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4일 희망나눔꿈지원사업 ‘꿈드림(Dream)’에 동두천·양주시 제1호 꿈 지원단으로 참여해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가 진행하는 ‘꿈드림(Dream)’은 지역사회 전문인으로 구성된 지원단과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아동 20명에게 ▲학습지원 멘토링 ▲진로프로그램 ▲장학금 등을 지원한다. 오정호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맘껏 꿈꾸는 세상이 되기를 응원한다”며“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며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오정호 교육장님의 응원 메시지로 용기와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며“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꿈 지원 활동에 동참하기 원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꿈드림(Dream)’사업에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달 말부터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상무중앙로 201(한국은행 사거리), 202(BYC 사거리)정거장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 201과 202정거장은 당초 실시설계 당시 상무중앙로 좌측에 있는 지하공동구 시설과의 저촉을 피하고 공사 과정에서 노면 교통영향 최소화, 유지관리 비용 최소화 등의 장점이 있는 섬식 정거장으로 설계해 우측 넓은 보도 상에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정거장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 등에 더 우선순위를 두고 검토하면서 보도 양쪽에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상대식 정거장으로 변경하고, 이에 따라 철도 노선도 도로 안쪽으로 이동 설계하였다. ※ 섬식 정거장 : 선로 중앙에 승강장을 설치하는 형식으로 출입계단, 승강기 등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에 효과가 있음 ※ 상대식 정거장 : 선로의 바깥쪽에 승강장을 설치하는 형식으로 승강장으로 연결되는 보행통로가 많아 이용자들의 접근성, 편리성 향상 이에 따라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사업구간 중 201, 202정거장 형식 변경 및 상무중앙로 상의 노선 일부를 조정하는 사업계획 변경 안에 대한 도시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지역 아파트봉사단이 마을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생활 속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면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바탕으로 한 풀뿌리 생활공동체 구축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소외계층에 대한 단체들의 무료급식이 끊기거나 공공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부분에 아파트봉사단이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어려운 이웃에 힘이 돼주고 있다. 북구 동림동 푸른마을 3단지 아파트봉사단(회장 채봉주)은 14일 아파트 내 저소득층과 인근 이웃 주민 1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하고 주변 텃밭을 이용해 직접 기른 채소로 담근 깻잎김치 등 반찬을 나눴다. 광산구 신창동 도시공사아파트 봉사단(회장 김명숙)은 코로나19로 음식배달과 택배 이용이 늘어나면서 재활용 쓰레기가 급증하자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 배출요령 등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구 상무우미아트빌 아파트봉사단(회장 허해자)은 주민센터와 연계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면 생리대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이웃을 살피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광주시 아파트봉사단은 광주시민의 아파트 거주율이 80%를 넘어가면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전일생활문화센터에서 ‘245생활문화방송 시민방송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리포터와 촬명 및 편집 등 방송인력을 모집한 245생활문화방송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4명의 시민방송단을 선발했다. 시민방송단은 수료식 후 일주일 동안 방송활동, 개인정보보호 등에 관한 사항을 교육받고 광주의 명소와 문화, 관광지 등을 245생활문화방송을 통해 광주시민에게 소개하게 된다. 245생활문화방송은 지난해 10월 전일생활문화센터 소리작업실에서 유튜브로 첫 방송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2천여 명의 구독자를 가진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문화방송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방송의 주체가 되어 장소 선정부터 제작까지 주도적으로 광주의 모습을 담아낼 것”이라면서 “앞으로 일반 시민들 시각에서 제작·방송되는 광주 콘텐츠에 대해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이 후원해 107개 지자체와 67개 업체 등 174개 부스가 참여한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동구는 현장 운영 및 홍보, 콘텐츠, 부스 조성 등 심사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힐링보약 YES 충장축제’라는 주제로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알리고, 특히 축제캐릭터 ‘충장이’와 ‘금남이’의 댄스 실력에 매료돼 동구 홍보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광주 동구 관광의 달(5·10월) ▲광주문화재야행 등을 홍보하고, 추억의 뽑기 및 추억의 컬링 이벤트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축제기념품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이자 광주의 자랑 ‘추억의 충장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로롭게 진행되고 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행복리더를 양성하는 ‘행복씨앗드림팀’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복씨앗드림팀은 행복 배움‧실천‧전파 등 행복문화를 확산하고 행복광산을 디자인하는 시민조직이다. 