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중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에 필요한 가맹시설을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에게 스포츠강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8개월 이상의 기간동안 1인당 매월 최대 8만원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오늘 현재까지, 관내 스포츠강좌이용권 등록 가맹시설은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의 경우 134개소,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의 경우는 21개소에 불과해 대상자들이 원하는 시설을 이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스포츠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체육시설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배울 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을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온라인 및 모바일 결제를 통해서만 수강료 결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시설등록 및 웹가맹점 등록 절차가 필요하다. 가맹시설 신청자격은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 중 월 단위로 스포츠강좌를 제공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푸른별 환경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환경캠프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2일~13일과 8월 26일~27일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푸른별 환경캠프는‘탄소중립-미래세대 탄소제로 실천탐사대’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미래의 녹색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8월 12일~13일)와 2기(8월 26일~27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탐사와 열지도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푸른별 환경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17일 12시부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장인 청소년어울림마당 “S·S(Summer & Science) 페스티벌”을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세대 간 소통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이번 주 개최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S·S페스티벌은 ▲청소년동아리 공연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물병 오호만들기 ▲벌레퇴치제 팔찌 및 선글라스 만들기와 같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들이 직접 참가하여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행사장 방역은 물론,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비치, 방명록 작성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란 기존 성인 모바일 헬스케어와 동일하게 스마트밴드와 모바일앱을 통해 건강 모니터링 및 월간리포트 제공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학생들의 개인 특성을 고려하여 일일 건강미션 및 학급 그룹미션 등을 제공하여 참여자의 흥미를 높이는 한편, 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 ‘국민체력100’ 사업과 연계한 체력측정서비스도 제공하여 전국 최초로 건강체력증진 협업 모델을 구축하였다. 서구는 시범학교로 금호초등학교를 선정하고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 대상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의 효과가 검증되면 서비스 제공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중요해지면서 학생들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사초등학교(교장 정동수)는 양주2동 주민센터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나다운 꿈’ 함께 성장하는 도시농부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농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을 배운 뒤 거둔 수확물을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지역주민에게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교의 학생 자치 활동 임원단과 학생 자율 동아리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50개의 텃밭 화분을 가꾸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관찰했다. 2명의 학생들이 한 조가 되어 텃밭 화분에 ▲토마토 ▲고추 ▲가지 모종 등을 심었고, 식물의 성장 과정을 계속 관찰하면서 ▲순 따기 ▲지지대 세우기 ▲이름표 달아주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름표 달아주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텃밭 화분의 이름을 지어서 팻말을 만들어 붙여 주고, 일주일에 2회씩 세심하게 관찰하며 관찰 일지에 농작물의 성장 과정을 기록했다. 6월에는 순 따기와 지지대 세우기 활동을 진행했고, 7월에는 학생들이 농작물을 수확하면서 수확의 기쁨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지난 14일 학교장과 자치회 전교 임원단이 수확한 농작물을 양주2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인권헌장의 실천을 통한 인권친화적 문화 확산과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한 ‘제9회 인권작품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창작글 분야 최우수상에는 강다현 씨의 ‘그녀는 울다가 반짝이는 별이 되었다’ 가, 그래픽 분야 최우수상은 박윤준 씨의 ‘아름다운배려’가 선정됐다. 공모전은 지난 4월12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시·표어·수필 등 창작글과 그림·사진 등 그래픽 2개 분야에 297편이 접수돼 예비심사와 결선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12편 등 총 18편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인권작품공모전’를 검색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10월 제11회 세계인권도시포럼기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전시하는 등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명순 시 민주인권과장은 “이번 인권작품공모전에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공모전을 통해 인권존중 문화가 확산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오는 26일까지 2045 에너지자립 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에너지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에너지위원회는 ‘광주시 에너지 기본 조례’에 근거해 에너지 관련 정책을 개발‧평가하고, 지역 에너지 계획 및 에너지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은 조례에 따라 문화경제부시장이 맡고 위원은 산업계, 학계, 전문가, 시민 등 분야별로 공개모집해 시의회, 유관기관 등에서 적임자를 추천받아 위원 후보자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에너지 관련 전문기관이나 협회 및 시민단체의 전문가 등 에너지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산업계 2명, 학계 3명, 전문가 3명, 시민 3명 등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한다. 응모 방법은 26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에너지위원회’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시 에너지산업과 이메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위원 선정을 완료하고 8월 중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에너지위원회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올해를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시민주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주택 및 건축물 등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64만9307건, 1523억원을 부과했다. 부과 건수와 부과액은 지난해 63만3811건, 1521억원보다 각각 2.44%(1만5496건), 0.15%(2억2100만원) 증가했다. 주요 증가 요인은 주택가격 상승, 대규모 아파트 신축, 건축물 증가 등 과세 물건 증가로 인한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 재산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목으로 이번 7월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분과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8월2일까지며, 주택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면 7월과 9월 연세액의 1/2씩 나눠 부과된다. 올해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의 주택을 보유한 1세대 1주택자에 대해 세율특례가 적용돼 1주택 소유자는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고, 전자납부 또는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다. 전국 모든 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전용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로 이체해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입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각급학교 시설관리직 자연 감소에 따른 미배치교의 지속적 증가로 학교시설관리 업무 공백 대책 마련을 위해 2021년 6월 학교시설 디지털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기계 배관·지하 매설물·외벽 마감재 등 8가지 주요 학교시설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이는 시설관리직 자연 감소로 인한 업무 공백을 대체할 획기적인 사업이며, 현재까지 기계 배관 계통도 7교 및 옥상 방수지도 5교 완성하였고 향후 2025년까지 관내 모든 학교시설 디지털 정보화를 정착화 할 계획이다. 현재 광명 관내 시설관리직 미배치교는 52교 중 7교이나, 매년 시설관리직 5.6%씩 감소되는 추세로 향후 10년내 광명 관내 미배치교는 약 36교로 늘어 약 73% 학교가 시설관리 업무 공백의 상황이 우려되기에, 이번 추진하는 학교시설 디지털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중요성이 더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정보 기반으로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학교시설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누수 및 화재와 같은 응급 재난 상황을 예방할 수 있어 학교는 학생의 교육에만 전념하고 나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여자중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 가치 추구에 관한 청년층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소셜100초 영상챌린지’에서 교내 동아리 ‘여중의 전설’이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과 대학생이 사회문제의 주체가 되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5월 11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 달간 작품 공모를 진행했다. 출품작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중 하나의 분야를 100초의 영상으로 담아내는 것을 주제로, 총 140여 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여중의 전설팀을 비롯해 18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제 시작해’란 영상으로 인기상을 수상한 3학년 김나경, 박예원, 장윤서 학생은 “이젠 안녕이란 노래를 이제 시작해로 개사해 환경를 파괴하는 나쁜 습관과 이별하고 환경을 지키는 좋은 습관으로 다시 시작하자 는 의미로 영상을 만들었는데, 결과가 좋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채용기 지도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참가한 이번 챌린지에서 수상해 기쁘고 학생들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