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개정된 도로명주소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9일부터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은 기존 2차원 평면 개념의 주소체계를 3차원 입체개념으로 확대한 것이 골자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로 진입하면서 드론, 자율주행 등과 같은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해 지하도로, 고가도로, 건물 내부 지하통로 등에도 주소를 부여하고,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육교, 승강기 등 시설물에도 사물주소를 부여해 생활 속 주소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더불어 도로명이 없어 불편이 있었던 곳은 국민 누구나 도로명 부여를 신청 할 수 있도록 하고, 임차인의 요청 시에만 신청이 가능했던 상세주소 부여 신청도 건물 소유자까지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광주시는 이처럼 달라지는 주소제도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6월 말 광주시 블로그에 관련 내용을 게시했으며, 관련 홍보영상도 제작 중이다. 영상은 7월 말부터 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여지게 된다. 또 도로명주소법 전면 개정에 따라 ‘광주광역시 주소정보 등에 관한 조례’로 조례명을 개정하는 등 전부개정안을 마련해 28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집중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종합대책 추진 및 상황관리를 위한 부서별 합동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운영해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동구는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로당 111개소, 복지관, 작은 도서관 등에 무더위 쉼터 161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올해 처음으로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에 양산 대여소 17개소를 운영한다. 안전사고 위험이 예상되는 건설현장 및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강화하고, 도심 열섬현상 예방을 위해 ▲폭염특보 발령 시 오후 2~4시 사이 6개 노선(60㎞)에 집중적으로 살수차 운영 ▲횡단보도 등 대기시간이 필요한 곳에 그늘막 70개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동구는 백신접종센터 운영에 있어서도 실외 대기자를 위한 가설 시설물에 대형 선풍기 및 폭염 예방물품을 제공하고 실외 몽골텐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폭염으로 가장 취약한 돌봄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에 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산수동문화마당에 위치한 재활용 도움카페 ‘동구라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테이프 커팅과 종이로 제작한 홍보 현수막 등 자원순환을 적극 실천하는데 앞장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문을 연 재활용 도움카페 ‘동구라미(東區羅美)’는 시민참여예산사업으로 조성됐으며, 자원순환(recycle)을 상징하는 동그라미와 이를 통해 ‘비단처럼 아름다운 동구‘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구형 자원순환 실천플랫폼의 기반이 될 재활용 도움카페는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의식 개선과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는 교육·홍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폐자원인 신문지, 유리병 등을 이용한 새활용 작품(14종) 전시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쓰레기는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는 자원순환 문화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산수마당에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자동회수기 2대가 설치돼 하루 평균 2천여 개의 투명 페트병과 캔이 회수되고 있다. 기기 이용시 포인트가 적립(개당 10포인트)되고 2,000포인트 이상이 되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육 교직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역량 강화를 통해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김동례 송원대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향후 동구는 영유아 성 행동 문제 대응교육을 비롯해 응급처치(소아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 관련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전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아동들의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과 따뜻한 관심 속에서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에는 총 113건(구정현안 62건, 지역현안 51건)의 사업이 제안됐으며, 사업부서의 제안사업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1‧2차 심사를 거쳐 구정현안 20건, 지역현안 11건 등 총 31건의 사업을 온라인 주민투표 대상으로 선정했다. 투표대상 사업은 ▲푸른마을공동체센터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 ▲어린이공원 시설물 정비사업 ▲안전하고 건강한 깃대봉 가는 길 만들기 ▲상습 침수구간 원인 제거를 위한 하수로 정비 ▲너도나도 걷고 싶은 걷기 편한 인도 만들기 사업 등이다. 온라인 투표 방법은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에 접속해 정책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구정현안 7건, 지역현안 4건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동구는 이후 주민참여예산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정현안 6억 원, 지역현안 1억5천만 원 등 7억5천만 원 규모의 최종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에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을 주민들의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 투표에 많이 참여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9일 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수원시 장안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백신 접종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19일부터 시작하는 고3·고교 교직원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접종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현장에서는 수성고등학교 고3 학생과 교직원이 백신을 접종했다. 이 교육감은 백신 접종에 참여한 학생들 건강 상태를 살피며 “경기도는 11만 7천여 명 학생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며 “우리 학생들이 백신 접종으로 건강을 지키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3·고교 교직원 대상 접종 백신은 화이자이며, 접종 일정은 1차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2차 8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접종은 동의자를 대상으로 사전 조율한 일정에 따라 학교별로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능력 있고 덕망 있는 초대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서구는 지난 15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및 비상임 이사(4명) 등 임원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임원 후보자 자격기준 및 심사기준 등을 확정, 19일부터 서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초대 임원을 모집중에 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시설관리공단의 임원 후보를 추천하기 위해 설치된 비상설위원회로 구청장과 구의회에서 추천한 경영전문가, 공인회계사 등 7명의 민간인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응모자가 제출한 서류에 대한 검토와 면접 등 면밀한 심사과정을 거친 후보자를 임명권자인 구청장에게 추천하고, 구청장은 추천자 중에서 적임자를 최종 임명하게 된다. 이사장 응모자격은 정부 또는 지자체 투자‧출연기관 및 기업체(종업원 100인 이상) 상임 임원 3년 이상 경력자 또는 4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 경력자 등으로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모집은 8월 4일까지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며, 그 외 세부적인 자격기준과 지원서 등 관련 서류는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2동행복센터는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통장, 자생단체회원 등 지역주민과 가스검침원, 집배원, 생활업종종사자 등 생활밀착 종사자로 구성되어있으며,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제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의 음식점, 미용실, 부동산 등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협조를 요청했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덕영 농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허순석 농성2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민관이 협력해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발굴 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평소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슬로건으로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 대상자가 가족, 이웃과 함께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융합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정신질환자의 경우 급성 증상 치료 후 퇴원하여 지역사회에서 함께 거주하기를 원하지만, 사회기술이나 일상생활 기능이 저하되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서구에서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정신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일상으로 한걸음, 정신대상자 사회기술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대상자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생활할 수 있도록 개인별 욕구와 특성에 맞는 사회기술 훈련을 통해 스스로 약물과 증상 관리를 실천하여 질병 재발을 방지하고 만성화되는 것을 저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질병관리 훈련(신체건강관리, 약물복용관리, 심리지원, 외래진료, 영양관리), ▲일상생활기술 훈련(식사/빨래훈련, 금전관리, 주변시설 이용), ▲위생관리 훈련(개인위생, 청소훈련) ▲여가활용 훈련 등이며, 정신사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푸른길도서관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를 여는 4차 산업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푸른길도서관에서 준비한 ‘미래를 여는 4차 산업 프로그램’은 2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두이노(입출력‧중앙처리장치 등 전자‧전기회로 기판)를 활용한 코딩을 배우는 ‘술술 풀어내는 코딩’과 3D 설계 프로그램인 라이노 3D를 활용해 물체를 설계‧프린트하는 ‘꿈을 만들어 봐’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이며, 모집 인원은 각각 15명씩 선착순이다. 신청은 20일부터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namgu.gwangju.kr)를 통해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 진행 상황에 따라 재료비는 참가자가 일부 부담할 수도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개인 PC(노트북)를 지참해야 한다. 미래를 여는 4차 산업 프로그램은 8월달부터 12월달까지 총 16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