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광산문예회관 특별기획공연으로, 음성해설로 만나는 융복합공연 ‘무지개너머 그린필드’를 개최한다. ‘무지개너머 그린필드’는 시각장애를 가진 피아니스트 ‘강상수’씨의 일대기를 미디어아트, 무용, 피아노 연주와 음성해설로 표현한 공연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작품 활동이 위축된 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인 ‘공연장 1열’ 2020년 선정작이다. 이번에는 지난해 공연 후 수정한 대본과 안무를 바탕으로 미디어아트를 추가해 더욱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섬세한 연주의 시각장애인 재즈피아니스트 강상수, 탄탄한 연출의 양정인, 예술감독이자 음성해설의 신희흥, 감각적인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작가 박상화 등 지역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무료공연으로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 골목상권 소상공인, 여성경제인을 대상으로 ‘광산구 사장님 역량강화 맞춤교육’을 실시하였다. 전체 3개 과정으로 진행된 올해 상반기 교육에는 총 70명이 참여 모두 수료했다. 지난 4월에는 15개 중소기업이 기업 R&D 역량강화 맞춤 교육에 참여해 ‘기술 및 마케팅 지원 혁신 바우처 사업 참여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교육을 통해 다수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 등 다수 기업이 정부 지원 정책으로 연계됐다. 골목상권 소상공인 14개 업체는 지난 6월7일부터 9일까지 ‘미디어 활용 마케팅 실무교육’을 받았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워 자체 홍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12일부터 6월16일까지는 광산구 여성경제인 41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SNS 마케팅, 세무회계 및 정보화 서비스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는 교육 과정 수료 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현장애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했다. 정종현 기업주치의센터장은 “중‧소상공인들이 가장 애로로 느끼는 현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은 21일부터 ‘팝콘 먹는 페미니즘’ 윤정선 작가와 진행하는 비판적 영화 읽기 특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팝콘 먹는 페미니즘’은 8월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영화의 서사와 캐릭터를 페미니즘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수강신청은 광산구평생학습포털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와 광산구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장덕도서관(062-960-3989)으로 전화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2019년 11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이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효도사업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서구의 대표적인 효도사업의 첫 번째는 “효드림 수당”이다. 지역사회에 “효”를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양시키고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80세 이상 효도대상자를 모시고 3세대 이상이 같이생활하는 가정의 자녀에게 매 짝수달 5만원의 “효 드림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광주 서구에서는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270여 가정이 수당을 받고 있다. 두 번째, 효자․효녀 등 효행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2020년 1월부터 매월 구청장 표창을 하고 있다. 묵묵히 효를 실천하는 효행자를 경로당, 노인복지시설과 지역 자생단체와 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5명의 효행자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7월부터는 “광주 서구 효카”사업을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추진 중에 있다. 이 효카 사업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휠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2019년 11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이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효도사업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서구의 대표적인 효도사업의 첫 번째는 “효드림 수당”이다. 지역사회에 “효”를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양시키고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80세 이상 효도대상자를 모시고 3세대 이상이 같이생활하는 가정의 자녀에게 매 짝수달 5만원의 “효 드림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광주 서구에서는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270여 가정이 수당을 받고 있다. 두 번째, 효자․효녀 등 효행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2020년 1월부터 매월 구청장 표창을 하고 있다. 묵묵히 효를 실천하는 효행자를 경로당, 노인복지시설과 지역 자생단체와 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5명의 효행자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7월부터는 “광주 서구 효카”사업을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추진 중에 있다. 이 효카 사업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식단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칼로리 안부살피미’사업을 펼치고 있어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최근 1인 가구 및 무연고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민관이 협력하여 해결하고, 지역사회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사업이다. 화정2동 보장협의체가 진행하고 있는 ‘행복칼로리 안부살피미’ 사업은 독거노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반찬 지원과 안부확인 횟수를 월1회에서 2회 이상으로 늘렸다.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게 일반식·당뇨식·고혈압식 등 맞춤형 식단를 직접 조리하여 지원함으로써 건강취약계층 대상자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회용이었던 반찬용기를 안부대상자와 결연자의 이름이 나란히 새겨진 에코백으로 대체하여 독거노인의 정서적 소외감을 완화하고, 서로간의 유대감을 높임으로써 현 시대상황에 최적화된 안부확인 및 반찬지원 사업이라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관리 대상자인 관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75세 이상 노인부부, 관내 경로당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름철 폭염·폭우, 온열질환 및 코로나19로부터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가정과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안내와 부채 3,600개를 배부한다. 안내 내용으로는 낮시간에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가볍고 밝은색 옷을 헐렁하게 입고, 양산이나 모자, 생수 챙기기, 폭염 시에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엔 119, 129(보건복지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바로 연락하기 등 건강수칙을 적극 홍보한다. 이외에도 폭염주의보 또는 경보 발생 시 문자 발송 및 안부 전화를 통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상무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노후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 선정으로 33억9000만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대상은 준공된 지 10년 이상 지난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16곳으로, 내년까지 내·외벽 단열재 교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보일러 교체, LED 조명설치 등을 통해 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에너지, 생활환경, 신기술시스템, 미관 등을 신축 건축물 수준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에는 7억원을 투입해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리모델링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의 생활환경이 개선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보육교직원 등 취약계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순 시 출산보육과장은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공모 사업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과 질 높은 공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은행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마솥더위와 싸우며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현장대응 인원과 아동복지시설을 응원하기 위한 응원꾸러미를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은행과 기탁식을 가졌다. 광주은행은 무더위 속 시원함을 더하는 알로에 미스트, 부채 등의 여름용품과 홍삼, 전복죽 등의 건강식품 17종이 담긴 응원꾸러미 1000개(5000만원 상당)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응원꾸러미는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시청 및 5개구 선별검사소 현장대응 인원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및 아동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외에도 광주은행은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기 위해 지난 1월 의료진을 위한 25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를 기탁했으며, 지난해 9월 50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기탁, 같은해 3월에는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땀이 헛되지 않도록 광주은행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3일간 신규공무원 및 저경력자 일반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와 소통‧협업 능력 강화를 위해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평택 관내 2021년 발령 신규공무원 전원과 2019년, 2020년 발령 저경력자 공무원 중 희망자를 포함하여 총 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하여 전 과정을 비대면(재택연수)으로 실시한다. 특히, 연수 첫머리에서 청렴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쉽게 인식하도록 구성하였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연수 과정은 인사ㆍ복무, 급여, 회계, 계약 실무 등의 직무 분야 4과목과 나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여행, 협업을 이끄는 공감 커뮤니케이션 등 소양 분야 2과목으로 구성하여 직무와 소양을 골고루 다루게 된다. 각 과목은 현재 교육행정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들과 연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빙하여 연수생들에게 유익한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용주 교육장은 “이번 직무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행정 새내기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업을 중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