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달 28일 진행된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기석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식생활 교육 지원조례’가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식생활교육지원법'에 따라 식생활 교육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규정한 해당 조례에는 구민의 식생활 개선,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발전, 식품산업의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강기석 서구의원은 “광주 서구의 식생활 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를 통해 명확하게 정하고 더 나아가 교육 추진성과 평가결과를 홈페이지에 공표하여 서구민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알권리 또한 보장하고자 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광주 서구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가구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전국의 지원 기준이 동일하며, ‘교육비’는 시도교육청의 예산에 맞춰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도별로 지원 기준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교육활동지원비(초등학생 331,000원, 중학생 466,000원, 고등학생 554,000원) 연 1회, 입학금·수업료·교과서 대금(무상교육 제외학교 재학 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입학금·수업료를 포함하여, 급식비(중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 학생은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연중 신청할 수 있으나, ‘입학금 및 수업료’는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며, 특히 올해는 한시적으로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으로, 학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2021년 12월 23일부터 2022년 2월 15일까지 총 55일 간 전국에서 진행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학교는 교육(지원)청·지자체와 협력하여 취학대상아동 429,251명 중 99.9%에 해당하는 428,972명의 소재를 확인하였고, 미확인된 279명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였다.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2022년 2월 24일 현재 수사 의뢰된 279명 중 235명에 대한 소재를 확인하였으며, 44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예비소집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하였고, 비대면 예비소집 시에는 온라인 예비소집, 영상통화 등으로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였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의 경우 △유선으로 학교 방문을 요청하거나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활용한 출입국 사실 확인 △지자체 협력으로 가정방문 등을 실시하였다. 나아가 학교·지자체 차원에서 소재·안전 확인이 곤란한 아동은 관할 경찰서에 즉시 수사를 의뢰하였으며, 입학일 이후에도 출석 확인 등 이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에 수사 의뢰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확대된 학생 참정권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 참정권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참정권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 1월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등이 일부 개정돼 학생들의 정당 가입과 선거 참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학생들의 참정권교육 활성화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새내기 유권자가 될 고등학생들의 권리를 안내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 관내 모든 학교가 연간 1시간 이상 참정권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참정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자료를 안내하고 강연콘테스트, UCC 공모전 등 학생 체험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담당 교원들의 참정권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와 연구회도 운영한다. 법령 해석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도록 시 선거관리위원회, 교육부와 핫라인을 구축해 소통 창구도 넓힌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정종재 과장은 “이번 3월9일 대통령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3월 3일, 여주시와 ‘여주초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대체이전 추진 중인 여주초등학교 부지 내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통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 육아지원시설 등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 건립에 대한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여주시는 재원을 마련하여 시설 건립 및 운영을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학교 부지 내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선결 조건인 여주초 신설대체이전 사업은 지난 2월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를 받았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해당 사업을 오는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할 계획이다. 이명신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여주초의 여주역세권 이전 설립을 통하여 여주 도심지 교육환경 개선 및 여주역 일대 개발사업에 대응한 적정규모 학생배치가 가능하고, 더불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도 할 수 있다”며 “오는 4월 교육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여자고등학교가 2022학년도를 맞아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새 학년을 열었다. 3일 전남여고에 따르면 이번 새 학년 맞이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전남여고 교직원들은 지난 2월에 3일 동안의 교직원 다모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직장 동료 간의 유대감을 높였고 학교 현안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정도 거쳤다.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교직원들 간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 약속을 정해 실천을 다짐하는 등 교직원자치를 통해 ‘행복한 새 학년 맞이’ 준비를 시작했다. 또 전남여고는 바뀌는 입시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교직원들 간의 협의를 거쳐 학교교육계획에 반영해 학생들의 진학·진로 지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모든 합의 및 결정 과정은 민주적 절차를 통해 진행해 학교 자치력도 높였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입생 학교안내를 직접 제작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입학식을 시도했다. 또 교직원들은 입학식 날 교문으로 직접 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애보트(Abbott)사에서 제조하고 미국 등에 판매된 분유 ‘시밀락(Similac)’ 제품(미국 미시간주 공장 제조분)에 대한 위해정보를 입수함에 따라,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지 않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밀락’ 제품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 이력은 없으나, 개인이 해외 직구로 해당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안내한다. 식약처는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온라인 쇼핑몰(네이버, 옥션이베이 등 11개)을 모니터링하여 판매가 확인된 2개 사이트에 대해 제품 판매를 차단했고, 소비자가 구매한 제품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했다. 또한 소비자에게 해당 제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나라'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 위해정보 ' 해외 위해식품’에 제품정보를 게시했다. 참고로 해당 제품을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소비자는 ‘식품안전나라' 해외직구식품 올(All)바로' 국제거래상담 ' 국제거래 소비자포털(한국소비자원)’을 이용하여 상담을 받으시기 바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해당 제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판매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2021년 11월에 개관한 양평몽실학교에서는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학생주도프로젝트 과정을 모집한다. 몽실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상상력으로 만들어가는 학생자치배움터이다. 몽실학교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란 슬로건으로 학생 스스로 관심있는 주제를 탐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으로 기획부터 실행·성찰까지 공동체와 함께 하는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활동이다. 양평몽실학교에서는 ‘도전, 배려, 나눔, 책임감, 공동체’의 핵심가치로 양평교육지원청(양평읍 양근강변길 126)별관 양평몽실학교와 양평청소년 공간인 꿈발전소(양서면), 청아리(청운면), 개울가(개군면), 선물상자(단월면), 망고(서종면) 등에서 학생주도프로젝트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프로젝트 활동기간은 대략 4월에서 12월로 계획하고 있으며, 방과후 또는 주말을 이용하여 활동할 것이며, 첫모임 일정은 프로젝트 신청 청소년 대상으로 따로 안내가 있을 예정이며, 몽실학교에 대해 더 궁금한 내용은 유튜브에서 ‘몽실학교’를 검색하여 알아보는 게 좋다. 양평몽실학교 학생프로젝트 과정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은 아래내용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구성원 상호 간 유대감 강화와 생활자치를 구현하는 ‘2022년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통합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부서별 통합공모를 통해 주무 부서인 마을자치과 뿐만 아니라 미래교육과, 여성아동과 등 여러 부서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중복선정을 방지하고 심사과정을 통합함으로써 효율적인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총 61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한 동구는 올해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 반영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사업은 ▲마을공동체 형성·활성화 지원(신규·연속 공동체) ▲탄소중립실천마을 조성 ▲건강마을 만들기 ▲학습 동아리 지원 ▲ 동구형 여성가족 친화마을 등 총 11개 사업 255백만원을 지원, 96개 내외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한다. 또한 마을플랫폼 활성화 지원 사업이 추가돼 마을 내 공간 운영 주체와 주민 모임이 연합해 마을 내 1인 가구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동구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장대익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올해 첫 동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 강연과 더불어 동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11일 첫 강연자인 장대익 교수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이자 비대면 교육 플랫폼 스타트업 ㈜트랜스버스의 대표이다. 문화 및 사회성의 진화와 인지과학에 대해 연구하며, 저서로는 ‘사회성이 고민입니다’, ‘다윈의 식탁’, ‘다윈의 서재’ 등이 있다. 이번 강의에서 장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일상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사회생활의 단절, 그에 따른 외로움에 대한 고민들을 과학적 접근을 통해 답을 전해줄 예정이다. 현장 강연 참여는 지난 28일부터 온라인(동구평생학습포털)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며, 백신접종 완료 주민 100명만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강연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