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업종전환이나 추가를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재도약 디딤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0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매출하락 등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별 최대 150만 원의 홍보물 제작비(간판 등)와 희망자에 한해 종합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업운영 기간이 60일 이상인 북구 소재 소상공인이다. 사업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30일까지 민생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북구는 오는 8월 중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2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민생경제과 자영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재기에 노력하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임차소상공인 디딤돌 특례보증, 소상공인 동행 프로그램, 온라인 판로 및 마케팅 교육 등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학년도(기준 2021.3.10.)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학급편성결과를 발표했다. 학급편성결과는 공식 교육통계가 확정되어 발표되기 전까지 각종 자료로 활용되며, 이를 통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총 2,160교의 학생 수, 학급 수, 학급당 학생 수 등 주요 교육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2021학년도 학급편성결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수는 2,160개교로 전년(2,156개교) 대비 4개교(0.2%↑) 증가하였고, 이 중 초,중,고 학교 수는 1,316개교로 전년(1,314개교) 대비 2개교(0.2%↑) 증가하였다. 초등학교는 607개교로 변동이 없으며, 중학교는 389개교로 2개교(0.5%↑) 증가하였고, 고등학교(320개교), 특수학교(32개교), 각종학교(16개교)는 변동이 없다. 전체 유치원 수는 796개원으로 전년 대비 2개원(0.3%↑) 증가하였으며, 2017년 대비로는 86개원(9.8%↓) 감소하였으나, 공립유치원은 전년 대비 19개원(7.4%↑) 증가, 2017년 대비 68개원(32.7%↑)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면등교: 방역을 넘어 배움과 성장으로를 주제로 2021년 제2회 경기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경기교육포럼은 홍콩과학기술대학교와 코넬대학교에서 강의하는 김현철 교수의 기조발제와 교사, 학부모, 교육청, 연구자의 관점에서 전면등교에 대한 다각적 토론이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정연 연구위원의 사회로 홍콩과학기술대학교 김현철 교수가 ‘전면등교, 왜 필요한가?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한 기조발제를, 경기도교육연구원 이혜정 연구위원,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과정과 김영숙 장학관, 오산원당초등학교 이유진 교사, 전곡중학교 손민아 교사,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도승숙 부지부장, 일산동고등학교 학부모회 김진화 부회장, 런던한겨레학교 이향규 교장이 전면등교에 대한 지정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학습력 향상을 위하여 전면등교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경기교육포럼을 통하여 재난이 일상화되는 시대에 국가의 책무와 학교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미 있는 문제의식이 제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구리시는 9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행복한 교육과‘온라인 대학입시 관리서비스(에듀고)’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온라인 대학입시 관리서비스 ‘에듀고’는 그동안 개최된 대입설명회가 다수의 아이들과 학부모 대상으로 일회성으로 제공되던 방식을 개선하여 온라인으로 개인별 맞춤형 입시 정보제공을 하고자 도입된 것이다. 사용자가 내신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입력하면 현재 학생의 대입전략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전형별로 어느 대학에 지원 가능한지를 알려주며, 학생부 평가에 대비하여 학생부 기록을 위한 준비과정도 자세히 담겨있다. 특히 대학과 전공에 대한 정보가 월 2회 추가 제공되며, 이와 별개로 구리시는 입시설명회와 소규모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입시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에듀고’ 입시 관리서비스를 개발한 ㈜행복한교육과의 업무 협약 체결이 우리 청소년들이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개인별로 특화된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받아 학습에 더욱 힘쓰는 선순환 구조가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과천시 영어체험장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과천중학교 2학년 8개반을 대상으로 테마영어 체험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테마영어 체험수업은 ‘영어 직업 활동 체험’을 주제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촉망받고 있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며 학생들이 영어회화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것에 주력하였다. 