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준비할 수 있는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시안)’ 수립을 위하여, 대국민 토론회를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작년 국가교육회의 사회적 협의를 바탕으로 올해 5월부터 ‘교원양성체제 혁신위원회*’(위원장 성기선)를 구성하고 논의를 거쳐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시안)’을 마련하였다. 앞으로 4차례의 대국민 토론회, 상시적인 온라인 의견수렴 창구 마련 등을 통해, 국민 누구나 논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열고, 미래 교원양성체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대국민 토론회는 7월 16일(금) 15시, 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총 4회로 진행되며, 코로나 방역과 국민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부터 3차 토론회는 발전방안(시안)의 주요 과제를 나누어 주제별 토론을 실시하고, 4차는 이를 종합하여 공청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발전방안(시안)과 토론문을 보고 국민 누구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국민생각함(국민권익위원회 운영)을 마련하였고, 교육부 누리집 첫 화면(배너 링크)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의견 개진을 희망하시는 경우, 국민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과 대학혁신지원사업총괄협의회(회장 김석수)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혁신포럼’이 7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개최된다. '2021년 대학혁신포럼’에서는 ‘대학 혁신, 오늘과 미래를 말한다.’를 주제로,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대학이 그간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학 혁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월 14일 다빈치 연구소의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Tomas Frey) 소장의 ‘대학,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서울대 오세정 총장, 애리조나 주립대 미누 아이프(Minu Ipe)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대학 혁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한다. 또한, 대학별 사례발표* 및 학생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한 현장의 변화 노력과 과정, 학생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 등을 공유한다. 한편, 사업참여 대학 143개교의 성과 전시관을 온라인 3차원(3D)으로 구축하여 대학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각 대학의 성과를 관람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동대문구청 및 중랑구청과 함께 학원 정부합동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경수 교육장은 7월12일에 중랑구청 송석재 교육지원과장과 함께 2개 학원의 정부합동 방역점검에 참여하였으며, 현장에서 학원장 및 학원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서경수 교육장은 학원장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반복되는 방역점검 실시에 양해를 요청 드리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실시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예방하고 2학기 전면등교에 차질 없도록 애써주시기 바란다.” 당부하였다. 7월12일부터 수도권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학원(교습소 포함)은 성인대상 학원인 경우에도 22시 이후 교습할 수 없으며, ① 좌석 두칸 띄우기 또는 ② 시설면적 6㎡ 당 1명(좌석 없는 경우)으로 교습을 할 수 있다. 독서실의 경우에는 좌석 한 칸 띄우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를 유지하여야 하며 22시 이후 운영할 수 없다. 현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상세한 학원(교습소, 독서실 포함) 방역수칙은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시민 주도형 에너지전환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 2호가 13일 문을 열었다. 동구 지원1동에 개소한 ‘지원마을 에너지전환 센터’는 지난 2일 개소한 ‘첨단마을 에너지전환 카페’에 이어 두 번째다. 지원마을 에너지전환 센터는 소규모 도시재생지구 중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에너지전환을 위한 어린이, 청소년 및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동구 지원1동에 에너지 전환마을을 조성한 지원마을에너지전환연대는 센터를 거점으로 ▲어린이, 청소년, 주민을 위한 교육, 홍보, 체험 등 인식개선 사업 ▲지역자원 조사 및 연구 활동 ▲단독주택 대상 에너지효율화 리빙랩 ▲지역 내 시민햇빛발전소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에너지 전환마을 사업과 함께 시민햇빛발전소 지원 사업도 추진 중에 있으며, 에너지 관련 협동조합이 참여 가능하다. 이 사업은 8억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평가를 거쳐 선착순으로 지원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시민햇빛발전소’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7월 13일 용인시 수지구 소재의 대형학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일시 수용 가능 인원이 300명 이상인 대형학원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시 대량 확산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용인교육지원청은 대형학원 및 기숙학원을 대상으로 전수 방역 점검을 진행 중이다. 용인시는 학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지난 5일부터 발효한 상황이다. 용인시청과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학원 전수 점검을 진행하여 진단검사 독려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오랜 기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주신 학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수도권에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앞으로도 방역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3~14일 이틀에 걸쳐 학교급별 온라인 방식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책임교사 협의회’를 개최한다. 13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협의회는 13일 초등 2회, 오는 14일 중‧고 각각 1회 실시한다. 