을 초과했다. 긴급아이돌봄센터는 생후 6개월~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24시간 야간돌봄 및 보육 프로그램 제공하는 정책이다. 지난 2019년 11월 특광역시 중에서 최초로 시행한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도 올 상반기 이용실적이 1940건 67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와 광산구, 전남 담양·장성군 등 광주·전남 북부권 4개 단체장이 상생발전의 청사진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최형식 담양군수, 유두석 장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회장 문인 북구청장)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서 4개 자치단체장은 ▲첨단3지구 행정구역 조정 ▲상생발전 대선공약 발굴 ▲각종 현안사업 공동대응 등 광주전남 북부권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첨단3지구 개발 관련 행정구역 조정에 대해서는 행정구역 및 생활권 불일치로 발생할 수도 있는 주민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경계조정안에 공감하고 ‘첨단3지구 행정구역 조정 TF’회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키로 했다. 또 각 지자체의 실정에 맞는 대선공약을 발굴하고 광주시와 협의가 필요한 현안사업은 ‘빛고을 생활권 행정협의회’를 통해 신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상생발전협의회장인 문인 북구청장은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소통과 상생이라는 대명제 아래 지역발전에 뜻을 함께하는 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7일 학생이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제2캠퍼스 비전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 공감 토론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제2캠퍼스는 학생들이 다른 캠퍼스에서 5박 6일간 머물면서 정규수업은 온라인으로 하고, 지역 주변을 교육공간으로 삼아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자유로운 교육과정 실현 공간으로 이듬해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제2캠퍼스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제안하면서 학생 스스로 제2캠퍼스 비전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갖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초‧중‧고 학생 100명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해 진행한다. 토론 주제는 ▲제2캠퍼스 비전 만들기 ▲학생이 제안하는 프로그램과 활동 공간 ▲자유 발언 등이며 모둠별로 토론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에서 처음 시작하는 제2캠퍼스 비전을 학생들이 서로 협력해 직접 만들어보기 위한 자리”라면서 “도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나온 학생 의견과 제안을 반영해 제2캠퍼스 운영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오는 26일~8월6일 2주 동안 '2021학년도 여름방학 중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2021학년도 여름방학 중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2주 동안 두 기수로 나눠 1주에 70명씩 총 140명이 참여하게 된다. 수업은 원어민교사와 학생 간 일대일 원격 화상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수별로 학생들은 화상영어수업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교사와 함께 매일 20분씩 주 5회 수업에 참여한다. 이번 화상영어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생들에게 원어민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수업자료를 제공한다.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는 헤드셋과 웹캠 등 수업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중 원어민 원격 화상수업’은 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 고취, 의사소통능력 신장,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2학기 방과 후 수업과 일대일 화상수업도 8월30일부터 시작되니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3일 효령노인복지타운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회식을 했다는 제보 접수와 관련, “사실관계를 철저하게 조사해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 엄정하게 조치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가 시민 생명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어 공공기관 직원들의 솔선수범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이에 따라 저는 여러 차례에 걸쳐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재)광주복지연구원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방역수칙 위반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현재 조사과정에 있다”면서 “방역수칙준수에 앞장서야 할 공공기관에서 이런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이다”고 질책했다. 이 시장은 “조사 결과 위반사실이 드러날 경우 엄정하게 조치해주기 바란다”면서 아울러 “각 부서장 및 공공기관장들은 직원들의 방역수칙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3일 효령노인복지타운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회식을 했다는 제보 접수와 관련, “사실관계를 철저하게 조사해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 엄정하게 조치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가 시민 생명과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어 공공기관 직원들의 솔선수범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이에 따라 저는 여러 차례에 걸쳐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재)광주복지연구원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방역수칙 위반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현재 조사과정에 있다”면서 “방역수칙준수에 앞장서야 할 공공기관에서 이런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이다”고 질책했다. 이 시장은 “조사 결과 위반사실이 드러날 경우 엄정하게 조치해주기 바란다”면서 아울러 “각 부서장 및 공공기관장들은 직원들의 방역수칙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고양시는 7월 22일 저녁 2명, 7월 23일 16시 기준 25명 등 총 2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가족 간 감염 10명, 해외입국 1명, 그 외 10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4명, 일산동구 주민 8명, 일산서구 주민 3명, 타지역 2명이다. 그 외 서울 은평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월 23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4,313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178명(국내감염 4,068명, 해외감염 110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