광산구는 이를 위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행복인식교육을 실시한다. 행복인식교육 내용은 행복걷기, 행복 자기진단 분석, 행복명상, 행복이론 수업으로 구성된다. 행복 워크숍을 통해 나와 이웃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교육 시작과 종료 후에는 광산구보건소에서 시행 중인 시민면역(NK세포활성도) 검사에 참여해 행복교육이 면역력에 미치는 효과도 살펴본다. 모든 교육을 마친 시민들은 ‘광산구 행복리더’로서 구의 행복정책을 제안하고 행복시책을 평가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심화 과정으로 내년에 추진할 ‘행복교사’ 교육 참여 자격도 주어진다. 접수는 12일부터 8월11일까지 광산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하여 이메일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와 KT&G 전남본부가 14일 오전 광산구청 2층 상황실에서 ‘행복으路(로) 걷기광산’ 활성화를 위한 시민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걷기광산 시즌2’의 막이 오른 것이다. 이날 협약은 광산구가 걷기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손잡는 첫 사례다. 광산구는 안전의 개념을 건강까지 확대해 시민 면역력 증진을 위한 ‘행복으路 걷기광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의 참여 열기로 현재까지 걷기앱(워크온) 가입자가 3만여 명에 달한다. 이를 기반으로 걷기 프로젝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첫 단추가 이번 협약이다. 기업의 협력으로 걷기 참여가 시민의 삶에도 도움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시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첫 파트너인 KT&G는 친환경 ESG(지속가능) 경영의 선두주자로 환경‧사회 책임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걷기 컨텐츠 지원 및 공동사업 추진 △광산구와 KT&G 공동브랜드 사용 등 걷기 사업 관련 상호협력 추진 △광산구 대표축제 및 각종 행사 시 파트너십 참여와 지원 등을 약속했다. 광산구는 이를 시작으로 더 많은 기업과 걷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서울 소재 고교 고3 수험생(졸업생 포함) 및 학부모 1,500여 명에게 2022 대입 수시전형 대비 실시간 화상 특별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수시 특별진학상담은 비대면 실시간 화상 상담방식으로 운영한다. 진학지도 전문성이 뛰어난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참여한다. 상담이 확정된 수험생 및 학부모는 온라인에서 상담교사와 1:1로 만나 학생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학생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상담을 위해 상담자의 교과 및 비교과 정보를 사전에 제공한다. 하지만 개인정보는 특정 서버에 저장되지 않으며 개인정보 보호 서약서를 제출한 상담교사에게 상담자가 정보를 직접 전달하고 상담 후 바로 폐기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실시간 화상 수시 상담에서는 공교육 기관의 내실 있는 진학지도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체육, 의약, 특성화고 관련 상담을 별도로 운영하여 수험생의 다양한 관심 분야를 반영한 진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고3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하여 제작된 '2022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은 13일 ‘환경 실천 운동으로 숨쉬기 편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고 학생 대상 ‘생명살림운동 100인 학생 온라인 공감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공감 토론회는 코로나19에 대비해 각급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을 운영하는 상황에서 경기도교육청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 주도 ‘푸른 지구, 생명살림운동’ 숨쉬기 편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는 중리초등학교 안승원 교사의 생태 환경 교육 기조 강의를 시작으로 온라인 토론 게시판 패들렛에서 환경 운동 실천 사항 만들어 보기, 미리캔버스 사이트를 활용한 환경 포스터 제작하기 등의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 주도의 생태 환경 기후 교육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으로 토론회에 참석한 한 초등 교사는 “학생 온라인 공감 토론회로 학생과 함께 완성하는 경기도 교육정책을 실현해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춘보 교육장은 “올해 2021학년도에도 학생 중심의 토론회 진행으로 경기도교육청 정책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학생 주도의 숨쉬기 편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송정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14일 광주송정도서관에 따르면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폭력피해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미혼모 가정 학생, 지적장애인 등 소외계층별 맟춤형 교육·문화 과정으로 이뤄졌다. 효과적 지원을 위해 ▲학교폭력피해가족협의회 광주지부 ▲이주민영유아돌봄센터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 ▲편한집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지부 ▲공동생활가정 등의 단체와 협력했다. 광주송정도서관은 학교폭력피해학생과 가족을 위한 힐링 공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는 한글 수업 및 책 읽어주기 교육을 지원해 학교생활과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미혼모 가정에 제빵 수업을, 지적장애인 대상으로는 한글 및 제빵 수업을 운영해 자립생활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송정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맞춤형 핀셋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