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 8월 31일 동안 모두가 같이하는 행복한 여주마을배움터 조성을 위한 지역교육 배움터와 마을강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배움터와 마을강사 총 2가지 분야로, 최종 선정된 배움터와 마을강사의 자료는 여주마을배움터 책자로 제작되며 이를 관내 학교에 배포해 학교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등재된 마을강사는 여주시 ‘비대면 수업 강사 인증’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이번 여주마을배움터 발굴 사업으로 여주 지역의 인적, 물적 교육자원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여주 학생의 학습선택권을 강화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배움터 확대로 여주만의 빛깔있는 교육을 구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30일까지 2만4000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한다. 결과 자료는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기존의 물리적 장소가 있는 사업체뿐만 아니라, 가정 내 전자상거래 사업체 등과 같이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광산구는 경제총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77명의 조사원을 채용해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자가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경우 인터넷조사로도 응답이 가능하다. 당초 인터넷조사는 9일까지만 참여가 가능했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21일까지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3일 기준 광산구는 2만4000여 개 사업체 중 1만9188개 사업체 조사를 완료했다. 인터넷조사 참여 사업체 수는 803개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 경제적 영향 및 새로운 산업구조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대상 사업체의 정확한 응답이 아주 중요하다”며 “조사내용은 비밀이 철저히 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3개 아파트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 주민방송 지원교육’을 실시한다. ‘아파트 주민방송 지원 시범사업’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6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전문성을 높여 주민 주도의 아파트방송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권역별(3개소) 10명 내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각 권역별 교육 장소에서 방송기획‧스피치교육을 받은 후, 시청자미디어센터(광주 서구)에서 방송 제작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아파트 주민방송 지원 시범사업은 주민들을 단지 내 방송에 참여 시켜 정보전달력을 높이고, 주민들 간 소통을 지원하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23개 아파트가 선정되어 10월까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지난 14일 흑석동 수완센트럴시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찾아 안전, 시공 상태 등을 점검했다. 김삼호 청장은 이날 광산구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공동시설, 단지조경, 균열, 침하, 파손, 누수 등 전반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살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취약계층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선물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5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소망 들어주기 프로젝트인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선물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젝트는 가정 형편 등으로 평소 갖고 싶은 것을 얻지 못했던 아이들의 딱한 사연을 접한 뒤 후원에 나선 이화건영 주식회사 이영호 대표이사의 선행에 의해 마련됐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해에도 수백만원을 후원해 아이들의 소원 성취를 들어준 바 있다. 남구는 후원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 25명의 소원을 들어줄 계획이다. 특히 선물을 받을 아이들을 선정하기 위해 관내 16개동 행정복지센터와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각각의 사연을 담은 소원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이달 말께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아이들의 소원 성취는 다음 달 2일부터 31일 사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구청 직원 및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이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업무와 담당자 역할을 재구조화하는 ‘2021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시범교육지원청으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가운데 ‘광명교육지원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역할 재구조화 시범교육지원청’은 지역 관내 학교 요구 분석 뒤 숙의 과정을 거쳐 지역만의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역할 재구조화를 통해 각 학교를 실질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으로, 이를 위해 정책 정비나 법령 개정이 필요하면 도교육청에 제도 개선 등을 제안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 지역 신구도시 교육환경과 규모가 비슷한 타시군을 비교・분석했으며, ‘학교별 학교자치 IPA(중요도-실행도)’를 바탕으로 학교별 학교자치 중장기 계획을 지원하는 ‘광명형 학교자치 지원센터’로 교육지원청을 재구조화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광명교육지원청 구성원들이 협업과 소통을 통해 인력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지원청 역할을 발굴・재구조화할 수 있도록 별도 예산과 함께 오는 9월 1일자 교육전문직원을 추가 배치한다. 도교육청은 광명교육지원청과 정책연구 전담팀을 연계하고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도에는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은 15일 용인시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과 ‘용인 세이프가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용인 세이프가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업하여 신속하고 종합적인 아동학대 대응과 치료·보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학대 피해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발했다. 아동학대 피해아동 전담병원 및 유관기관 간에 이루어진 이번 협약으로 아동학대 발생 대응 초기부터 사후 치료·지원까지 관계 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협약은 용인 아동학대 의심 아동에 대한 진료 및 맞춤형 의료 서비스 지원, 피해 아동의 학습권 보호 등을 골자로 하여 피해아동이 학대 피해로부터 빠르게 회복하고 건강한 가정·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아동학대 피해아동의 병원치료 및 시설 입소 시 학습권을 보장하고, 피해학생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행복한 용인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021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7월 15일에 발표하였다. 인증기관은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의 3영역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3단계 심사*를 거쳐 총 440개 신청기관 중 최종 347개(공공부문 109개, 민간부문 238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진로교육법」에 근거하여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1차 선정된 기관을 포함하여 총 2,158개의 인증기관을 선정·운영 중이다. 이번 인증기관에는 마을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처도 선정되어 지역사회의 진로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은 다음과 같다. 선정된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기관 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3년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가지며, 매년 4회씩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야 한다.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망 누리집 ‘꿈길’에서 인증마크 표시로 확인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학부모의 입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녀 교육법을 찾기 위해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학부모 맞춤형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 ‘학부모 맞춤형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디지털 환경에 접근성이 높은 자녀들이 온라인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위험을 사전 예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가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들어 사회적 환경 및 신체적 변화를 겪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이며 쌍방향 토론・토의식 온라인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성폭력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1팀당 20명 이내의 소규모로 진행되며, 저녁 시간대 강의를 개설하여 직장 등으로 인한 시간적 제약으로 그동안 참여가 어려웠던 학부모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였다. 강사의 일방적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전문가와 묻고 답할 수 있는 그룹별 모둠 활동, 토론,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성폭력 문제 예방법에 대해 쉽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개선대책 중 핵심 과제인 질병관리등급제 시범 도입과 AI 위험도 평가 방안을 마련하였다. 농식품부는 지난 겨울철에 검사주기 단축, 농장 내 차량진입제한 등의 행정명령과 3km 내 신속한 살처분 등 방역조치 강화로 농장간 수평전파를 차단하였다. 지난 AI 방역대책 추진으로 AI의 발생은 최소화하였으나, 농가의 자율적 방역여건을 조성하고 과학적인 위험도 평가를 통한 체계적인 방역을 추진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등급제의 시범도입과 예방적 살처분 범위 설정을 위한 위험도 평가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질병관리등급제 시범운영] (개요) 농식품부는 농가의 자율방역 수준을 높이기 위해, 방역여건이 양호하고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는 농가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선택권(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질병관리등급제를 시범 도입한다. (운영방안) 올해는 사육규모가 크고 사육·방역시설이 상대적으로 양호하지만, 방역관리 미흡으로 AI가 다수 발생하였던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시범추진한다. (신청·유형 분류)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지방자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