협의회는 서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함께 학교폭력 발생 전‧후 학교폭력 조기 인지 및 감지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사안 초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재 단위학교에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횟수와 방법, 학생자살예방교육 실시횟수와 방법을 조사 중이다. 광주시교육청,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들은 지난 8일 협의회를 열고, 학교폭력 사안 분석을 통해 각급학교의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대처 현황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생활교육 담당자들은 수차례 업무 협의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중장기 및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실시키로 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기당 1회 이상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토록 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전성화 교육장은 코로나19 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첫 날, 안양시학원연합회, 경기도교육청, 안양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12일, 평촌 학원가에 방문하여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7월 12일부터 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일선 학원의 방역 관리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어 일선 학교들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상황이고 곧 하계 방학을 앞두고 있어 선제적으로 학원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매우 크다”며 “학생들이 밀집해 있는 학원가에서 방역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13일부터 시작되는 학원강사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학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원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방역현장 특별점검 기간 동안 학원 강사 백식접종 및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충북 영동군 의회 정은교 의원이 13일 열린 영동군 제29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동군은 힐링사업소의 조경수 선정과정 및 구입과정과 예산 성립 전 집행에 대해 날선 질타를 이어갔다. 정은교 의원은 “힐링사업소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 없는 업무처리에 대하여 알게 됐다”라며 “제가 걱정했던 것이 현실로 나타나게 된 것에 대하여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며 포문을 열었다. 정 의원은 “영동군 직원들이 열정과 의욕이 너무 앞서 일을 추진하신건지, 규정을 몰라서 하신건지, 추진과정에서 군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조경수 수의계약 구입 건과 회랑조성에 대해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이십억원 이나 되는 엄청난 규모의 조경수를 관내도 아닌 김천시에 소재한 한곳의 농원으로부터 일괄구입했다”라며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5조 제1항 제4호의 아목 규정을 들이댔다. 특히 “타 농원과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비교 없이 특정인의 소개로 선정한 것은 규정과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의 성립 전 집행에 대해 “힐링관광지 광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안전신고 상시점검 시스템을 강화한다. 안전신고 상시점검 시스템 강화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재난사고가 반복되지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광주시는 시민안전실장을 단장으로, 자치구·안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3개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한다. 합동점검반은 점검1반(반장 안전정책관), 점검2반(자연재난과장), 점검3반(사회재난과장)으로 나눠 운영되며, ▲교통, 생활/경제, 기타분야 ▲ 시설/건축, 보건/복지 분야 ▲도로, 환경, 문화/관광 분야 안전민원을 신속하게 대응· 처리한다. 더불어 혁신소통기획관과 협업을 통해 현장점검이 필요한 민원 등을 우선적으로 선별하고 각 점검반별로 토목, 건축, 시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인력 풀(POOL)을 활용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소관부서 점검사항에 대한 확인점검을 원칙으로 하되 ▲공사현장 건축, 토목 등 안전조치 미흡 사항 재점검 및 보완 ▲교통민원 발생지역, 교통시설 미설치 등 개선 ▲우기, 혹서기 등 시기별 안전위험요소 점검 등 선제적 점검이 필요한 재난취약시설 및 사각지대 시설점검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6월14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르신 특별주간’ 2일차를 맞아 어르신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13일 서구시니어클럽을 방문해 5개 자치구 시니어클럽과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 관계자와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광주시에서는 58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295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만66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니어클럽들은 ▲일자리 참여 대상 사전 안내 ▲행정복지센터 등을 활용한 신규 사업 일자리 홍보 ▲일자리 수요처와 업무협력 ▲학교깔끄미사업 배정인원 기준 조정 ▲신규 시장형사업 추진 기금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어 이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 ‘우리동네 낭만국수’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근무환경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은 ▲시장형 사업단 배정인원 확대 ▲자치구, 공공기관 내 시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