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난 15일 개최한 「코로나19 극복! 2021년 광주 서구 구직청년 긴급수당 지원사업」 취업성공 특강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서구는 이번 특강을 위해 지난달 7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총 58명이 접수하여 최종 44명을 선발하였다. '구직청년 긴급수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업시험 연기, 채용시장 축소 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미취업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서구에서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취업특강과 함께 구직활동 전반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5회에 걸쳐 총 25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취업성공 특강은 ▲자신의 가치 향상법 ▲기업분석을 통한 목표설정 ▲실천계획 수립 방법 등으로 구성하여 청년의 취업의지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였다. 특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95% 이상이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취업준비에 유익한 정보 제공과 구체적인 취업성공 방법 제시 등으로 취업의지를 새롭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정체전선이 물러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인명과 농·축산물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 재난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등 폭염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열돔 현상 등으로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면서 평년 기온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일 폭염주의보가 처음 발효된 데 이어 15일에는 낮 최고 기온 34.9도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임에 따라 광주시는 폭염을 재난 상황으로 관리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폭염 취약계층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우선 건강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도록 동네에서 가까운 경로당, 동 행복복지센터 등의 무더위쉼터를 1500곳으로 확대하고 냉방비 3억원을 지원했다. 본격적인 폭염으로 열대야가 지속될 때를 대비해 야간개방형, 거동불편자 이동서비스 등 지역별로 특화된 맞춤형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폭염예방물품 지원 등에 특별교부세 3억5000만원을 자치구에 지원했다. 또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 자율방재단 등 폭염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2240여명의 재난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들어간다. 지원 규모는 600억원으로, 상반기에 지원된 1600억원을 포함하면 지난해보다 200억원 확대된 총 2200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자,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의 지식서비스업체 등이다. 지원 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업체당 3억원 한도이며, 프리(PRE)·명품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우수기업 등은 5억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비로 2%의 이자차액을 보전하며, 프리(PRE)·명품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우수기업 등은 1%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2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하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융자지원신청서, 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인재육성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제26회를 맞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과 행정서비스 혁신을 실현한 지방자치단체에 상을 수여한다. 북구는 광주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난해 사회적경제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지난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하는 등 행정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인사제도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인사혁신 TF를 구성・운영하면서 ▴인사소식지 발행 ▴여성공무원 배려 ▴신바람나는 직장문화 조성 ▴교육 플랫폼 혁신배움터 등 실효성 높은 시책을 시행했다. 또한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비대면 청렴학습시스템 ▴구민감사관 ▴구민고충처리위원회 등을 통해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최고 등급,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1등급을 받은 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2일, 14일, 16일 청담중학교 전학년 대상으로 전문 직업인 특강 및 체험활동 ‘꿈나래’를 운영했다.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직업인 특강 및 체험활동 ‘꿈나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지역사회 내 유명 빵집・카페 사장님・유튜버를 비롯한 프로게이머, 성악가, 경찰관, 소방관, 운동선수 등이 선정돼 비대면 직업인 특강 및 체험활동을 18회기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박O현 청소년은 “평소에 관심있지만 실제로 만나기 힘들었던 유튜버와 성악가를 만나 그 직업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꿈에 한발자국 다가간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정일진 관장은 “읍・면지역 청소년들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지만 원거리에 위치해 접근 기회가 적었다. 꿈나래 프로그램은 각 직업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일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양한 전문 직업인의 만남이 꿈을 갖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을 위해 이와 같은 전문 직업인 특강 및 체험활동을 기획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20일 “관내 어린이집에 건강한 급식재료를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구매 공급업체 모집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어린이집에 식자재 납품을 희망하는 업체 가운데 본사 또는 지사, 영업소, 대리점 등 남구 관내에 영업 소재지를 두고 있는 업체이다. 급식재료 공급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1년이며, 1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남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 3차 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격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에서는 납품 실적을 비롯해 사업 수행능력, 위생 및 품질 관리 능력, 배송 관리 능력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업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으뜸효 남구 안심동행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남구는 20일 “1인 가구를 비롯해 고령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이 일정기간 휴대폰 사용을 하지 않을 경우 긴급 구호자로 등록한 지인 및 가족 등에게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위험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가능토록 하는 안심동행 앱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안심동행 앱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군인 1인 가구 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 발생시 도움이 필요한 연세 지긋한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을 위한 것으로, 해당 앱만 다운 받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앱 설치 및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원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으뜸효 남구 안심동행’을 검색해 다운받은 뒤 앱을 통해 가족이나 지인 등을 긴급 구호자로 등록하면 된다. 또 안심동행 앱 사용자가 휴대전화 미사용 기간도 지정할 수 있다. 남구는 안심동행 앱 서비스 실시로 고령화 및 핵가족화로 가족과 떨어져 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위험 가능성을 낮추고, 많은 예산 투입 없이 효율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질 높은 복지 서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사학비리에 대한 엄중대응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예방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의 평택 ○○학원 법인에 대한 자체 감사 결과를 토대로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의뢰(2020.05.19.)한 결과 사립교원 선발과정에서 금품 수수와 시험지 유출 등 대규모 채용 비리【송치 36명(구속 3명)】가 적발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사립교원의 채용에 대한 공정성 시비를 완전히 차단하기 위하여 사학비리에 대한 엄중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2022학년도부터 사립교원도 공립교원과 동일한 기준과 절차를 통해 임용 절차를 진행한다. 또한, 사학법인이 도교육청과 협의되지 않은 사립교원을 신규채용을 할 경우 재정결함보조금에서 지원되는 인건비가 지원되지 않으며, 교원채용 비리와 연루된 법인 임원에 대해서는 임원 승인취소는 물론 관계기관에 고발조치를 하는 등 사학비리를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가 시행된다. 이는 사립교원 신규채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교원의 원활한 수급과 안정적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아울러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함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관내 영양(교)사 및 조리사 총 78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교육 연수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떻게 바뀌었을까?”라는 강의 주제로 2021년 제5차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의 주요 개정 내용 등을 다뤘으며, 특히 식재료의 위생적인 관리와 조리·배식 등 전반적인 과정의 현장 사진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심춘보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현장에서 급식 조리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여름철 높아지는 기온으로 식중독 등의 사고 발생 위험이 크지만,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관리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교육지원청은 위생·안전교육과 더불어 매년 2회 영양(교)사 및 조리사 위생·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학교급식 점검을 통한 더욱 안전한 급식 제공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양주시·양주경찰서 세 기관의 협업으로 불법촬영 점검 지원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나날이 늘어가는 디지털 범죄 및 불법촬영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시, 양주경찰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와 경찰서는 연 2회 이상 불시에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화장실 및 탈의실 등 불법촬영 의심 장소를 지속적으로 탐지·점검할 예정이다. 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동길 과장은 “불법촬영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학생과 교원이 불법촬영으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더욱 철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체제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