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제5회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박람회’를 오는 14일부터 9월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책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찾고 지역에서 행동하다’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등 지구적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하는 교육 모델을 시민들이 직접 발굴·보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후위기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3~4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학습과 실천 활동을 위해 각 팀당 30만원 예산지원 및 워크숍, 비대면 상영회, 강연 등 공동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하면 되며, 궁금한 점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하면 된다. 참가 시민들은 기후위기 관련도서와 연관 분야 도서를 읽고 우리 지역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서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그램 확산과 보급을 위해 참가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시상 및 시민실천 가이드북 발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역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성시는 국내 최초 직업 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가 7일 다목적 체육관에서 국립한경대학교와 함께하는 2021 생명공학 과학 교실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한경대학교의 국립대학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과학 교실은 한경대학교 생명공학부 공홍식 교수를 비롯한 학부생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길학교 학생들이 1부(고등학교 과정), 2부(중학교 과정)로 나누어 수업에 참가하였다. 이번 생명공학 과학 교실 시간에는 바나나의 DNA를 채취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경대학교 생명공학부 학생들의 지도 아래 한길학교 학생들은 소금과 주방세제, 에탄올을 활용하여 바나나의 DNA를 채취하는 실험을 하였다.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익숙한 재료들을 통해 DNA를 채취하니 한길학교 학생들도 흥미를 가지고 실험에 참여하였다. 또한 말로만 듣던 DNA가 뭉쳐지고 직접 눈앞에 나타나자 신기해하며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한경대학교 생명공학부 학생들이 장애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게끔 직접 DNA 실험 자료를 기획 및 개발하고 직접 수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폐보도블럭 무상 나눔’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관내 건설사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폐보도블럭을 선별하여 구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 광산구는 지금까지 보도정비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보도블럭은 폐기물처리법에 따라 건설폐기물로 처리해 왔다. 구는 “이번 무상나눔 추진으로 폐기물 처리비용 예산절감 효과 및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전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들은 9일부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1500장(약 5톤)으로 한정한다. 신청은 광산구 건설과 도로관리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신청서가 제공된다. 이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 및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간단한 심사를 거처 배부한다. 다만, 폐보도블럭 수령 시 운반 및 하차에 필요한 비용은 수요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6일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아파트 이웃갈등 조정자’ 4기 수료식을 갖고, 양성교육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1일부터 총 10강(50시간)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광산구에 있는 10개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리소장, 마을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의 기획·진행은 갈등관리 전문가인 ‘갈등해결·평화센터’ 박수선 소장이 맡았다. 층간소음·주차·흡연 등 아파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상적인 갈등을 자율협약안 마련과 이웃갈등 조정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광산구는 수료식을 통해 모든 교육을 수료한 15명에게 ‘아파트 이웃갈등 조정자’ 수료증을 전달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기본·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아파트 이웃갈등 조정자 3기를 배출했다. 이번 4기 수료자들을 포함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이 ‘갈등 없는 우리 아파트 주민협약안’을 만들기 위해 주민회의를 열 경우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를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7월 7일 용인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 중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한 홍보자료로 2021 고교학점제 홍보물 2종과 2021 용인형 고교학점제 교육지도를 제작‧배포했다. 2021 고교학점제 홍보물 2종과 2021 용인형 고교학점제 교육지도는 용인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중학교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이해를 돕고 관내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다양화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고교학점제 홍보물 2종에는 ▲고교학점제 개념, ▲고교학점제 주요 특징, ▲고교학점제 운영 체계, ▲용어 해설, ▲Q&A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용인형 고교학점제 교육지도는 ▲고교학점제 개념, ▲고교학점제 운영 중점 사항,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교과특성화학교·학교특색 교육활동·학교특색 교과목, ▲주문형 강좌, ▲마을 연계 교육활동 등 2021학년도 용인 관내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용인형 고교학점제 교육지도 제작으로 교육공동체가 고교학점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은 7월 1일부터 6일까지 관내 105교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인권규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초·중·고 학교급 별로 인권규정 담당 교사들과 각 학교 인권규정을 검토하는 지원단 교원,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학교공동체 구성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돕는 것이 이번 컨설팅의 목적이다. 인권 친화적인 관점에서 학교생활인권규정을 검토 및 제·개정하되,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학교동체가 협의하여 정하도록 권고하였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학교구성원의 책무 및 권리 명시, ▲혐오표현 금지 조항 명시, ▲‘여성으로서 단정한’등 성인지 감수성이 낮은 조항 삭제 검토 ▲만18세 이상 학생에게 선거권 및 정당 가입 권리 부여, ▲학생자치활동 및 학생생활교육위원회 운영 규정 등 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는 학교생활인권규정 제·개정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을 질의응답하고, 학교별로 불분명한 조항을 공유하며 이에 대해 서로 검토 의견을 나누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이번 컨설팅을 통해 존중과 자치의 학교문화를 만들도록 돕고, 학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7일 밝혔다. 김나영 센터장은 그간 교육봉사활동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개선, 자원봉사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대해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명신 교육장은 간담회에서 “여주교육자원봉사센터의 활동이 마을교육공동체의 취지에 매우 도움이 되는 동시에 하나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교육주체로서 학생들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여주교육자원봉사센터는 7월 부터 점봉초 외 2개교에서 플로리스트 체험 등 5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수요조사를 통한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퇴직공무원 비전자 인사기록카드 전체에 대한 전산화 작업을 완료하고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을 통해 서비스를 시행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산화 작업은 지난 4~6월 3개월에 걸쳐 추진됐다. 약 1만5,000명의 비전자 인사기록카드 기록물을 정리하고, 분류 및 스캐닝‧보정작업을 거쳐 보존매체를 DB화해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에 탑재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인사기록카드 전산화로 민원업무 담당자는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을 통해 경력증명서 발급 등의 즉각적인 처리가 가능해 졌다.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 제공으로 행정 효율성 및 민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현경식 과장은 “이번 중요 기록물 전산화를 통해 기록물 이중보존체계를 마련했고, 직원들의 업무 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민원발급서비스 시간 단축으로 광주교육의 신뢰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중요 기록물 전산화 사업을 연속성 있게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8월2~6일 운영되는 ‘2021년도 특별함을 더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5~28일 모집한다. 7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아기자기 토탈공예 ▲상상력 가득 레진공예 ▲신비한 마술의 세계 ▲창의지능 보드게임 ▲댄스교실 ▲3D의 세계가 궁금해 ▲나도 셰프(A, B)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 중심의 8개 강좌로 구성됐고, 강좌당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지만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 희망 학생은 회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이름으로 회원 가입 후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 전까지 회원 가입을 완료하면 더욱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시 환기 및 소독, 강의실 내 거리두기, 강좌 운영시간 분산을 통한 동시간대 밀집 예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강생 안전과 방역에 최우선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연구 관장은 “아이들은 방학 기간에 훌쩍 크는데 키뿐만 아니라 꿈도 한 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66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초등돌봄전담사 23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2일까지 3회에 거쳐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의 목적은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에 대한 돌봄전담사의 인식제고로 아동보호에 대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아동학대예방 기본지식 함양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아동학대 발견 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아동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근 아동학대 사건 급증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장기화로 아이들을 대면하여 돌봄업무를 수행하는 돌봄전담사의 세심한 관찰을 통한 촘촘한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관련 연수를 실시하면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되돌아보고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계획되었다. 그리고 강사로는 일선 현장에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장을 맡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한정일 경감을 초빙하여 실제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유형을 파악하고, 학대 아동 발견 시 신고방법과 신고 후 아동보호절차 등