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2일 청년창업플랫폼 서구 START UP CENTER(서구 스타트업 센터)에서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 2021년 제1기 창업 기본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에 실시한 창업 기본교육은 지역 청년 예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또한 초기 창업가들이 안정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특히, ‘K-ICT 창업멘토링센터’ 전문 멘토를 비롯하여 관내ㆍ외 유능한 강사를 섭외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으며, 지역의 성공한 선배 청년 창업가 강의를 통해 좀 더 현실적인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창업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서구 START UP CENTER에서는 창업 심화 교육 등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단계적ㆍ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스튜디오 활용, 원데이 창업특강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 START UP CENTER가 지역 청년 취ㆍ창업 허브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비롯해 정부 부처 창업 정보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구는 집행대상액 1,581억 원의 67.07%인 1,060억 원을 집행하여 목표액(920억) 대비 140억원을 더 집행, 목표대비 115.2%의 집행률을 보였다. 이는 초기에 확장적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회복하려는 서구의 강력한 의지와 적극적인 재정운용의 결과로 평가된다. 서구는 신속집행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구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부문의 재정을 중점 집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펼쳤다. 그 결과, 서구는 신속집행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3,5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지역 경제 회생과 민생 안정에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구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코로나19 추이에 따른 구의 대응과정, 분야별·정책별 추진사항, 수범사례 등을 담은 ‘광주 서구 코로나19 대응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를 발간하게 된 취지는 코로나19 발생으로부터 발빠르게 대응해 온 서구가 대응과정의 사실적인 기록을 통해 통합적인 성찰로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유행할 수 있는 감염병 상황을 대비하는 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300쪽 분량으로 제작한 백서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른 분야별 대응전략, 성과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였으며, 주민과 의료진, 행정조직 등 각 방역주체가 보여 준 헌신과 노력을 현장감 있게 수록하고자 하였다. 구성은 ▲1장 코로나19 발생(한눈에 보는 타임라인 세부일지 등) ▲제2장 대응과정 및 대응체계 ▲제3장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적 활동 ▲제4장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 지원 ▲제5장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 ▲제6장 향후과제, 언론에서 본 서구, 수범사례 등으로 사진과 글로 상세히 기술하였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광주 서구 코로나19 대응백서는 코로나 발생 이후 1년간의 상황과 대응을 있는 그대로 담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코로나19 재확산 시기 하계방학을 앞두고 관내 유·초·중·고 학교(원)장 대상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학기 말 학사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을 공감하며 하계방학 전 학교에서 챙겨야 할 내용 및 2학기 전면등교와 관련해 유의하여 준비할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통합회의는 2021학년도 2학기 학사 운영방안 안내를 중심으로 하계 감염병 예방 관리, 방학 중 학생 생활교육, 생명 존중 교육, 초등돌봄교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한 학사 운영 및 수업 시간 관련 규정을 안내했으며, 특히 등교중지 학생 발생 시 학습권 보장의 방안의 필요성과 학교별로 대책을 어떻게 마련해 나갈 것인지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위기 상황에서 ‘하계 공직 기강 강화’에 필요한 내용을 안내함으로써 학교(유치원) 교직원이 공직자로서 품위 유지와 더불어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통합회의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시기라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교육지원청에서 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의 자발적 동물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9월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 신규로 동물등록을 하거나 기존 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이나 변경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전부 면제된다. 등록대상 동물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반려견의 소유권을 취득하거나 소유한 동물이 2개월령이 넘으면 30일 이내, 구청이나 동물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에 신청하면 되며, 등록하지 않을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 소유자 정보(성명, 주소, 전화번호)가 변경되거나 등록대상동물이 폐사한 경우 30일 이내, 잃어버린 경우 10일 이내에 구청 또는 동물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에 신고하면 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추정 반려견 16만4000마리 대비 등록된 반려견은 5만4000마리(6월말 기준)로 등록률이 33%정도에 그치고 있어 이번 자진신고기간을 통해 동물등록제를 인지하지 못했거나 시기를 놓쳐 사각지대에 있었던 반려인들이 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여름철 우기를 맞아 집중호우로부터 안전한 하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대비에 나섰다. 우선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천 등 17개 하천의 수해 피해복구 공사를 대부분 마무리했다. 지난해 8월7일과 8일 내린 5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광주천을 비롯한 영산강, 황룡강 등에서 제방유실, 하천친수시설 파손 등 66억여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를 복구하기 국비 70억원과 시비 36억원 등 총 106억원을 투입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제방, 호안 등 홍수 대비 시설 복구는 완료했고 산책로 등 편의 시설 복구도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해 11월 국비 지원액이 확정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비확보 즉시 공사를 발주했다. 하천 시설물 이상 유무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영산강, 광주천 등 36개 하천을 점검해 물 흐름을 방해하는 잡목을 제거하고 배수문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으며, 특히 징검다리 등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될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빠짐없이 실시했다. 도심하천으로 시민이용이 가장 많은 광주천과 풍영정천을 중심으로 40곳의 징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녹색어머니 운영교 회장들과 여주경찰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초등학교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각 학교의 등굣길 안전 문제점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아이들의 안전에 위험이 되는 요소를 논의했다. 김성철 교육과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장님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서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은 등굣길 안전 문제 점검하기 위하여 시청, 경찰청과 함께 합동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신가도서관이 ‘즐거운 힐링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글을 모아 문집 ‘글숲으로 가는 수요일의 산책’을 발행했다. 문집에는 지난 6월 다문화 문예지 나눔문학에서 ‘나프킨’으로 올해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이인 씨의 ‘달빛 그윽한 밤’, ‘신가동’ 이 수록됐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참여자 11명이 쓴 수필, 소설, 시 등을 담아 477쪽으로 제작했다. 한편 신가도서관 ‘즐거운 힐링 글쓰기’는 2017년 시작돼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이다. 매년 여름, 겨울에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문집을 펴내고 있다. 매 분기 광산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드림스타트는 호흡기질환 아동의 한방진료를 지원하는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병하치’란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 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해 예방한다는 뜻으로, 감기, 비염, 천식 등 잦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동들의 면역력을 한방으로 관리하는 요법이다. 광산구는 중앙함소아한의원 및 ㈜함소아한의원 수완지점의 후원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면역력 취약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삼복첩 시술 및 생맥산 제공 등 한방진료를 지원한다. ㈜함소아한의원은 2009년부터 광산구 드림스타트에 진료 후원을 하고 있다. 한편 광산구 드림스타트는 지역지원을 연계해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관 및 개인의 자발적인 후원 문의 등은 광산구 생활보장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여주 여주초등학교는 열린 누리실에서 1, 2학년을 대상으로 아동극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은 한 시간에 한 반씩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교육하였으며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은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아동극은 신체의 경계 정하기, 동의와 동의 구하기, 성희롱과 성폭력 상황에서 대처하는 법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은 노래를 따라부르는 등 열띤 호응을 보냈다. 또한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은 비대면으로 성폭력·성희롱 상황에서 대처하는 법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신체에도 경계가 있는 줄 몰랐고, 이제부터 친구의 경계를 꼭 지켜줄 거예요”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