원어민 선생님이 찾아가서 진행한 대면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으며, 지치고 힘든 아이들에게 소통과 공감을 넘어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으며 영어회화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어 직업 체험 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영어로 대화하면서 요즘 각광받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간접 체험해봄으로써, 즐겁게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대면수업의 효과가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코로나19 추이를 보고 상황에 맞춰,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원어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사업으로 발굴하여 추진한 ‘어린이집 화상보육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시범운영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과 원아 부모와의 비대면 연결을 위해 노트북 컴퓨터를 지원하고 화상 연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업에 참여한 원아 부모가 아이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소통하도록 했다. 시범운영은 국공립 양3동어린이집에서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4개월간 월 1회 주기로 이뤄졌으며, 다채로운 영유아 맞춤형 보육을 위해 4월에는 ‘체육 율동 수업’, 5월에는 ‘장난감 놀이수업’, 6월에는 ‘맛있는 밥 먹는 시간’, 7월에는 ‘발레 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노트북 화면에 자기 엄마의 모습을 보자 반가운 마음에 노트북 앞에 모여 엄마를 외치는 등 훈훈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4개월간 시범운영한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부분의 부모들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하반기부터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1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7월 10일 용인청소년교육의회 4회차를 맞아 청소년 의원 52명을 대상으로 사회참여를 위한 민주시민 교육과 정책제안서 작성 활동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이날 실시된 활동은 용인청소년교육의회 지원단 이현중학교 김경순 교사의 ‘UN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라는 민주시민교육 특강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 특강으로 청소년 의원들은 세계시민으로서 이루어야 할 목표에 대해 배우고 상임위원회별 토의를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지켜야 할 실천약속 등을 발표하며 생각을 함께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의원들은 용인 지역의 현안에 대해 정책제안서를 작성하는 활동도 전개했다. 이날 작성된 정책제안서는 올 9월로 예정된 ‘교육장, 시의원과 함께 하는 정책마켓 발표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민주시민 교육을 강화하고 정책마켓 발표회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여 우리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금‧교부세 5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확보한 특별교부금 등은 총 42개 사업에 91억원으로 전년 대비 상반기 총 40개 사업에 63억원을 확보했던 것과 비교하면 28억원이 증가했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서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20억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공영화 추진(10억원) ▲쌍촌청소년문화의집 건립(4억) ▲서구청 직장어린이집 증축(3억) ▲전평호수 야간경관 조성(6억) 등 총 22개 사업, 58억원이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벨트를 조성하여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 여성, 아동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지역민의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임원 공모와 설립 등기, 직원채용 등을 거쳐 오는 9월중 공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서구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비용절감은 물론 경영의 전문성 강화 등 지방재정의 긍정적 효과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구청 2층 들불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및 양육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인권에 대해 함께 배우는 시간을 통해 드림스타트 부모들이 자녀들을 양육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아동권리 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 배준열 본부장의 특강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 이날 배준열 본부장은 아동의 4가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양육과 훈육의 차이점 등을 설명하며 아이를 바르게 키우는 방법은 부모가 아동권리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구는 지난 2017년 8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권리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아동의 인권에 대한 인식이 바르게 확립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문학 프로그램 ‘어린이 랜선 노리터’를 진행한다. ‘어린이 랜선 노리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국내 탐방지를 온라인으로 유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줌(ZOOM) 화상회의를 활용해 가이드와 함께 실시간으로 미션, 퀴즈를 풀고 각각의 장소에 깃든 역사를 알아볼 수 있다. 7월29일부터 8월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랜선 투어는 1차시에 경복궁 근정전을 시작으로 교태전, 경회루, 수라간까지 구석구석 궁을 살펴본다. 2차시에는 경주로 떠나 쪽샘 유적, 천마총, 황남대총 등 고분이 모여 있는 대릉원도와 신라의 월성 유적지를 탐방한다. 3차시에는 근대 유산을 체험하기 좋은 군산 월명동, 구암동, 장미동을 둘러보며 3주간의 국내 여행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3일 오전 10시부터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장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