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중학교는 학부모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연풍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연계하여 세경고등학교의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한‘초·중 학부모회 연합 코딩교육’을 실시하였고 밝혔다. 코딩교육은 학생들의 미래의 삶을 설계하는 중요한 4차산업 진로교육으로, 학부모에게 미래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파주중학교 이준화 교장은 “이번 학부모회 연합 코딩교육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미래교육을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마을과 함께 교육하고,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역 청년 최은비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했다. 최씨는 광주시 사업 중 ‘청년일굼 기업상생 일자리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경험을 쓴 ‘정해진 길을 벗어나 스스로 찾은 나의 길’이라는 수기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최씨는 수기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막연함 속에서 길을 잃었던 나에게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찾게 해주었다”며 “기업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관계를 이어준 본 사업에 대하여 감사했다”고 밝혔다. 선정 우수사례는 행안부 홈페이지 및 사례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주시는 올해 4개 유형 총 23개 사업을 진행해 850여명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위(Wee)센터가 14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6명을 대상으로 ‘놀이치료 상담사례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수퍼비전에서는 놀이치료 전문가 강지희심리상담센터의 강지희 센터장을 수퍼바이저(전문성이 검증된 숙련된 상담자)로 초빙했다. 참가자들은 놀이치료 사례에 대한 효과적 개입 방안 및 상담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바이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놀이치료 전반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높이고 상담에서 활용 가능한 실제적 기술들을 익힐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자문도 진행됐다. 동부위(Wee)센터 한 전문상담교사는 “수퍼바이저의 전문적 지도를 통해 자신의 상담과정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내담자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었다”며 “상담사례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수퍼비전인 만큼 사례의 전문적 대처능력 및 상담의 효과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 전문상담(교)사들의 관점으로 사례를 분석하고, 논의하는 방식의 사례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동부위(Wee)센터는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희성초등학교는 혁신학교 운영 2년째를 맞아 7월 14일 2021 희성초 혁신학교 성장나눔의 날을 운영하였다. ‘사랑이 머무는 희성, 꿈꾸는 I.E.교육’의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하게 추진된 교육활동을 희성초 교육공동체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소속 혁신학교 교원들과 함께 성찰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희성초는 ‘Idea 발상중심 창의·문화예술교육’과 ‘Experience 체험중심 독서·인성교육’을 중심으로 ‘꿈꾸는 I.E.교육, 창의적 교육과정’을 계획,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혁신리더 학생자치 및 학부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소통과 자치의 참여공동체 활성화는 물론이고 학년군별 집단지성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운영한 이 날2021 희성초 혁신학교 성장나눔의 날을 통해 그동안 추진했던 특색있는 희성초의 혁신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펼칠 수 있었다. 특히 Idea분과(발상중심 창의·문화예술교육 및 전문적학습공동체)와 Experience분과(체험중심 독서·인성교육 및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비지원을 받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삼성드림클래스’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삼성드림클래스’는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삼성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에게 중학교 3년 동안 온‧오프라인 학습 및 멘토링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학기 중에는 온라인 학습플랫폼을 통해 미래역량과 진로탐색 및 기초학습에 참여한다. 방학기간에는 대학 탐방, 삼성계열사 견학, 경시대회 등 오프라인 체험을 통해 개개인의 꿈을 키워 가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대학생, 학습 전문가, 삼성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링단과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태블릿 PC가 제공되고, 학년 말 우수 참여 중학생을 선발해 ‘드림클래스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삼성드림클래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에 신청하면 되고, 학교는 광주시교육청 교육자치과로 공문 제출하면 그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김우석 경기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평택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과 함께 2021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참여예산 의견 수렴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의견을 2022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해당 지역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평택교육지원청은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의견 수렴을 진행한 결과, 총 580건 내외의 제안 의견이 모였다. 강은하 재무관리과장은 “학생, 학부모(지역주민), 교직원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교육 현장의 의견들이 제안되었으며,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주요 의견들도 많았다”라고 밝혔다. 김우석 자문위원은 “수렴된 의견들은 경기도교육청 2022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특히 평택지역 실정에 맞는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주민들의 예산에 대한 참여 의견을 7월 30일까지 추가로 계속해서 온라인 설문, 담당자 전자우편 등으로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은 탄소중립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온실가스저감 사업으로, 광주시가 공동주택부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10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올해 사업에는 전기·가스·상수도 사용량을 절감하는 ‘에너지 절약 분야’ 28곳,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절감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분야’ 27곳 등 총 55개 단지 4만2513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한전은 올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주택이 일정기준 이상 전기사용량을 절감하면 전기료 할인 등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한다. 더불어 에너지진단, 절전홍보·교육을 공동으로 시행하는 등 공동주택이 전기를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광주시는 연말에 우수 아파트단지 40곳을 선정해 1억8000만원의 시상금 을 지급하고 ‘대상’을 수상한 저탄소 녹색아파트 4곳에는 인증현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을 통해 연간 2GWh(약 8800 가구의 한 달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르신 특별주간’ 3일차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해 지역 노인 여가문화, 복지 조성에 필요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일부 운영이 중단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시설들을 살펴본 후 어르신, 자치위원, 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타운운영 현황, 시설 개선에 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코로나19 상황 전 1일 평균 이용객 4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 노인 여가문화 복지시설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곳으로, 평생교육·기능회복·복리후생·노인사회활동지원·자원봉사·특화사업 등 각종 노인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하고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유튜브 개설, 광주노인시니어클럽과 연계한 꿈나무카페를 개소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어르신들과 위원들은 ▲공연, 행사, 작품발표회 등 주요 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노후화된 공연장 조명·음향시설 개보수 ▲지붕 등이 없어 계절과 날씨에 따라 이용이 불가능한 게이트볼장을 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강좌 수강생들이 한중상용한자능력 6·7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을 취득하는 소정의 결실을 맺었다. 14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미래를 꿈꾸는 토요놀이터’를 운영했다. 그 중 ‘한자급수교실’ 강좌를 수강한 서광초 2학년 이지율 학생 등 3명이 제60회 HNK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에 응시해 각각 6‧7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HNK는 중국 교육부 국가한판에서 해외에 인증한 국내 유일의 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이다. 중국 정부 및 공자아카데미 장학생 선발 기준이 되고, 급수에 따라 대학 학점 및 졸업 인증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일반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삶을 설계하는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했다. 그 중 ‘드론의 세계’ 강좌를 수강한 성덕고 2학년 이예진 학생 등 3명은 드론국가자격증인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4종 자격을 취득했다. 본 자격증은 드론의 중량에 따라 1~4종으로 분류된다. 회관 수강생들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 4종 자격을 취득했고, 250g~2kg 중량의 드론 기체를 운용할 수 있는 자격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14일 골목형상점가, 전통시장, 상가번영회 등 소상공인 단체・협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4차 확산 대비 소상공인 단체・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중 소상공인 지원 관련 내용과 구의 소상공인 지원 대책 및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 관계자들은 경영안정 자금 지원 확대, 방역물품 지원, 전통시장・상점가 육성 지원 등을 건의했다. 문 구청장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특례보증, 방역물품 등을 추가로 지원하고 시장과 상점가의 현안사업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본부’를 꾸리고 행정・재정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고용 지원 등 5대 분야 49개를 과제를 추진하며 민생안정에 주력해왔다. 특히 광주시 최초로 자영업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종합컨설팅, 임차 소상공인 특례보증, 맞춤형 금융교육 등 소상공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