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여성가족재단과 8일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디지털성범죄는 본인 동의 없이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 유포하거나 이를 빌미로 협박하는 행위, 허위 영상물을 편집, 퍼뜨려 사이버 공간에서 괴롭히는 행위 등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도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기관과 협력해 상담과 치유, 피해촬영물 삭제와 관련 수사 연계 등 다양한 지원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서면으로 진행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생ㆍ교직원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상담과 대응 지원, ▲디지털성범죄 예방 교육 등 지원, ▲디지털성범죄 근절 관련 자문 등이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협약은 최근 늘어나는 디지털성범죄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고 피해자가 발생하면 즉시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디지털성범죄 예방은 물론 피해자 초기 상담부터 회복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군포 산본중학교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2021년도 광정골 진로 박람회’에 참여해 직업전문가의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2021학년도 군포 산본중학교 광정골 진로박람회 "직업인 특강을 통한 나의 꿈과 끼 찾아가기"가 7월 6일 산본중학교 1,2학년 학생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직업인 특강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광정골 진로박람회 행사는 철저한 사전∙사후 코로나19 방역수칙¯준수하는 가운데 실시 됐으며 참석한 교육기부 직업인을 위한 교육기부 증서 전달식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산본중학교 이관한 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산본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재능 기부에 기꺼이 동참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며 "본교는 학생 스스로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진로 체험과 자체 진로박람회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려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도 자신에게 맞는 꿈을 찾아 주도적으로 노력하는 산본중학교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인삿말을 했다. 산본중 진로진학상담 부장( 교사 곽지화)은 "학생들이 학과정보와 직업세계를 탐색하고 진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위(Wee)센터가 지난 6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서부Wee센터 관할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 연수를 개최했다. 7일 광주서부위(Wee)센터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민들레아동가족상담센터 황수영 소장을 강사로 초청했고, ‘청소년 문제 유형별 상담 기법 및 개입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황 소장은 업무 담당자의 상담 및 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가상 사례의 상담 개입 및 목표 설정 방법을 살펴봤다. 또 청소년에게 활용 가능한 Ego-Ok gram 심리검사를 직접 실시하고 해석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성숙한 대인관계와 심리정서적 안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학생 상담 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의 학생 상담 개입 및 대처 역량 향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지원과 김영욱 과장은 “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집중적인 방역수칙 홍보와 현장점검 필요에 따라 7월 7일 평택 관내 학원 등 방역 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특별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하에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청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 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학원 내 방역수칙 (▲마스크 착용 ▲시설 내 2m 거리두기 준수 ▲좌석 한 칸 띄우기 ▲출입자명부 작성 ▲환기(소독) 실시 및 방역대장 작성 ▲방역관리자 지정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준수 여부를 확인하였다. 이용주 교육장은 “수도권 학원 내 확진이 계속되는 만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 학원, 학생 등의 자율적 협조와 선제적 예방이 필요하다.”라면서,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학원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원 운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현재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둔 상황에서 학생 대다수가 이용하는 학원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방역 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수도 유입구 관리에 나선다. 광주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2일 시와 자치구 하수 관계자가 참여한 긴급회의를 열고 7월부터 집중호우 시 취약지역 상가 등 시민들이 자기 집 앞 하수도 유입구의 쓰레기 등을 치우는데 동참하는 ‘하수도 유입구 시민 관리제’를 시행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구 침수예방 관련 추진 상황과 침수피해지역 침수예방대책 등도 중점 점검했다. 앞으로 광주시는 자치구와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자율적 참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하수도 유입구 시민 관리제’를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치구와 함께 홍보물 등을 활용한 대 시민 홍보를 할 예정이다. 장우현 시 하수관리과장은 “호우특보가 발효되면 행정 인력만으로는 관내 전 지역을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고, 특히, 집중호우 시 순식간에 하수관로 유입구로 유입되는 막대한 양의 쓰레기 등에 의한 막힘 현상에 신속히 대응하기 어려워 침수가 발생하고 있다”며 “하수관로, 맨홀 등 하수시설물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하수도 유입구 시민관리제 추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공공부문에서 경기 침체시기에 재정지출을 통해 경기 충격을 완화하고 재정 운용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과 철근콘크리트 등 관급자재 조달애로 등으로 대규모 시설비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 3조8700억원(68.9%)을 집행해 목표액 대비 8.9%를 초과 달성했다. 국가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목표율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확장적 재정 지출을 통해 지역경제의 조기회복을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와 적극적인 재정운용의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하반기에도 경제적 파급력이 큰 소비투자 부문의 지출을 확대하기 위해 매주 실국별 협업팀(T/F)보고회를 개최해 사업별로 집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체계적 예산집행과 관리, 집행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신속집행 지원단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문영훈 시 기획조정실장은 “하반기에도 전 행정력을 집중해 적극적 재정지출을 통해 우리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시민과 함께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실현하겠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7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열린 제29기 광주예총 시민예술대학에서 ‘광주의 미래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한국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에서 지난 6월30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29기 시민예술대학의 세 번째 강의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현재 광주의 정책과 시정에 대해 시민과 함께 이야기하고 광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먼저 “광주는 정의롭다는 이유만으로도 잘 살아야 한다”며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뉴딜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광주형 일자리를 바탕으로 한 휴먼뉴딜 등 3대 뉴딜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시민과 소통하는 민관협치 행정을 통해 도시철도2호선 건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장록습지의 국내1호 도심 국가습지 지정,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부지 매입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한 사람의 영웅보다 다수의 현명한 집단지성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만안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2021년 7월 6일 '안양시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전거와 헬멧은 물론 횡단 보도와 교통 표지판까지 구색을 갖춘 자전거 도로에서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전거의 역사, 보호 장구, 자전거 관련 교통 규칙 등은 교실에서 비대면 방송 수업으로 실시하였고, 이어 운동장에서는 자전거에서 내려 횡단보도 오른쪽으로 건너기, 출발 전 수신호로 주변에 알리기 등 안전하게 자전거에 타고 오르며 운행하는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만안초등학교 윤채린 학생(4학년)은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배웠으니까 앞으로 더 안전하게 탈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안양시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 체험 활동으로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분위기와 나아가 교통 규칙을 준수해야 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기대해본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중소규모 농업경영체(강소농)의 역량 강화와 소득 향상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2021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전문)’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광주지역 강소농으로 사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업신고증을 제출한 농업인을 우선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8월11일부터 11월18일까지 진행하며, 온라인 유통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농가가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가 브랜드 네이밍 전략, 충성고객 관리 노하우, 라이브커머스 판매전략 등 코로나19 비대면 시대 온라인 판로 개척 방법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유통 플랫폼 ‘아이디어스(idus)’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 등을 적극 활용하는 실전 연습과정으로, 온라인 판매에 적극적인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1:1 밀착 컨설팅을 진행하고, 생산품과 가공품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전국강소농대전(11월)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이디어스(idus)’는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부터 다양한 수제 가공 상품까지 판매해 볼 수 있는 플랫폼이며, 라이브커머스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12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감염병 확산으로 사회·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총 1716건에 대해 36억원 상당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고통을 분담했다. 이번 4차 지원의 주요 내용은 시 소유 공유재산을 사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해 올 연말까지 6개월간 임대료의 80%를 감면(사용·대부료율 1000분의 50 → 1000분의 10 인하)하는 것으로 7월중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원방안을 확정하고, 임차인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임대료 환급 등 감경 혜택을 줄 예정이다. 김성수 시 회계과장은 “이번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연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