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2021년도 여름 독서교실 및 영어독서교실’을 운영한다. 20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2021년도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4~6일, ‘2021년도 여름 영어독서교실’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11~13일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다.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파괴 사례를 알아보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새싹 키우기 ▲핫 시팅토론 ▲독서 골든벨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1~30일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여름 영어독서교실 프로그램’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법을 깨달으며 어린이 스스로 자존감을 성장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영어 동화책을 활용한 ▲자기소개 ▲아가모그래프 ▲밸류 카드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7일~8월3일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독서마당-어린이실 프로그램 게시판 및 영어도서관 프로그램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실 또는 어린이영어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전국 유망 AI기업인 아주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100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명실공이 인공지능 4대강국 대한민국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해 광주시가 지난 2019년 10월 ㈜인코어드P&P와 첫 협약을 체결한 이래 1년 9개월여 만에 앵커기업과의 업무협약으로 인공지능 협력 기업·기관 100개를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주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주산업은 1960년 건자재 사업 중심의 아주산업을 시작으로 현재 호텔, 벤처캐피탈, 자동차 유통, IT 등의 사업영역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최근 계열사인 ㈜코그넷나인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각종 서비스 사업 등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019년 12월 카카오의 AI 기술조직 AI랩이 분사한 회사로, 인공지능 기반의 기업형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는 ▲카카오 i 커넥트(AI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카카오 i 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과 즐거운 책 읽기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1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사업이 학생과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가 2년째 추진하고 있는 2021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사업은 구민참여로 선정한 도서를 함께 읽고, 소통하며, 관내 학교, 도서관, 주민공동체, 책방 등과 연계한 각종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인문도시 동구의 독서문화진흥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동구가 지역책방 상생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구민도서지원사업’은 도서선정단에서 심의·선정한 구민권장도서(100권) 중 원하는 책 1권을 동구청 누리집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평소 도서관이 멀거나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도서관 대신 동네책방에서 손쉽게 책을 읽을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동네책방을 찾는 계기를 마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서점들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한 차수민 무등중 교사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민 추천도서를 활용한 독서수업을 진행해 책을 잘 읽지 않던 학생뿐 아니라 독서 편식 습관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허창영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인권 구제 담당자를 초빙해 ‘모두를 위한 인권, 그리고 인권행정’이라는 주제로 인권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면교육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방송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교육을 수강토록 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곳곳에서 인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인권의 본질에 대한 관점을 전환하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등 인권 친화적 행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권감수성 향상으로 전 공직자가 인권친화적인 관점에서 행정업무를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인권행정 구현으로 도처에서 우리도 모르게 행해지고 있는 비인권적 행위들이 근절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상반기 자체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파주시청 관계자, 중등 진로전담교사 대표, 담당 장학사,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상반기 진로체험처 운영 현황, 지역 사회 협력체제 구축, 향후 코로나19 대비 상황 등에 대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였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교연계 진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진로가치·인성교육, 신직업창직·창업교육, 미래교육, 직업인 멘토교육, 대학생 진로멘토교육, 고등학교 진로동아리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한 결과 상반기 초·중·고등학생 누적 참여 인원이 2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개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등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진로교육을 적극 지원한 결과이다. 또한, 학부모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예·체능 진로진학 설명회, 교육유형 검사 및 진로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파주꿈만세 드림멘토링 사업을 통하여 경기도진로직업멘토단을 양성하여 초·중·고등학생 멘티를 대상으로 진로멘토링을 운영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일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1 꿈에 뽀짝 지도사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3월 시작해 총 15회에 걸쳐 45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103명의 평생학습 전문지도사가 배출됐다. 수료식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진로학습코칭 △전래전통놀이 △실버인지놀이 △독서하브루타 △미술심리상담(2․3급) △스포츠스태킹 등 7개 지도사 과정에 참여해 전문성을 쌓았다. 광산구는 올해 하반기에 전문 지도사들이 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활발한 취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참여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가을편 ‘광산행복돋움판’ 문안을 공모한다. 20일부터 8월6일까지 가을을 주제로 하는 감성문구와 탈(脫)코로나 응원문구 두 가지를 공모한다. 가을의 정취를 담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글귀나 코로나 이후 새롭고 희망찬 일상으로의 전환을 응원하는 문구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한글 15자에서 30자 내외의 본인 창작 문안만 인정되며 1인당 총 두 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는 광산구 홈페이지와 공식SNS에 게시된 온라인 링크에 접속하여 문안내용을 작성하거나 응모신청서를 작성하여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함께 ‘광산행복돋움판’으로 제작하여 광산구청사 외벽, 광주송정역 전광판, 장덕도서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1작품) 50만원, 가작(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광산구는 봄편에 ‘희망은 봄과 함께 오고, 행복은 너와 함께 온다’, 여름편에 ‘누워 뱉은 수박씨, 어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유재산 분야에 대한 토지 소유권이전등기 청구(점유취득시효) 민사소송을 제기하여 지난 7월 3일에 최종 승소하여 소유권을 취득하였다. 최근 ‘조상땅 찾기’ 열풍 등의 영향으로 학교 내 사유지에 대한 민원 등이 증가됨에 따라, 학교 내 사유지의 토지 점유권원 등을 입증하는 사료 발굴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선제적으로 서울독립문초등학교 내 사유지 3필지(시가 20억원 상당)에 대해 점유 취득시효를 주장하는 민사소송을 작년 8월에 제기하였다. 학교 내 사유지는 공유재산에 대한 각종 권리행사 제약의 주요 요인이다. 학교 안에 사유지가 있으면 건물 증․개축이 힘들고, 무등록 건물의 경우 건물 등기 양성화도 힘들며, 토지합병이나 지목변경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등 여러 제한을 받아 공유재산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에 소유권 분쟁의 대상이 되었던 서울독립문초등학교는 195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63년 이상 점유권원이 불분명한 사유지로 인하여 아직도 건물은 미등기 상태이다. 토지 또한 비정형적으로 여러 필지로 나뉘어 있고 지목도 대지, 도로 등으로 남아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0년 1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만 3~7세 유아 및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서구청 드림스타트센터 및 함소아한의원 광주점에서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겨울의 질병을 여름철 보양을 통해 치유한다는 의미로, 찬 기운을 접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감기 및 비염, 천식 등을 여름에 미리 기운을 보강하여 다스리는 것이다.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 광주점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초복·중복·말복을 기준으로 3회에 걸쳐 호흡기와 관련된 삼복첩을 부착하고 원기 회복에 좋은 약재를 달여 만든 생맥차를 처방하여 유아 및 아동에게 제공하게 된다.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특히,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동들의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 내 후원기관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통해 건강형평성을 제고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최근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살수차를 이용한 도심지역 물뿌리기를 통해 열섬화 현상을 낮추는 등 폭염대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서구는 관내 치평동과 풍암동 등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 4개 구간, 20개 노선 79.4㎞에 대형 살수차 4대를 하루 3차례 이상 운행한다. 이 살수차는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운행하며, 운행기간 중 폭염주의보와 경보 같은 기상특보 발효 등 기상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살수차 운행 이외에도 폭염에 대비하여 그늘막을 80개를 운영하고, 스마트 그늘막을 3개소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지역자율방재단 등 단체와 연계하여 관내 취약계층 방문 등 폭염으로 인한 주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