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2일부터 15일까지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르신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특별주간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어르신 주간은 소상공인, 문화예술, 청년·청소년주간, 여성·보육주간에 이어 다섯 번째다. 먼저 12일에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시·구 노인복지관장 및 이용 어르신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동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로 답답했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장기요양기관에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13일에는 서구 시니어클럽교육장과 시장형일자리 현장을 찾아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14일에는 하루 4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일부 운영이 중단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의 시설들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15일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관련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특별주간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추진되면서 경로당, 복지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 5월18일 공포돼 내년 5월19일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 인터넷방송 ‘헬로우 광주’로도 실시간 중계됐다. 이 부위원장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배경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자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등 법령의 주요 조문에 대한 해석을 설명하고, 일상생활이나 업무처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해충돌방지법은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와 200만명에 달하는 공무원 전체를 규율하는 법으로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뿐 만 아니라 공직자와 가족 관련 수의계약, 입시비리, 고위직 자녀 특혜채용비리 등 모든 유형의 공직자 이해충돌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특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까지 에너지파크를 운영할 민간위탁 대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에너지파크는 에너지 전시·체험·교육공간으로 현재 상무시민공원에 조성 중이며, 993㎡에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변에 전시관과 연결되는 공원 둘레길에는 에너지다리, 에너지분수, 에너지를 주제로 하는 조형물 등 외부전시물 8종을 조성한다. 광주시와 한국전력의 에너지밸리 공동사업의 하나로 7월말 준공해 시운전 등을 거쳐 9월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향후 개관될 에너지파크의 운영 등을 담당할 수탁기관(단체)이며 공모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사무소(분사무소)를 두고 있고, 에너지분야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정관상 에너지사업이 명시된 사회적 협동조합 및 협동조합이다. 황윤길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에너지분야 전문성과 시민과 연계협력 할 수 있는 수행능력을 갖춘 법인이 선정돼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이 앞당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2일부터 15일까지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르신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특별주간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어르신 주간은 소상공인, 문화예술, 청년·청소년주간, 여성·보육주간에 이어 다섯 번째다. 먼저 12일에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시·구 노인복지관장 및 이용 어르신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동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로 답답했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장기요양기관에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13일에는 서구 시니어클럽교육장과 시장형일자리 현장을 찾아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14일에는 하루 4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일부 운영이 중단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의 시설들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15일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관련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특별주간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추진되면서 경로당, 복지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일 ‘2022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고교 평준화지역 9개 학군에서 일반고 201개교와 자율형 공립고 1개교를 ‘선복수지원 후추첨제’방식으로 학생을 배정한다. 도내 고교 평준화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부천, 광명, 의정부 등 9개 학군이다. 고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은 학생이 희망한 학교 순으로 1단계 ‘학군내 배정’과 2단계 ‘구역내 배정’으로 진행한다.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1단계‘학군내 배정’과 2단계‘구역내 배정’을 모두 진행하고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1단계‘학군내 배정’만 한다. 1단계 ‘학군내 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상관없이 해당 학군 전체 학교 가운데 5개교를 선택해 지망 순위를 정하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학군내 배정만 하는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1지망부터 마지막 지망까지 지망 순위를 정해 컴퓨터 추첨으로 학교를 배정한다. 학군내 배정 비율은 학군별로 다른데, 수원, 성남,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학교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집합교육과 PC영상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김행희 전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성별영향평가 제도 및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지자체 주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일련의 절차를 의미하는 것으로 조례 제·개정이나 사업 수행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지만 그 중요성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매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부터 솔선수범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해나가겠다”면서 “성인지 역량 강화와 다양한 정책추진으로 모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9일 저소득 청년들의 다양한 취업 지원을 위한 희망 징검다리 클래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 징검다리 클래스’ 사업은 광주시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하고 취약계층 청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동구는 지난 6월부터 지역 청년(만18~34세) 862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소개 및 안내를 통해 41명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이날 발대식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동구는 2019년부터 컨소시엄을 맺고 있는 ‘국제커리어센터’와 함께 대상자들에 대한 심리지원 및 가족 코칭을 체계화하는 것은 물론 AI(인공지능) 모의 면접 시스템을 통해 최신 채용 트렌드 분석 등 참여자들의 자신감 향상과 면접 채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사업 전담 인력을 구성해 참여자와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중도 포기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참여자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청년들의 가장 큰 꿈은 취·창업에 성공하는 것”이라면서 “취약계층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 주민들의 숙원인 진월 복합운동장 조성 공사가 본격화된다. 남구는 9일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관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5일 진월 복합운동장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이용섭 광주시장과 윤영덕·이병훈 국회의원, 지방의원, 생활체육 동호인 등 100여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월 복합운동장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은 민선 7기 김병내 구청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이 취임하면서부터다.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2019년 이용섭 시장이 남구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위해 남구청을 첫 방문한 자리에서 진월 복합운동장 조성 사업의 순차적 추진을 제안했다. 광주시 예산에 진월 복합운동장 조성을 위한 보상비 66억원 우선 편성을 요청했고, 이용섭 시장이 이를 흔쾌히 수용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기 시작한 것이다. 이처럼 10여년 이상 답보 상태였던 진월 복합운동장 조성사업은 김병내 구청장과 이용섭 시장의 협업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고, 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올해 연말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총사업비는 86억원이며, 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3일 오후 7시30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카피바라 스튜디오의 클래식 공연 ‘The garden : Blue rose(더 가든, 블루 로즈)’를 개최한다. ‘2021 화요문화산책’ 다섯 번째 무대다. 전남대 작곡가 학생들로 구성된 카피바라 스튜디오는 ‘음악의 콘텐츠화’를 지향하며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크로스오버를 통한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카피바라 스튜디오와 관현악 앙상블팀 라나뚜아가 앙상블 협연을 펼친다.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영화·드라마 OST, 대중가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한 서정적인 무대로 여름밤 관객들의 마음을 달랜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광산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및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인원을 200명 이내로 제한한다. 광산구는 공연장 출입 시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광산구 ‘화요문화산책’은 청년예술인들의 공연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예술인들에게 공연장 무료 대관, 출연료와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9일(금) 10시 ‘투명사회협약유치원’ 협약 체결식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청렴은 경기교육의 기본 가치’라는 경기교육의 비전을 유치원 현장에 정착시키고 투명한 유치원 운영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협약식에는 포천 관내 단설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병설유치원 17개원이 참여해 공립유치원 기준 100%의 참석률을 보였으며, 사립유치원은 숲속유정유치원, 늘푸른유치원 등 2개원이 참여했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투명사회협약유치원’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경기교육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심춘보 교육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교육현장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며, “모두가 신뢰하는 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포천교육지원청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